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계적 인류학자 「마거리트·미드」자서전(1)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인류학자인 미국의 「마거리트·미드」여사는 그 동안 지나온 자신의 발자취를 모아 오는 11월 『한겨울의 검은 산딸기-나의 젊은 시절』이라는 제목의 자서

    중앙일보

    1972.10.28 00:00

  • (89)-복어

    복어가 제맛을 내는 계절이다. 우리에게는 맛있는 생선으로보다는 목숨을 앗아가는 두려움의 대상 널리 알려진 복어이지만 그 다루는 방법을 철저히 알고, 또 요리 전문가의 손을 빌기만

    중앙일보

    1972.10.18 00:00

  • 불의 유엔「한국 문제」에 기권 못 막은 이유와 공보관의 불균형 예산 집행 따져 외무위 구주반|농림위 야, 뱀장어 양어장에 관한 「위증」 들어 정 경남 지사 고발키로 전남 농·수협 자금 배정의 정치성 지적

    ○…외무위 구주 지역 감사반은 15일 「파리」서 감사를 시작했다. 주불 대사관 감사에서 오세응 의원(신민) 은 「유엔」 총회에서 한국 문제 불상정안에「프랑스」가 기권한 이유를 물었

    중앙일보

    1972.10.17 00:00

  • 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중앙일보

    1972.09.18 00:00

  • 중공의 도시생활

    【북경15일AP동화】중공에서 대도시를 꾸러나가는 일은 미국에서처럼 그렇게 큰 문제로 간주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대도시를 수많은 자치단위로 분할해서 운영해 나가기 때문이다. 인

    중앙일보

    1972.08.19 00:00

  • (59)|게

    생김새는 거추장스럽지만 맛이 독특한 게가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보아 새우에 뒤떨어지지 않는 게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수산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게는 갑각류로

    중앙일보

    1972.06.16 00:00

  • (51)새우

    새우는 「마크루라」속에 속하는 갑각류의 총칭으로 종류가 여러 가지나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왕새우·참새우·보리새우 등 세 가지이다. 전신이 두흉부 복부 꼬리부분의 세 부분으로 이루

    중앙일보

    1972.05.03 00:00

  • (47)당근

    독특한 맛과 빛깔로 우리에게 친근한 당근은 미나리 과 에 속하는「알칼리」성 식품이다. 본래는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당근이지만 최근에는 재배법의 개량으로 4계절 어느 때나 우리

    중앙일보

    1972.04.13 00:00

  • (5)닉슨 훈풍 이는 영하의 북경

    「닉슨」대통령이 22일 이른 아침 로저즈」국무와 북경 거리를 산책한 뒤 스태프들과 주은래와의 제2차 회담에 대해 숙 의하고 있는 동안「패트」여사는 천안문 동편에 자리잡은 6층 건물

    중앙일보

    1972.02.23 00:00

  • (4)속앓이하는 소련

    미국의 대 중공 접근에 이어 일본의 대 중공 추파 등 국제정치의 다극화 추세와 관련, 소련은 중공을 견제하여 아시아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적극적인 외교공세를 벌이고 있다. 2

    중앙일보

    1972.02.10 00:00

  • "쪽지가 춤추는 남북회담

    가족을 찾기 위한 남북회담 본 회담준비를 위한 여덟 차례 예비회담이 계속됐지만 한 문제에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걸려있는 문제는 출발했던 때의 뜻 그대로 가족을 찾자는 한적의 추장

    중앙일보

    1971.11.13 00:00

  • 국회요직 고루 지낸 4선 의원

    6대 국회 때부터 줄곧 정책위부의장으로서 공화당의 정책수립분야에 관계해 왔기 때문에 구 의원에게는 정책위의장 자리가 생소하지 않다. 4대 국회 때 자유당공천으로 고향인 진양에서

    중앙일보

    1971.10.06 00:00

  • TV

    우리 나라의「텔리비젼·쇼」도 외국의 영향을 받아 점차 화면구성이 다양해지고 대형화되는 경향이 보이고 있다. 외국 「스타일」을 그대로 모방한다면 다소 어설픈 것이 되게 마련이기 때문

    중앙일보

    1971.07.28 00:00

  • 장마중반…의·식·주의 재점검

    오래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어제 오늘은 해가 얼굴을 드러냈다. 그러나 관상대에 의하면 15일께부터는 다시 비가 내려 이달 말까지 장마가 계속되리라는 예보. 습기에 갇혀있던 의·식·

    중앙일보

    1971.07.14 00:00

  • 살류트 실험실로 환승

    【모스크바9일UPI동양】소련 우주인들은 우주정거장 탑승비행 제2일째인 9일 「소유즈」11호 우주 도선을 폐쇄하고 진공청소기로부터 도서실까지 이르는 각종 휴식시설이 있는 『비행호텔』

    중앙일보

    1971.06.10 00:00

  • (38) 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황금을 낚는 참치 잡이|아비잔 (아이버리코스트) 홍사덕 순회 특파원

    (3) 남위 16도21분. 동경 1도7분. 「나폴레옹」이 최후를 맞았던 「세인트헬레나」도에서 정동방으로 7백km 해상. 바다와 하늘이 칠흑속에 엉겨붙은, 잔뜩 찌푸린 날씨이다. 갑

    중앙일보

    1971.05.20 00:00

  • 회관 이전 자축 강좌

    주부 클럽 연합회에서는 회관 이전 자축 행사의 하나로 13일을 주부의 날로 제정, 봄맞이요리 강좌와 교육 문제 「세미나」를 다음과 같이 갖는다. ▲봄맞이 요리 10가지=상오 10시

    중앙일보

    1971.04.09 00:00

  • "중화요리 식영조는 합법"

    중화요리점에서 일하는 한국인 종업원들의 노조에 대해 노조해산 명령을 내린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져 중화요식점 종업원들도 앞으로 고용주들의 부당해고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중앙일보

    1971.03.31 00:00

  • ⑤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식모서 식당주인으로…여장부의 각고|【홍콩 이종호 순회특파원】

    【홍콩=이종호특파원】홍콩에서 만나·코리아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임정업씨(60·여·평양출신)의 인생 60년은 한말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이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의 연속, 바로

    중앙일보

    1971.03.30 00:00

  • (103)양식반세기(10)|이중일(제자는 필자)

    해방 후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나라는 피나는 발돋움을 했는데 처음으로 부닥친 것이 유엔 한국위원단 일행의 방한이었다. 어수선한 국내사정 속에 대한민국 정부

    중앙일보

    1971.03.11 00:00

  • (6)국제대회 앞둔 「스타·플레이어」|프로·복싱 김현

    「프로·복싱」한국 페더급「챔피언」 김현(28)은 살을 깎는 「트레이닝」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동양 5체급 왕좌를 무참하게 일본에 넘겨준 한국 「프로·복싱」 재기의 1번 타

    중앙일보

    1971.01.29 00:00

  • 제4화 명월관

    토요회는 전회에서 적은 바와 갑이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인 모임은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친일파가 있는가 하면 배일파도 있고 사적으로도 서로 영합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중앙일보

    1970.12.30 00:00

  • (41)|명월 관|이난향

    명월 관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요릿집이다. 내가 서울에 와서 처음으로 명월 관을 본 것이 1913년, 내 나이 13세 때였다. 그때 명월 관은 황토 마루 네거리(황

    중앙일보

    1970.12.25 00:00

  • 도시락 반찬

    날씨가 점점 추워가고 있다. 오늘도 싸늘하게 식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하실 아빠를 생각하면 안스럽기만 하다 매일 밤 가계부와 씨름을 해봐도 적자를 면할 수 없는 날이 계속되자 나는

    중앙일보

    1970.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