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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던 시골 고교 이젠 학생 찾아와요”
경남 하동군의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 한 고교생들이 23일 하동여고에서 마지막 수업을 마친 뒤 강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송봉근 기자] “야! 종강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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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아이들 밥값 깎아야 했나요
‘1.19명’. 4년 연속 세계 꼴찌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지난해 출산율이다. 어린이는 국가의 대들보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그래서 저출산은 국가적 위기이자 재앙으로 간주된다.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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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자율고’의 힘 입증한 농촌 학교 장성·거창고
전남 장성군과 경남 거창군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다. 농촌 지역이라 변변한 학원도 없다. 그런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공개한 5년치 수능 성적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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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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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중·고에 무상급식 바람
경남도내 5개군 초·중·고등학교서 무상급식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2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점심을 배식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13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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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배반하는 신식 농사꾼
이재욱 노키아tmc 회장은 “사람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바로 일할 때”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농사꾼으로 변신해 벼농사를 지으며 은퇴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 우축 컴포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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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86만명에 현금·쿠폰 월 83만원 지급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근로능력이 없는 계층 50만가구(110만명)에 6개월간 매월 현금 20만원이 지급되고, 실직자 40만가구(86만명)에 공공근로를 통해 6개월간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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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 표준식단 개발 나섰다
경남도내 영양교사들이 표준식단 마련을 위해 22일 김해 친환경 생산자 영농법인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학생과 농민을 모두 살리는 친환경 표준식단 개발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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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무상급식 원년 … 친환경 음식 제공할 것”
3월부터 경남 합천·함안·거창 등 3개 군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부분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나머지 17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와 100명 이하 중학교도 무상 급식이 시작되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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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고양시 교육정책
내년도 고양시의 교육 정책은 어떻게 펼쳐질까. 무엇보다 외국어 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영재교육 시스템도 구축된다.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창의성 개발이 시급한 지금,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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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안전관리센터 설치 본사 직원 상주하며 공정 감독
먹거리 안전 문제는 비단 올해 만의 일이 아니다. 2000년 이후만 해도 1~2년에 한 번꼴로 먹거리 안전 관련 대형 사고가 터졌다. 특히 올해는 여느 해보다 사고가 많았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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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안전관리센터 설치 본사 직원 상주하며 공정 감독
관련기사 “빼빼로데이 특수, 기대도 안 해요” 먹거리 안전 문제는 비단 올해 만의 일이 아니다. 2000년 이후만 해도 1~2년에 한 번꼴로 먹거리 안전 관련 대형 사고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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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장독대서 된장·간장 왜 담글까
8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와리 한국전통식품 합천연수원. ‘전통식 문화 계승을 위한 우리음식 만들기’ 워크숍이 열렸다. 9월부터 한국 전통음식이 학교 급식 메뉴에 오를 것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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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단신] 대한약사회 外
◇대한약사회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내 약국에 수거함을 비치,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회수한다. 또 폐의약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거 과정에서 의약품에 대한 복약 지도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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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이하 초·중학교 5월부터 무상급식”
경남도내서 학생수가 100명 이하인 초·중학교 277곳에서 5월부터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무상급식이 확대된다. 중학생은 내년에 급식비의 40%만 부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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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단신] 국제 식품호텔 산업 박람회 FHA 2008 外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 식품호텔 산업 박람회인 FHA 2008(Food & Hotel Asia 2008)이 4월 22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엔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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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날 새 교육감도 뽑아주세요 ”
울산·경남 유권자에게 12월 19일은 대통령과 함께 지역의 초중고 교육현장 사령관인 교육감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다. 교육감은 학교의 신설·폐지, 특목고·학원과외 정책, 사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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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주요 내용
Q: 소득세 과표구간이 조정되면 세금이 얼마나 주나. A: 연봉 4000만~6000만원 근로자라면 내년부터 연 18만원, 8000만~9000만원이라면 연 72만원가량 갑근세를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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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커피 한잔 드릴까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람원교회 부근의 한 가게. 시원히 뚫린 창문을 보며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이 손님을 맞는다. "어서오세요." 떠듬거리는 말투, 조금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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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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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사고로 곤욕치른 CJ에선 무슨 일이…
6월28일 CJ푸드시스템의 이창근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그 것 가지고는 안되고 모든 책임을 통감을 하는 기자회견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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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CJ … 이재현 회장 귀국 수습 나서
2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CJ그룹 본사 15층. 이날 새벽 미국에서 귀국한 이재현 CJ 회장은 오후 내내 그룹 주요 경영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진수 ㈜CJ 대표, 이창근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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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철수 논란
CJ푸드시스템이 학교급식 사업을 포기했다. 명분은 이번 집단 식중독 사고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CJ푸드시스템은 자신들이 투자한 급식설비를 학교에 무상 기부하고, 대책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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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도의적 책임지고 철수 학교급식 조기 직영화는 지원"
CJ푸드시스템 이창근 대표가 26일 서울 화곡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최정동 기자 CJ푸드시스템은 학교급식 시장 철수의 이유로 두 가지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