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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예술영화 ‘마돈나’…‘미드’로 리메이크
나원정 문화부 기자 무연고의 만삭 임산부가 혼수상태로 병원에 실려 온다. 같은 병원에서 생명을 연장해 온 재벌 노인 환자가 그의 심장을 노린다. 2015년 칸영화제 초청된 신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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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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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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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삼국지 채색한 아들…"비열하게 살아남은 조조, 요즘 정치판 비슷"
고우영 화백의 차남인 고성언 실장을 26일 경기도 김포 고우영 화실에서 만났다. 그의 왼쪽부터 고 화백이 생전 그린 자화상, 오른쪽은 『고우영 삼국지』에서 고 화백이 자신과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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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자처하는 연쇄살인마...칸영화제 뒤흔든 논란의 영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논란을 부른 영화 '살인마 잭의 집'. 들라크루아의 '단테의 조각배'를 본뜬 지옥도 장면이다. 붉은 두건을 쓴 왼쪽 사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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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실종 미스터리…중국 연예계 두 거물, 15년 원한이 불댕겼다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판빙빙은 어디로 갔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지난 100여일 간 가장 뜨거운 논란이다. 중국과 미국 할리우드를 넘나들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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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리 까발리는 '핵폭탄 입' 궈원구이 美 망명 성사될까
미국에 칩거하며 중국 권력 핵심부의 각종 비리를 폭로하고 있는 궈원구이 정취안홀딩스 회장. [사진=궈원구이 페이스북] 중국 당국의 크나큰 골칫거리 궈원구이(郭文貴·50) 정취안(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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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로망포르노' 영화 한국 상륙
일본의 ‘로망포르노(Roman Porno)’ 가 국내 상영이 결정돼 논란이 일고있다. 일본 영화 ‘단지처, 오후의 정사’와 ‘뒤에서 앞에서’가 지난 5월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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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의 ‘DVD 골라드립니다’- 폭력의 역사
톰은 시골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평범한 가장이다. 어느 날 식당을 찾은 악당과의 일전은 그의 운명을 뒤바꾼다. 아니, 원위치로 돌려놓는다. 졸지에 영웅 취급을 받게 된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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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의 ‘DVD 골라드립니다 ’-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동맹을 위해 14세의 나이에 프랑스 왕세자와 정략 결혼한 마리 앙투아네트를 다룬 작품이다. 기존의 시대극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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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제한상영가' 영화의 운명
지난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두 편의 영화에 '제한상영가' 등급을 매겼다. 제55회 베를린영화제 예술 공헌작 수상작품 '흔들리는 구름'(감독 차이밍량.대만)과 제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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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심의, 잔혹성에 너무 관대
▶ ‘쓰리, 몬스터’ 가운데 박찬욱 감독이 만든 ‘컷’의 한장면. 괴한은 납치된 감독에게 정체불명의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피아노줄에 묶인 아내의 손가락을 5분마다 하나씩 자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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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멀홀랜드 DR.에서 또다시 길을 잃다
꿈과 영화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과 영화로부터 버림받은 한 여배우가 꾸는 악몽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감독이 말한대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 사랑은 지독하여 사랑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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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물랑루즈
물랑루즈 (코드1) 디스크1의 메뉴화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어자막은 전혀 새롭지 않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상황설명 코맨터리는 전혀 뜻밖이다. 요즘 개봉되는 영화들은 제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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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케빈 스미스의 '점원들'
저번달 슈렉 시사회를 보며 어느덧 저는 주변사람들과 함께 정신없이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웃다가 저의 웃음에 놀랠 정도였습니다. (사실 꼬마들이 슈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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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교과서 압박 강공만이 능사아니다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부처마다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장기 전략에 입각해 일본 정부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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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온 일본 거장 기타노 다케시 감독 인터뷰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일본영화들이 특히 많은 조명을 받았다. 한국관객들에게 일본영화들은 아직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큰 호기심을 부르기도 했겠지만 올들어 각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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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영화수입…'아름다운 청춘' 등 무삭제 개봉
각종 영화제 수상기록에도 불구하고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국내 수입과정에서 문제가 됐던 두 편의 작품이 나란히 개봉된다. 스웨덴감독 보 비더버그의 '아름다운 청춘' (18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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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전심의 폐지 여파 삭제장면 복원 바람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영화들이 개봉날짜를 연기하는등 영화 사전심의 폐지가 극장가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19일 개봉예정이던 영국영화 『프리스트』와 홍콩.일본.독일합작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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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화 "크래시" 삭제 상영 논란-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캐나다영화 『크래시』(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관객제한판정에 이어 삭제된채 상영돼 물의를 빚고있다. 14일 밤9시 부산1극장에서 평론가.기자등 한정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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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씨
『국적에 관계없이 아시아의 작품성있는 영화들을 초청한다는 것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원칙입니다.일본영화초청은 그런 관점에서 보면 됩니다.초청작 전부를 검열없이 무삭제로 감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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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한국영화 "축제""유리" 개봉
현충일이 낀 이번주에는 한국영화와 외화가 3편씩 개봉됐다. 한국영화는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던 임권택 감독의 『축제』와 신인 양윤호 감독의 『유리』가 6일 마침내 선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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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륜 심의 보류된 영화"유리" 무삭제 칸영화제 출품
심의문제로 난항을 겪던 영화 『유리』(양윤호 감독)의 칸 영화제 출품이 가능해졌다. 오는 5월9~20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9회 칸 영화제의 비평가주간 및 최우수 신인감독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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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화 비디오로 첫 출시
中央日報社는 영화탄생 1백주년을 맞아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엄선,비디오로 만든 『중앙 비디오테크-아트필름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합니다. 본사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