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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목민관 열전 | “우리는 2차전지 클러스터로 간다”
영남 제1 도시 ‘중흥’ 꾀하는 강영석 상주시장 ■“교육발전특구 지정되면 지역 청년들 지역에서 미래 설계 가능” ■“스마트팜은 상주의 청년과 산업이 함께 일어서는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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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뽑고 사과밭 만들더니…" 산사태 덮친 경북 예천 비명
“60년 넘게 이 동네에 살았는데 이런 비는 처음이다. 산사태도 TV로만 봤지 내가 겪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우르르’ 소리가 날때도 산사태는 아예 생각도 안 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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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경영 앞장서고, 친환경차 부품 국산화…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8연속 수상 영예
━ THE CREATIVE 2023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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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교육·홍보·마케팅·농업경영컨설팅 지원하는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 산하 농업회사법인 박달나무메이커팜 설립
코로나19 사태로 도시민들의 일자리 불안정이 이어지며 삶의 대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 귀농·귀촌·귀향(이하 귀농)인들이 중심이 된 귀농귀촌의 새로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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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여성이 편해야 지역이 산다’ 여성 친화적인 상주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99) 귀촌여지도⑦ 경상북도 편 가을이다. KTX를 청량리에서 탔다. 시원하게 안동까지 연결이 된다. 새로 개통이 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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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귀촌인이 마을잔치 열면 100만원 주는 부여군
최경호 내셔널팀장 “앞집 박씨네 집 좀 봐요. 마당이 온통 잡초투성이네.” 최근 전남의 한 농촌마을에서 70대 아내가 남편에게 건넨 푸념이다. 올해 초 서울에서 귀촌한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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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어선·1억 새집 빌려드려요” 도시인 유치 사활건 농어촌
경북 문경시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임대할 계획인 이동식 경량철골조 모듈형 주택 모습 예시. 사진 문경시 ━ 도시민 발길 잡아라…귀농·귀촌 지원책 다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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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서 힌트 얻은 지방소멸 대책, 경북형 클라인가르텐이 뭐지?
경기도 용인시 다누리골 테마파크 내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주택 모습.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는 클라인가르텐의 형태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경북도가 1980년대 독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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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하고 살 집도 준다…신생아 늘어난 동네의 비결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 감소로 고민하고 있지만 최근 출생아가 증가하거나 인구가 증가한 곳도 있다. 통 큰 현금 지원에 산부인과 유치, 귀농 유도 등 종합 복지 시책을 동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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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산나물과 스마트팜 귀농의 꿈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백두대간 자락이 6차산업의 터전이었다. 경북 문경시 농암면 청화산(987m) 기슭의 농장 청화원. 해발 400여m 숲의 정적을 계곡의 나뭇잎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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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귀농·귀촌, 국가의 새로운 미래 이끌 초석 되길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에서 10년간 요리사로 일했던 한 부부는 2016년 경기도 남양주로 귀농해 식용 달팽이를 키우고 있다. 호텔에서 일하던 시절만큼 소득을 올리면서도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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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농촌살이, 알짜 정보 가득합니다
서울에서 경북 문경의 한 오지마을로 귀농한 20대 서울 청년이 디지털 만화 ‘웹툰’으로 귀농기를 연재하고 있다. 13일 기준으로 89회째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 웹툰 자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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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지마을로 귀농 온 서울 청년의 '웹툰 귀농기'
━ 서울 20대 청년의 문경 웹툰 '귀농기' 도시소녀 귀농기. [사진 에른 작가] 서울에서 경북 문경의 한 오지마을로 귀농한 20대 서울 청년이 디지털 만화 '웹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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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으라" 연매출 6000만원 사과 농부의 전략
━ [더,오래] "귀농하면 지역민들과 커뮤니티는 필수죠" 사진 왼쪽부터 김해영 씨(62)와 정난실 씨(58) 부부 [사진 김해영] 김해영(62) 씨는 5년 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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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새는 쌀농사의 적?" 패러다임 깨는 농촌마을들
두동편백마을 새 집 달아주기 캠페인. [사진 김성주] 농촌이 다양한 테마와 결합한 퓨전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테면 곡식이 한창 무르익는 가을에 허수아비를 세우지 않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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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밑 소도시, 귀농귀촌 1번지 된 비결
#고향인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형천리로 2013년 귀촌한 김경란(50·여)씨는 이제 어엿한 기업 대표가 됐다. 그가 운영하는 ㈜문경미소는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와 완도 특산물인 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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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정기영 씨의 귀농별곡
[농촌진흥청기자]정기영 씨는 2011년 3월 16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회사생활을 하다가 나흘 뒤인 3월 20 일 짐을 싸서 고향인 경북 문경시로 내려왔다. 먼저 귀농해 농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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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 ‘최우수 A등급’ 인천재능대, 2년째 수상
인천재능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항공운항서비스과·골프산업경영전공 등 23개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대학이다. 이기우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4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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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으로 인생 2모작 준비하세요”
경북도가 은퇴자를 위한 6차 산업 창업학교를 열었다. 도는 8~11일 3박4일간 경주교원연수원에서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1955∼63년생)와 은퇴자 53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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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 마시는 소주, 껍질째 먹는 수박 … 이색 먹거리 잇따라 출시
침체된 소비 시장에 껍질째 먹는 수박과 얼려 먹는 소주 등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이색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충무로1가 본점과 청담동 SSG푸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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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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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아갈래, 다 따져보고” … 귀농자 80%가 준비된 농군
경북 예천시 용궁면의 ‘식초 명인’ 한상준씨는 전형적인 ‘신귀농인’이다. 서울 강남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귀농을 목표로 3년 동안 준비를 거친 끝에 장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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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사투리와 탯말이 그립다
이원규시인 지리산 입산 15년 만에 일곱 번 이사를 했다. 지리산 텃새였지만 사실은 철새였다. 전남과 전북, 그리고 경남의 산골짜기와 섬진강변 곳곳에 살며 전국의 마을들을 돌아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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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4] 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 문경 ‘우렁쌀’
가을 들녘의 벼는 정말 아름답다. 살풋 고개 숙인 벼 나락은 수묵화 대가가 그린 난초의 선보다 우아하고, 나락의 까실까실한 질감은 댓잎처럼 짱짱하다. 작물 회전이 빠른 밭농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