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버리 수습한 ‘구국의 포카’…근데 공정위는 왜 칼을 뺐나 유료 전용
길이 8.5㎝, 폭 5.5㎝ 속에 담긴 나의 ‘최애’ K팝의 가장 대중적인 굿즈, 포토카드(포카)의 일반적인 형태는 이렇다. 재질과 디자인은 천차만별, 제작 단가도 제각각이지
-
공정위, SM·JYP·YG 등 앨범 포토카드 끼워팔기 혐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연예기획사의 아이돌 굿즈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M엔터테인
-
1곡 700원 다운? 차라리 음반 살래…음원 플랫폼 시장이 쪼그라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로 상반기 누적판매량 295만7410장을 달성했다. 데뷔 2년도 안 된 에스파는 미니 2집 ‘걸스’(Girls)로
-
음반시장은 초호황인데 위기라는 토종 음원 플랫폼, 왜?
2022년 상반기 음원 이용량 400(1위부터 400위까지 이용량 합계)이 전년 동기에 비해 5.4% 감소,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
-
[월간중앙] MZ세대의 LP 사랑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집콕 문화’와 복고 열풍 힘입어 LP문화 부활 아날로그 감성에 매료된 10~30대, 문화상품으로 새로운 가치 부여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마이클 잭슨, 기타 쳐줄게 맥주와 담배 달라"
팝의 전성기인 1970~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이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AFP=뉴스1] 마이클 잭슨의 83년 빌보드 1위 곡
-
[소년중앙] 180년 전엔 그저 우편요금 낸 증표였죠 지금은 각 나라 모습 담은 상징 역할도 해요
180년 전엔 그저 우편요금 낸 증표였죠 지금은 각 나라 모습 담은 상징 역할도 해요 친구에게 편지나 엽서를 보내려면 봉투나 엽서 표면에 우표를 붙여야 합니다. 우표는 우편 요
-
포브스 “BTS는 뉴노멀”…블랙핑크도 13위로 빌보드 쌍끌이
8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연속 1위 소식을 듣고 환호하는 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K팝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
도·레·미가 하양·갈색·초록으로 보이는 이 남자의 음악은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배치하는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 [사진 유니버설뮤직] 이 앨범의 수록곡은 28곡. 클래식 음반치고는 많다. 20세기 초반 드뷔시의 작품에서 시작해
-
'도레미'가 '하양,갈색,초록'으로 들리는 이 남자의 음악은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배치하는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 [사진 유니버설뮤직] 이 앨범의 수록곡은 28곡. 클래식 음반 치고는 많다. 수록된 음악의 배열을 종잡을 수 없다
-
“다르게 생각하라” 평범함을 거부…“핵전쟁 불사” 라이벌에겐 몰인정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아이폰 발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모습. [중앙포토]9년 전인 2007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혁명을 촉발시
-
[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
10년차 가수가 10만원…'가요 프로 출연료 괜찮아요?'
10년차 중견 가수가 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하면 제일 먼저 문을 두드리는 곳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다. 컴백하는 주에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
-
아련한 추억 모아 모아 예술촌 변신하는 달동네
1 마을 박물관의 메인 전시관. 최홍규 관장이 벽화 대신 철사로 별꽃과 새조롱이를 만들었다. 2‘최가 철물점’에 앉아 있는 최홍규 관장 인생은 때로, 사실은 자주, 예기치 않은
-
[책과 지식] 음악은 시였다 … 한국 인디음악에 보내는 연서
당신이 들리는 순간 정강현 지음 자음과모음, 268쪽 1만3000원 문자 시대 이전 시와 음악은 한 몸이었을 것이다. 이 책은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 음악과 문학 모두를 향
-
윤동주 체취 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모교 품으로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시인 윤동주(왼쪽)와 윤동주가 직접 필사한 시집원고를 받아 해방 직후까지 보관했던 후배 정병욱. [중앙포토] 시인에게 이 세상은 병자들의 집합소였다. 그래서 시
-
사이트에서 1만 번 스트리밍 받아도 가수 몫 고작 700원
1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온라인 음악산업 정상화를 위한 음악인 한마당’에서 ‘아름다운 날들’의 가수 장혜진씨가 온라인 음악 산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home&] “날 따라 해봐요” 2010 송년파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롤링페이퍼 쓰기, 밤샘수다…. 여자들만의 ‘무박 2일’ 파티는 지루할 틈이 없다. 올해, 일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우린 열심히 살았다. 이제 한 달도 채
-
조수미 가곡 묶음 '향수'
소프라노 조수미의 한국가곡 앨범'향수'가 출시됐다. 삼성영상사업단에서 출시했던 음반에 나눠 수록됐던 '가고파''동심초''그리운 금강산' 등 20편의 우리 가곡을 한데 묶었다. 런던
-
스타군단 거느린 연예기획사 '연예계 주도'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대형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연예인 한 두 명을 관리하던 개인사업자가 줄어드는 대신 수십 명에 이르는 연예인을 거느린 대형 엔터테인먼트
-
스타군단 거느린 연예기획사 '연예계 주도'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대형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연예인 한 두 명을 관리하던 개인사업자가 줄어드는 대신 수십 명에 이르는 연예인을 거느린 대형 엔터테인먼트
-
학용품 '할인특구' 가면 연중세일…최고 35% 저렴
IMF 사태로 인한 원가상승 등의 이유로 신학기 학용품 값이 크게 올라 학부모들의 주름살도 깊어지고 있다. 문구업계는 '대목' 이라 할 수 있는 이달 초부터 대부분의 품목들을 20
-
가전·백화점 업계 판촉 치열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수천억원에 이르는 신학기 특수를 놓고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가전 업체들은 연간 판매량의 30%가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는 신학기의 오디오 시장에서 열전을 벌이
-
6O년대 흑인 「솔」앨범 인기「템프테이션즈」곡등 실어
○…흑인음악만을 전문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미국의 모타운 레코드사는 최근 옛 로크음악 전문방송국인 AOR(Adult Oriented Rock)스테이션을 통해 60년대의 흑인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