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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교무부장 아버지 마음 속 진실은…
━ 숙명여고 ‘시험답안 유출’ 사건 재판 쌍둥이 딸에게 정기고사 시험 답안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OO씨가 지난해 12월 첫 공판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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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사옥 ‘새벽 파쇄’…"정상적인 업무의뢰" 혹은 압수수색 대비?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파쇄 업체. 파쇄 예정인 서류들과 파쇄 전 물품을 보관하는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편광현 기자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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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의혹, 이문호 마약투약 논란…판 커지는 버닝썬 수사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가운데)가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8시간 30여분가량 조사를 받은 뒤 28일 오전 귀가하며 취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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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밤샘 조사하는 동안 사옥에 파쇄차 부른 YG
[일간스포츠, 연합뉴스] ‘해외 투자자 성접대’ ‘버닝썬 마약 투약’ 의혹 등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 파쇄차를 불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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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거래처 건드렸냐”…경쟁업체 관계자에 인분 뿌린 50대
30일 자신의 거래처를 빼앗었다며 경쟁업체 사무실에 인분을 뿌린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중앙포토ㆍ연합뉴스] 자신의 거래처를 빼앗았다며 경쟁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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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신은 브라질 국적 아니다"···'헬브라질' 만든 부패 생태계
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는 사무실. 20년 차 베테랑 경찰 후푸가 뚜벅뚜벅 걸어들어옵니다. 손에는 붕대를 칭칭 감고서요. 돈세탁 전문가 이브라잉을 쫓고 있는 그는 검은돈을 추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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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강제 징용 재판거래?…있을 수 없는 구조다"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법원 건물. 김민상 기자, [연합뉴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현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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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삼아” 문건파기 변호사, 영장심사 중 판사에 구명 e메일
지난 9일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대법원 자료를 들고 나갔다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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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에스, 중앙일보 후원 2018 고객감동우수브랜드 수상
보안문서 현장파쇄 전문기업 ㈜시큐리티에스가 중앙일보 후원 2018 고객감동우수브랜드를 수상했다. 정부기관은 물론 대기업, 금융기관, 통신사, 법무법인, 학교, 연구소 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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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일가 '비밀의 방' 2군데 정말 있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 의혹을 조사 중인 관세청이 9시간의 3차 압수수색을 마쳤다. 언론에 보도된 '비밀의 방'을 확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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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증거 인멸 정황’…자택서 파쇄된 문서 무더기로 발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 대한항공] 이른바 ‘물벼락 갑질’에서 시작해 명품 밀수와 관세포탈 의혹까지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증거 인멸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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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불법 메일 사찰? 합법적 감사 음해 중단하라"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BC 최승호 사장 [사진 MBC] MBC가 앞서 제기된 '직원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정당한 감사를 음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M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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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대 강 관련 파기 의혹 문서 회수
4대 강 관련 파기 의혹 문서 회수 국토부와 국가기록원 관계자들이 19일 4대 강 공사 관련 자료 파기의혹이 있는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를 찾아 원본 대조작업을 위해 문서를 회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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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公, 4대강 문서 파기 의혹…국가기록원 현장조사
19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가기록원 관계자들이 민간 문서파기업체에게 파기를 의뢰했던 문서들을 되 가져와 분류,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성태 기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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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수자원공사 사대강 관련 문서들 파기 중” 긴급제보
박범계 의원이 트위터에 올린 4대강 자료 폐기 의혹 제보. [사진 박범계 의원 트위터 캡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오전부터 대전 본사에서 4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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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캐비닛 서류, 파쇄 지시’ 언론보도…“사실과 다르다” 반박
청와대가 최근 사무실 캐비닛에 방치된 서류를 일괄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내용의 18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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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방치된 캐비닛 문건 파쇄…한달이상 보관시 별도 허가”
청와대 전경. 임현동 기자 청와대가 문서 보안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사무실 캐비닛에 방치된 각종 서류와 문건을 일괄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청와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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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형 전문] “최순실은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 벌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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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 알권리 우선” 공세 … 野 “여론몰이 아니냐”
━ ‘박근혜 청와대’ 문서 공개 일파만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0일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생성된 문건이 국정상황실과 안보실 등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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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靑 문건 비밀유출' 주장에 "본말 전도하는 불순한 시도"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청와대의 박근혜 정부 문건 공개가 ‘비밀 유출’이라는 보수야당의 주장에 대해 “‘정윤회 문건’처럼 본말을 전도하는 불순한 시도”라며 “불순한 시도가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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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터지자마자 문건 모두 파쇄했는데…"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며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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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부 민정수석실 캐비닛이 열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 300건가량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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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기무사·검찰 업무보고 받은 조국 “문서 무단 파쇄 말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내부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도 했다. 대통령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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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컴퓨터 하드웨어 비어 있더라”…반복되는 청와대 자료 논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경위파악을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