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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태극기 잘못 달았나…125년 전 사진 비교해보니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현지시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미 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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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째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역사모’ 어느덧 100회
2001년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 창립회의에서 고 이성무 전 국사편찬위원장(왼쪽 둘째)이 모임의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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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평양' 숭실대, 평양숭실캠퍼스 가상현실 체험존 열어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4월 3일(화) 오후 4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로비에서 평양숭실캠퍼스 가상현실 체험존 개막식을 개최했다. 체험존에서는 고증에 의해 가상현실(V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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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일본서 온 하얀 짬뽕은 언제 빨개졌을까…나의 짬뽕 자서전
지난 21일 오후 서교동 ‘진진 가연’에서 열린 ‘동아시아 짬뽕을 말하다’ 간담회에 앞서 점심때 ‘진진 야연’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오바마 마을 짬뽕 시식회가 열렸다. 한국·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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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농사짓기' 교과서 보며 추억의 교실 여행
"할아버지, 학교에서 농사짓기를 배웠어요?" "그럼, 그때는 대부분 농사를 지으면서 생계를 이어나가서 이 수업이 지금의 수학만큼이나 중요했어." 대백아울렛 '추억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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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 전문가 민관식 전 국회부의장 부인 김영호 여사 별세
고 김영호 여사[중앙포토] 고 소강(小崗) 민관식(1918~2006) 전 국회 부의장의 부인 김영호 여사가 4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김 여사는 개성 양반집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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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원자력 공학도가 필요없는 세상이 됐네요”
■ 「 25일 오후 서울대 공과대학 32동 건물. 입구에 설치된 거대한 원자로 실험장치는 원자력 관련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는 곳임을 알려준다. 이곳엔 총 4개 동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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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원전은 공학 전체에 위협” … 서울대 공대생 외침 들어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서울대 공대생들이 ‘반지성적’이라는 규탄 성명을 냈다. 그동안 과학기술계가 탈원전 반대 성명을 낸 적은 있지만 대학생들이 목소리를 낸 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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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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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86년 “원자로 못 만들면 태평양에 빠져 죽자” … 한국, 이젠 탈원전 갈림길
한국 원자력발전의 역사는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를 빼고 말할 수 없다. 1978년 운전을 시작해 40년 동안 1억5000만㎿의 전력을 생산했다. 사진은 74년 기장군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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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삼성 세계 1위 도약 초석 다진 반도체맨
1990년 3월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생활관 준공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건물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정원식 전 문교부 장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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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핫이슈 '대학 입학금'…100만원 넘는가 하면 아예 안 받는 곳도
고려대·한양대·홍익대 총학생회장 등이 지난 3월 입학금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입학금 폐지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주 서울대 등 43개 대학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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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朴정희 부녀 vs 경주 최부자…영남대 놓고 50년 악연 스토리
1975년 5월 29일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김종필 국무총리. 이날 박 대통령은 방위성금을 헌납한 각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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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가야, 朴은 화랑…역사에 꽂혔던 대통령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전격 지시하면서 가야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통령이 특정 시대와 국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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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DJ·노무현 때 등록금 113% 올라? 일부만 사실
지난 2일 주요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반값 등록금 공약을 언급하며 “김대중(DJ)·노무현 정부에서 대학 등록금을 자율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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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홍 “DJ·노무현 때 대학등록금 자율화, 113% 인상”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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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의 특권, 예나 지금이나 최고 권력을 뒤흔드는 진앙
━ [세상을 바꾼 전략]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의 부정 입학 파문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교수·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의 딸 특혜입학 의혹을 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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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권력자 놀이터 된 문체부가 사는 길
홍승일논설위원지난해 말 한국 바둑의 본산인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 야단법석이 났다. 엘리트체육단체(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단체(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바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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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한반도 유사시 중국이 북한 편들까 걱정? 남북 화해해서 모두 지원하게 만들어야”
두 세기 동안 세계를 지배해온 서구 문명의 한계를 지적하는 도올 김용옥. 중국이 인문 전통을 기반으로 새 패러다임을 창출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 강정현 기자]우리가 걸었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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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
민주주의ㆍ자본주의ㆍ자연과학 방면에서 우월성을 과시하며 두 세기 동안 동양을 압도해온 서구 문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도올 김용옥은 진단한다. 중국이 사회주의를 넘어 전통 인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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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까지 뻗친 만리장성 지도 틀렸다”…사학계 입장차 좁혀
한국의 강단·재야 사학자들이 ‘고대사 논란’의 중국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내몽고 츠펑을 찾은 학자들.중국에서 그린 만리장성 지도를 보면 그 동쪽 끝이 북한 평양 까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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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조선이냐 小고조선이냐 고대사 논쟁 다시 격렬해진다
재야와 강단 사학계의 ‘오래된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재야 연합인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가 26일 발족, ‘식민 사학’ 비판의 구심점으로 떠올랐다. [뉴시스]한국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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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6.25때도 부산에서 문 열었다
건국대 6.25전란 중 피난지 부산 판자 가교사와 학생들건국대학교 박물관은 23일 1951년 6.25 전쟁 당시 피난지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판자로 된 임시 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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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지역 문예지 '개척' 발굴…원본 공개 전시 예정
'개척' 표지 [사진=인천문화재단]지방에서 발간된 국내 최초의 문예잡지인 '개척'이 일반에 공개된다.인천문화재단은 20일 인천 중구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 1층 로비에서 '개척'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