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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불수능’은 저출산 공범
이상언 논설위원 ‘시대인재’에 딸의 재수를 맡겼던 후배 기자가 “1년에 3000만원 넘게 들었다”고 말했다. 시대인재는 최근 수년 새 급성장한 학원이다. 그가 말한 3000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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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면 알아서 책 펼친다…‘수학 극혐’ 아이 바꾼 공간 유료 전용
좋아하면 싸워도 쉽게 화해하죠. 수학도 그래요. 호감이 있어야 해요. 좋아하면 그만둔다는 말 못합니다. 끝까지 하면 점수도 오르고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 안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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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과외? 챗GPT 써라” 30년 영어강사 추천 활용법 유료 전용
영어를 잘 못하는데 아이한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엄마표 영어’를 고민하는 양육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에요. 챗GPT가 조교가 돼준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챗GP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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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만점' 60대 할머니 비결 공개…"이런 시험장이 좋더라"
최근 토익시험에서 990점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주부 정윤선(64) 씨. 사진 대구 MBC 유튜브 캡처 60대 여성이 최근 토익 만점을 받아 화제다. 이 여성은 “대학원 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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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학원도 깜짝...불수능 유일 만점자 그녀는 무덤덤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일한 수능 전 영역 만점자인 김선우씨가 10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던 중 안경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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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전문 교육출판기업 성안당, 지텔프(G-TELP) 공식 기출문제 출간
수험서적1위 성안당에서 “최신 G-TELP KOREA 문제 제공 기출 문제 해설집 Level2”를 출간한다. 2022년부터 경찰공무원 시험이 바뀐다. 순경 공채, 경찰행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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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노경희 교수 "흘려듣기 대신 영어책 '읽듣기'가 답"
서울교대 노경희 교수(영어교육과)는 초등 영어 교사들의 스승이다. 24년간 학부와 대학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어린이 언어습득과 영어교육을 연구했다. 자신을 포함해 서울교대 제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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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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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인공지능은 수능 만점자가 될 수 있을까
얼마 전 수능이 끝났다. 긴 지문과 촉박한 시간, 난해한 문항과 극심한 긴장감 모두 수험생을 힘겹게 했다. 체력도 마음도 없는 인공지능(AI)이라면 수능을 더 잘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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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1등급 선배의 문제 해결 비책에 꼼꼼한 해설 … 난이도별 선택 학습 가능
난이도별 학습이 가능한 기출 문제집 ‘N기출’ 2점·3점 필수유형 집중서(위)와 단기간 실전 감각 학습이 가능한 수능 주도권. [사진 미래엔] 미래엔의 ‘N기출’은 최근 5~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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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수능 출제 70%가 기출문제 영역 … 실전 감각 키우는 학습 전략이 답 !
개학 연기, 수업 공백, 입시 일정 변경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2월 3일)이 어느덧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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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1학년도 수능 대비 기출 문제집 『N기출』·『수능주도권』 출간
㈜미래엔 『N기출』 대표 3종(좌), 『수능주도권』 대표 3종(우)"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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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수포자'냐 '수학왕'이냐... "초등 4년 겨울방학이 갈림길"
최근 예고된 입시개편안은 초등생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특목·자사고 폐지와 고교학점제 도입, 정시 확대와 수능 체제 개편 등 굵직한 변화들이 현재 초등학생이 수험생이 되는 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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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시 지원 전략 마무리 정시 학습 방향 길잡이
오늘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6일은 올해 마지막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모의평가 날이다. 이날 시험의 가채점 결과는 앞으로 치르게 될 수능 점수를 예상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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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되려면 이런 것까지 알아야? 공시생들 "불만"
서울 노량진의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 가득찬 수험생들의 모습.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공시생)은 2011년 18만5000명에서 지난해 25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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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계산에서 상대성이론까지, 수학은 살아있다
━ [수학이 뭐길래] 왜 배워야 하나 화가 조반니(1406~1486)가 그린 ‘일곱 개의 자유 학예(The Seven Liberal Arts)’(1460). 여신들은 중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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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날마다 학습 목표 10개씩 세우고 플래너에 ∨ X △ 표시
전교 1등의 책상김민정양이 방과 후 학교 도서관에서 수학 문제를 풀고 있다. 하루 8시간의 자습 시간을 활용해 미리 세워둔 학습계획 10여 개를 달성하는 게 김양의 일과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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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비결 ① 인문대 편 “내신에 집중, 면접은 스터디로”
by 양숙진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진로와 진학’이다. 많은 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지고 자신감은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소위 ‘명문대’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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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긴장감 갖게 시간 정해놓고…영어 단어·문장 통째로 외웠죠
전교 1등의 책상유권우군은 한 번 책상 앞에 앉으면 1시간30분은 꼼짝도 않고 집중한다. 그는 “학습 계획을 전날 미리 세워 놓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책상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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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몬테소리, 초등홈스쿨 전문프로그램 '몬테소리아이힘국어' 나단계 출시
유아 교육 전문 업체 ㈜한국몬테소리는 최근 초등 3~4학년 교육과정에 맞춘 초등 홈스쿨 전문 프로그램 ‘몬테소리아이힘국어’ 나단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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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집중력 떨어질 땐 강의하듯 입으로 소리 내 공부
━ 한영고 2학년 최영민군 서울 한영고 2학년 최영민군이 2일 학교 도서관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최군은 “수학은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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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비 고1 겨울방학 ‘역전의 기회’ 만들려면
[사진=중앙포토]어떤 벤처 CEO는 특목고를 희망하다 떨어진 뒤 일반고에 갔는데 일반고라 무시하며 겨울방학을 그냥 보내다 ‘수포자’가 된 얘기를 했다. 반면 저명한 한 교수는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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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후 “원점수 100점 올랐다” 밝힌 수험생 비결은…
상위권 입시 사이트 오르비에서는 원점수를 6월 모의평가보다 100점을 올렸다는 한 수험생의 후기가 화제다.네티즌 r*********** 회원은 18일 올린 글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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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질문 자주하는 ‘교무실 마니아’ … 매일 1시간 수학문제 혼자 풀죠
서초고 1학년 최승규4살 어린이에게 선생님이 마시멜로를 하나 주며 말한다. 선생님이 방에서 나갔다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두 개를 주겠다고.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