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 맛과 향인데 안 취한다, 요즘 홈술 대세는 '무알코올'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진열된 무알코올 맥주. 연합뉴스 "술에 취하기보단 분위기를 즐긴다." 알코올 함유량이 1% 미만이어서 '음료'로 불리는 무알코올 맥주 시장이
-
회식 부활에 늘어날 뱃살, 부장님 허리가 위험하다
━ 생활 속 한방 요즘 직장인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7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제외) 때문이다. 음식점이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이 늘어
-
[라이프 트렌드&] 한여름밤의 '행복 충전소'
바삭하게 잘 튀겨진 닭다리를 씹어 먹으며 황금빛 가득한 맥주를 꿀꺽꿀꺽 마실 때쯤 알게된다. 내 영혼이 이 도시에서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바삭바삭, 쫀득쪽득, 판타스틱한
-
여름에 즐기는 톡 쏘는 청량감…가성비 대박 스파클링 와인
향긋한 탄산이 느껴지는 레몬빛 청량감. 차게 해서 마시는 스파클링 와인은 맥주와 함께 날이 더워질수록 진가(?)를 발하는 술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 속에 수많은 탄산가스가 들
-
출시 2년 만에 16억병 팔린 테라…6월에 미국 상륙한다
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미국에 상륙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3년 차를 맞아 미국·홍콩·싱가포르 3개국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1
-
’일상음료’ 틈새 파는 무알코올 맥주…”경쟁자는 탄산음료”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진열된 무알코올 맥주. [연합뉴스] 주류업계 ‘무알코올 맥주’ 전쟁이 시작됐다. 국내 주류 3사(오비맥주·하이트진로·롯데칠성음료)에 이어 해외
-
야구장 치맥 했다간 10만원…칸막이 독서실서는 괜찮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벚꽃길에 핀 벚꽃 아래 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9일 0시부터 11일 자정까지 2주 더
-
[라이프 트렌드&] 소소한 혼밥도, 엄마표 밥상도...'슬기로운 고기생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외식보다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고기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한국인의 평균 육류 소비량은 연평균 4.2%씩 증가하
-
“변화하는 소비에 부응하라” 고객이 추천하는 식음료 기업들
이코노미스트 주최,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
-
남다른 브랜드 파워로 자리매김한 국민 소비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Korea Brand Hall of Fame)’을 통해 9개 분야 5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다양한 인증 취득
생수 부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 삼다수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 삼다수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생수 부문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
[이코노미스트] 무알코올 맥주는 누가 마시나
통신판매 가능해 e커머스 구매율 높아… 5년 내 2000억 규모 전망 오비맥주의 비알코올 맥주 ‘카스 제로(0.0)’가 쿠팡 입점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
-
[더오래]코로나 직격탄 맞은 수제맥주 양조장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7) 아빠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있는 작은 마트를 ‘우리집 냉장고’ 또는 ‘식량 창고’라고 불렀다. 시원한 맥주가 필요한 때
-
[더오래]맥주와 음악에 흠뻑 빠진 7박8일 아일랜드 여행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6) 때는 2015년이었다. 우연히 집어 들었던 『유럽맥주견문록』이라는 책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50일간 맥주를 테마로
-
수제 맥주 열풍…‘국산 술 맛없다’ 편견 깨고 연평균 40% 성장
올해 ‘유러피언비어스타’에서 2개 메달을 따낸 브루마스터 이창현씨. 박종근 기자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맥주 거품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
‘무알코올’ 기네스, 영국서 출시 2주만에 ‘안전 문제’로 리콜
A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흑맥주 중 하나인 기네스가 출시한 지 2주된 무알코올 버전을 안전 문제로 인해 리콜했다. 11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BBC 방송에
-
[더오래]슬기로운 맥주 생활…겨울에 더 맛있는 ‘윈터워머’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5) ‘맥주는 여름에 맛있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여름과 대척점에 있는 계절인 겨울에는 맥주가 맛이 없을까? 절대 그렇지
-
[더오래]밍밍한 무알콜 맥주, 마실만한 거 없을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4) 왜 맥주를 마시는가? 나는 상쾌한 풍미로 시작해 쌉쌀함과 톡 쏘는 탄산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면서 갈증을 씻어주는 맥주의
-
코로나 시대 위스키의 변신…'아재'의 술에서 혼술족 칵테일로
디아지오코리아는 혼술족을 겨냥해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인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와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사진 디아지오코리아
-
예상 성장률 맥주의 7배…'19금' 무알코올 맥주엔 진짜 알코올 없나
서울 시내의 한 마트 무알코올 판매대. 연합뉴스 무알코올 맥주가 뜨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공개한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2019~2024년 전 세계
-
“치킨 2만원에 맥주도 2만원까지 배달”…국세청, 술 규제 푼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치킨집 운영하는 A씨. 치킨 1마리에 생맥주 3병을 주문받고 고민이다. 현행법이 술은 음식과 함께 먹는 정도만 배달할 수 있다고 애매하게 규정해
-
족발·치킨값 만큼 소주·맥주도 배달…수제 캔맥주 늘어난다
앞으로 2만원짜리 치킨이나 족발 같은 음식 배달을 시킬 때 2만원어치의 술도 같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거나 음식점에 직접 주
-
족발·치킨값보다 적으면 소주·맥주도 배달…수제 캔맥주 늘어난다
앞으로 1만5000원짜리 치킨을 배달시킬 때 해당 금액만큼 맥주를 함께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기준이 모호해 음식과 술을 함께 배달하는 것을 꺼리는 곳이 많았다. 또 소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술은 가성비 낮은 오락”… 일본인들 '맨정신’으로 산다
‘도리아에즈 비루(とりあえずビール, 일단 맥주부터)’ 일본에서 이 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도리아에즈 비루’는 회식 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이 맥주부터 한잔 마시고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