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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바리톤 강신택독창회 - 호암아트홀
17일 바리톤 강신택독창회 …바리톤 강신택(사진) 독창회가 17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서울대.베르디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현재 서울대.서울예고 강사로 재직중인 강씨는 이날 공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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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태고종 종단기구 통합.포교 체계화 적극 추진
우리 종단은 사찰별로 발전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종단 차원의 기구 통합과 단일법계 수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현재 스님 개인 소유로 돼있는 사찰이나 주택에서 개별적인 법계가 주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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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전승.보급에 바친 일생-인간문화재 안비취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안비취(安翡翠.본명 安福植.사진)씨가 3일 오후3시20분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5세. 서울종로구효자동에서 태어난 安씨는 13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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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冬唐草무늬 曲玉 모양 문화유산의해 휘장 제작
내년.문화유산의 해'주제 표어는.민족의 얼 문화유산 알고 찾고 가꾸자'.문화유산 사랑하여 민족문화 꽃피우자'로 결정됐다. 97문화유산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 高柄翊)는 18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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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무형문화재 정부지원.관심을
얼마전 이 땅의 무형 유산들이 사라져간다는 보도를 접하고 매우 안타까움을 느꼈다.무형문화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 속에서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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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한마당 국악로 대축제
서울 종로3가는 예부터 궁중악과 제례악에 종사하던 악사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지금도 한복집과 국악기제작소가 즐비하게 들어서있다. 지난 94년 서울 정도 6백년과 국악의 해를 기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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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국제화'기대이상 성공-올림픽 끝난 애틀랜타
애틀랜타는 이번 올림픽에서 6년전에 세운 두가지 유치목표(돈과 국제화)를 기대이상 달성했다.올림픽에 들인 비용은 15억달러.그러나 직.간접 경제효과는 세배가 넘는다.게다가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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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백년 민속풍속展-국립민속박물관9월25일까지
나룻배.남포등.풍구.축음기.전차.나무김칫독…. 1876년 개항이후 1백년에 이르는 우리의 민속풍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지난 2일부터 9월25일까지 계속되고 있다.서울 국립민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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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민요 맥잇는 李春羲씨
『이별이야 이별이야/임과 날과 이별이야/인제가면 언제 오료/오만하늘 일러주오.』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의 기능보유자후보 이춘희(李春羲.48)씨가 즐겨 부르는 『이별가』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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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의 국악무대-삼성동 무역센터 KBS스튜디오
경기민요(무형문화재 57호)기능보유자 이은주선생을 사사한 이선영(34.사진)의 무대.81년 전국민요경창대회 우승에 이어 93년 전주대사습 민요부문 장원과 서울국악대경연 대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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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민속마을
을해(乙亥)년 새아침이 밝았다.모든 사람들이 새해의 계획을 설계하기에 분주하다.초.중.고교 겨울방학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평소 서구문명의 홍수속에서 「우리의 것」을 접할 기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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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내년 통합시출범에 맞춰 통영전통공예 강좌개설
『이번 겨울방학에는 나전칠기.통영갓.소목장(小木匠)등 전통공예를 배우러 통영시로 오세요.』 내년 1일부터 충무시와 통영군이 합쳐 새로 태어나는 통영시는 통합시출범에 맞춰 통영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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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내다보고 「나라일」 한다(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
◎“끊임없는 생존경쟁… 안변하면 쇠망” 인식/교육통신등 「무형자산」에 엄청난 투자/첨단도시·신항구등 「세계 초일류」 질주 지난 6일 영종도 신공항 건설을 또 다시 늦춘다는 한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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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지취재-백년내다보고 나라일 한다
지난 6월 永宗島 新공항 건설을 또다시 늦춘다는 韓國정부의 결정이 내려진 후 日本 규슈(九州)의 한 지방 신문은 그 사실을 주요 기사로 보도한 일이 있었다. 韓國의 신공항 건설 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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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서도 창악 대계』펴낸 무형문화재 황용주씨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산천이 밝아온다/에-에헤이 에야 얼릴러거리고 방아로다』(경복궁 타령). 우리가 막연히 방송을 통해 듣거나 따라 부르는 경기민요의 정확한 가사나 악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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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 뿌리 찾기『93정승희…』 무대 마련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로 전통 춤의 맥을 이어온 정승희씨(상명여대교수·사진)가 우리춤 뿌리 찾기 작업의 첫번째로 24, 25일 오후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93정승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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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공단 배후 도시」 힘찬 날개 짓|창령읍-경남
경남 창령군 창령읍이 도로망 등 지역 여건을 토대로 산업·관광·유통 기능을 살린 산업 배후 전원 도시로 개발된다. 창령군은 지난해 착공한 구마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가 95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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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조직인가,일당 조직인가(사설)
대학생 선거꾼들이 단순히 아르바이트식의 일당을 벌기위해 선거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당과 연계된 조직적 단체에 소속되었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이들이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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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연「민족문화 대백과」나온다
정신문화연구원이 80년부터 추진해온『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편찬사업의 대역사가 마무리돼 2월초 출판기념회를 갖고 일반에 판매된다. 총27권으로 완간된『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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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신명난 한마당
중요 무형문화재 마당 종목 기능보유자 발표 공연 (인간문화재 대전)이 7∼l2일까지 서울 잠실 서울 놀이 마당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중요 무형문화재 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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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고도 특성 살린 문화관광도시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조옴 보오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조옴 보소/아리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영남지방의 대표적 민요인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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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충무 시
"강구 안 파래야. 대구 복장어 쌈아, 날씨 맑고 물 좋은 너를 두고 정승길이 웬 말이냐." 충무사람들이 풍광 좋은 이 고장을 자랑하며 떠올리는 말이다. 이는 조선시대 후반 삼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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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문화 대백과」 이상 없다
중앙일보 7월30일자 (일부 지방 31일자) 「나의 제언」란에 현재 15권까지 나온 『민족 문화 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발행, 총 27권)에 「일본식 용어와 어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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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한판 춤에 세계가 한마음-올림픽 개막공연 송파산대놀이 (작가 손영목씨의 관람기, 이양원 화백의 현장그림)
『덩 덩 덩더쿵, 얼쑤 절쑤 지화자 찌르르르르…….』 막바지에 이른 올림픽개막준비로 온 잠실벌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한낮, 이곳 서울놀이마당의 작은 원형 노천경연장에도 뙤약볕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