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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근대미술사 재조명|간송미술관 「한국 근대회화전」
우리 근대미술의 흐름을 살피고 현재 한국화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되돌아보는 「한국 근대회화전」이 25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762)0442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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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문인 화 등 70여 점 최초 공개
○…추사 김정희의 서예·문인 화·인보 등 다양한 작품70여 점이 대거 첫 공개되는「추사 김정희 명작 전」이 9월4일부터 10월1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 관에서 열린다. 이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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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 대 회화명품 첫선|남종화의 대가 동기창 등 포함
역사적인 한중수교에 발맞춰 중국 명·청 대의 회화들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호암 갤러리에서 열리는「명·청 회화 전」-.호암미술관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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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탁량지씨 개인전
중견여류화가 탁량지씨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30일부터 7월5일까지 서울갤러리(735-7711)에서 열린다. 탁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간결한 형상과 맑은 색조의 문인화풍 산수화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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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대신 손으로 물감 찍어 창작|자연스런 미지의 형상 담아내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화가 황호섭씨(37)가 잠시귀국, 개인전을 21∼30일 갤러리 현대(734-6111)와 원화랑(734-3434)등 두 곳에서 동시에 갖는다. 황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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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세계 중간결산 의미|중광스님 대규모 작품전
거지행색에 기행을 일삼아 숱한 화제를 뿌려온 「걸레스님」중광(56·본명 고창률)의 대규모 개인전 「9×9=50」이 11월5일까지 국제화랑(735-8449)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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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유의 삶 화폭에 "물씬"
제주에 살며 제주풍경만을 그려 온 중진화가 변시지씨(65)가 최근 제주대를 정년퇴임, 기념전을 10월3일까지 예향화랑(763-4255)에서 열고 있다. 「제주풍화전」이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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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화제
○…중국 근·현대 화단의 두 거장인 오창석·제백석 명작전이 9월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중화민국 국립역사박물관이 소장해온 두 작가의 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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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예 대가작품 총출동 142명 출품 「중국 명인전」 서울·대구서 개최
중국을 움직이고 있는 저명한 문화예술인 1백42명의 서예·회화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중국 명인전」이 서울과 대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8월9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 22∼3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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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협 주최 서예대상 입상자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이번 대전에서 대상은『이충무공 시』를 출품한 전서부문의 김정화씨(42·경기도 고양군 원당읍 주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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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 전통의 맥 잇겠어요|20여년 만에 첫 개인전 구자승씨
중견문인화가 일사 구자승씨(51)가 화업 20여년만에 첫 개인전을 16∼22일 백악미술관(734-4205)에서 마련한다. 『남들이 활발히 개인전을 여는 것을 보고 늘 부러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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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씻어낸 붓(분수대)
의재 허백련화백이 평생을 통해 열정을 쏟은 일이 세가지 있었다.하나는 물론 그림을 그리는 일이요,또 하나는 차를 가꾸고 다도를 보급하는 일이며,다른 하나는 영농 후계자들을 길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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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인화」20여점 출품
○…한국화가 문봉선씨(31)가 세번째 개인전을 오는 4월3일부터 9일까지 금호 미술관(720-5866)에서 갖는다. 문씨는 이 전시회에서 전통 문인화의 세계를 현대적 해석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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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 김원용 박사 고희기념 인물화전
원로 고고학자인 삼불 김원용 박사가 고희기념「삼불 문인주전」을 9∼19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연다. 김 박사는 지난 82년 동산 방 화랑에서 회갑기념으로 첫 문인회전을 열어 문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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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서예작품전 개막
◇곽영민씨(동양화가)는 15일 오후5시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와 전일전서법회가 공동 공모로 선정, 수상한 한일양국의 서예 및 문인화 4백여점을 모은 전시회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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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 공감대 추출
○‥‥20∼30대의 신진작가 1백 14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인 「토탈, 백십사전」이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토탈갤러리(762-3623)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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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오씨 서화도예전
○…서예가 우전 정태오씨의 서화도예전이 6∼11일 롯데백화점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정씨의 서예·문인화 작품 40여점이 출품되며 희재 황규량씨의 도예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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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회고전 |예술의 전당 서예관
○…「조선조 마지막 선비 서화가」로 평가받는 고 영운 김용진 회고전이 4월22일까지 예 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영운의 서예 및 문인화 작품 1백20여점이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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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말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고구려 벽화 군마도
올해는 말의 해인 경오년. 우리 나라 회화사에 나타난 말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살펴본 미술사학자 이원복씨 (국립청주박물관장)의 논문「한국말그림 1500년」이 미술전문지 『가나아트』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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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이후 걸작 사군자 100점 한자리에
조선조 이후 최근 지의 사군자 걸작들을 자리에 모은 한국 사군자 이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단군 김홍도, 추사 김정희 비롯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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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회화 기법 사 정립 시급하다.
미술 내용을 살찌우는데는 새롭고 다양한 기법의 개발 및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기법의 체계적 연구와 분석·해명에 이어지는 재현의 노력이 선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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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 식민지 기를 잇는 전통 서화전 잇따라 열려
가을철을 맞아 각종 현대미술관련 전시회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구한말에서 일제식민지기를 잇는 한국근대미술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전통서화전이 잇따라 열려 고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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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구회관 건립위한 현대작가 2백인 초대전
불교대구회관 건립을 위한 현대작가 2백인초대전이 12일까지 서울종로구경운동 아랍미술관에서 열린다. 불교대구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초우스님)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동양화·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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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목우회공모전 대상 백성도씨 『정물Ⅲ』수상
국내 서양화 사실계열작가모임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목지회의 제26회 공모전에서 서양화부문의 백성도씨가 29일 작품 『정물Ⅲ』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상인 문예진흥원장상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