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클럽 '성장의 한계' 발간 50주년…그들의 예언은 맞았나
지난해 7월 2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불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탓에 산불이 잦아지고 대형화하고 있다. 산불은 기후
-
[데이터데이트] '독서왕' 우리 아이, 읽은 책 알고보니
책 읽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반갑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책을 얼마나 읽고 있을까.[사진 중앙포토] 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새 학기가 시작된
-
[책 속으로] 초지능·불멸의 자리 쟁탈전 … 영화처럼 스릴있는 SF소설
아스타틴장강명 지음, 에픽로그176쪽, 8000원 SF를 좋아하는 고등학교 이과 출신의 작품이다. 공상과학소설이고, 작가는 장강명(42)이라는 얘기다. 두 조건을 충족하는 작가가
-
북한 고등학생들이 핵·미사일 수업 받는다고?
북한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에 핵과 미사일 관련 내용을 싣고 수업하고 있다고 일본의 북한 전문 매체인 아시아프레스 등 해외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아시아프레스에 따
-
[단독] 김일성 → 김정은 ‘주체사상 혈통’ 정리…인공위성 ‘광명성’ 끌어들여
본지가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통해 7일 입수한 『주체사상 원해설』 1~5권.김정은 시대 들어 김일성 주체사상을 정리한 북한의 『주체사상 원리해설』을 중앙일보가 7일
-
[내 가슴을 적신 이 한 권] 서로 모방·복제하며 문명 전달…인간은 정교하게 진화된 ‘밈 기계’
밈수전 블랙모어 지음김명남 옮김, 바다출판사461쪽, 1만5000원나는 소설은 잘 읽지 않는다. 일 년에 한 두 권쯤? 그렇다고 이야기 자체를 즐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도 재밌
-
'살림지식총서' 500호 발간 국내 저자 문고판으론 처음
한국의 대표적인 문고(文庫) 시리즈 ‘살림지식총서’가 15일 500호 『결혼』을 출간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겠다는 취지로 2003년 1호 『미국의 좌파와 우파』를 내놓은
-
한국을 대표하는 문고(文庫) 시리즈 '살림지식총서', 500호 돌파
프랑스의 ‘끄세즈’, 일본의 ‘이와나미’, 독일의 ‘레클람’…. 4000~5000권 이상 출간되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외국 출판사의 문고(文庫) 시리즈다. 문고
-
만화가 이두호 "초등학생 최민수, 얼굴이…"
자신들이 그린 명랑 만화 캐릭터만큼 재치있고 유쾌한 다섯 명의 화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신문수 화백은 인터뷰 때 모습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그려 보내왔다(위 그림). [장진
-
[BOOK] 툭툭 튀어나온 천재들, 그들이 뒤집어 놓은 20세기 지성사
‘교양’은 거의 모든 사람이 갖추고 싶어하는 덕목입니다. 하지만 그 열망만큼이나 실체가 모호합니다. 세계적 작가나 철학자의 이름을 들먹이는 것, 혹은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것
-
[TV중앙일보] 미 최고 은행분석가 "제 2 금융위기 없다"
" 땀 나도록 웃다보면 스트레스 날아가요" 11월8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인 윌버 로스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
-
창의력을 키우는 법?
"창의력이 미래를 이끈다."북부교육청에서 개최한 창의력 큰잔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보윤양과 이건찬군.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보통 사
-
[인터뷰] 새 SF '우주전쟁'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
'따람~ 따람~ 따람~.' 꼭 30년 전 이 가공할 효과음으로 세계 영화팬을 식인상어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조스'의 스티븐 스필버그(59) 감독이 올 여름 또 한편의 호러영화를
-
[키즈·틴틴] 교과서보다 쉬운 세포 이야기
교과서보다 쉬운 세포 이야기 쿠로타미 아케미 지음, 최동헌 옮김 푸른숲, 259쪽, 9800원 생물학 하면 맨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실감하겠지만, 생물학
-
[글로벌 책동네] 알고 싶은 것만 알려고 하는 '바보의 벽' 깨라
“약학부 학생들에게 여성의 임신부터 출산 과정을 기록한 영화를 보여줬는데, 남녀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달라 놀랐다. 여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고 한 반면 남학생들은
-
[꾸러기 책광장] '특명, 암호를 풀어라!' 外
◇특명, 암호를 풀어라!(사이먼 애덤스 지음, 유정화 옮김, 북티비티 삼성출판사, 5천5백원)=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고판 시리즈 중 하나. 지난해 영국의 돌링킨
-
10대 위한 과학서 '어떻게…'12권 완간
10대들을 위한 교양 과학서 '어떻게' 시리즈가 12권으로 완간됐다. 영국 옥스퍼드라는 권위있는 대학의 출판부가 기획한데다 황우석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번역해 신뢰가
-
비틀스 음악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
"가끔 한국의 일류 인사를 만나보면 나는 그들의 상식 부족 때문에 민망해 거북스러울 때가 많다. 1990년 유명한 문화정책자 한분은 현대미술가 앤디 워홀의 이름을 몰랐고, 같은 해
-
'비틀스 음악에 과학이?'…신간 '과학콘서트'
"가끔 한국의 일류 인사를 만나보면 나는 그들의 상식 부족 때문에 민망해 거북스러울 때가 많다. 1990년 유명한 문화정책자 한분은 현대미술가 앤디 워홀의 이름을 몰랐고, 같은 해
-
'비틀스 음악에 과학이?'…신간 '과학콘서트'
"가끔 한국의 일류 인사를 만나보면 나는 그들의 상식 부족 때문에 민망해 거북스러울 때가 많다. 1990년 유명한 문화정책자 한분은 현대미술가 앤디 워홀의 이름을 몰랐고, 같은 해
-
2001 좋은책 100선 선정 안팎
올해 중앙일보 '좋은 책 100선' 의 가장 큰 특징은 '문사철(文史哲) 의 저조와 과학의 상대적 약진' 이다. 과학서적의 증가는 대학.일반부는 물론 중.고등부와 초등부에서도 두드
-
[2001 좋은책 100선 선정 안팎]
올해 중앙일보 '좋은 책 100선' 의 가장 큰 특징은 '문사철(文史哲)의 저조와 과학의 상대적 약진' 이다. 과학서적의 증가는 대학.일반부는 물론 중.고등부와 초등부에서도 두드러
-
[e-사람] e라이프21닷컴 윤석민 사장
e라이프21닷컴(www.elife21.com)의 윤석민(33) 사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최단기(21개월) 코스닥 시장 등록 성공. 국내 최연소(당시 30세) 코스닥 등
-
[e-사람] e라이프21닷컴 윤석민 사장
e라이프21닷컴(http://www.elife21.com)의 윤석민(33)사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최단기(21개월) 코스닥 시장 등록 성공. 국내 최연소(당시 3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