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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합훈 참가 못해
○…올 여름 탁구계의 최대 관심사는 대회 등 공식행사가 아닌 유남규(동아증권)를 대신해,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김택수(23·대우증권)의 무릎수술 여부. 한국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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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즐기고 심신도 단련
싱그러운 녹음이 짙어 가는 가로수 길을 힘차게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가족이나 친구 또는 동호인들이 어울려 좁은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는 자전거 하이킹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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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답게 싱싱한 연기 보이겠어요”
KBS 드라마 주연맡은 무용전공 박소현 프리마발레리나를 꿈꾸던 무용수가 TV드라마의 주연으로 변신했다. 지난 16일부터 방송된 KBS-2TV「내일은 사랑」의 여주인공(한혜빈)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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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조정래씨
태백산맥은 한반도의 척추다. 함남 황룡산에서 시작해 금강·설옥·태백·팔공산등 명산을 거쳐 부산 다대포로 빠지는 길이 5백km의 이 산맥은 또 광주·차령·노령·소백산맥을 가지치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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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여덟살짜리 아들이 종종 잠들기 전이나 잠자다말고 다리나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낮에 평소보다 심하게 뛰논 날이면 더 그러는 둣한데, 딱 어디가 어떻게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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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윤효진|농구잔치「제기 드라마」|"아는 만큼 성숙"
윤효진(20·현대산업개발)과 강선구(24·서울신탁은행)가 눈물겨운 투병 끝에 재기, 찬사를 받고 있다. 윤효진과 강선구는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의 기량을 갖추어 장래가 촉망되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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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26세의 남자다. 3년 전부터 척추가 굳어지고 손가락 같은 곳에 염증이 생기는 이상한 질병에 시달려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 받았더니「강직성 척추염」이라고 한다. 그 동안 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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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도움말 김성재 교수
【문】30년 정도 운전해온 54세의 회사 차 운전사다. 2∼3년 전부터 양팔 관절 부위에 구슬같은 것이 만져지면서 저리고 아프다. 한달 전부터는 증세가 더 심해 밤이면 잠이 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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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근육에 힘든 활동탓…체조로 교정
(문) 38세의 주부다. 1백일전 둘째아이를 츨산한후 주위에서 다리를 절룩거린다고 말해 거울을 봤더니 정말 오른쪽다리를 저는게 보였다. 산부인과에서는 산후조리를 잘못해 그렇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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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무예 인기 끈다
우리나라 한글모양을 본뜬 민속무예가 개발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글의 선비하고 오묘한 원형과 얼을 이어받는다는 뜻에서 「한글」의 고어 「돌」을 사용해 『훈기도』로 명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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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정맥 혈전증
문 27세 남자다. 2년 전부터 다리가 아프고 걸으면 무릎 위에서 무릎 아래까지 빨갛게 부어오르다 휴식을 취하면 낫는 증상이 반복됐다. 병원에서 정맥혈전증이라 해서 1년간 약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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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증상 아닐땐 정밀검사 받도록
66세의 할아버지다. 발목에서 무릎에 이르는 부위에 늘찬바람이 나고 쥐(경련)가 잘난다. 기지개를 켜도, 또 높은곳의 물건을 내리려해도 쥐가난다. 쥐가 나면 발끝을 무릎쪽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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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는 50∼70㎝ 거리 둬야"
한국전산원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수원대(윤철호 교수)·강원대(노재호 교수)등 관계전문가와 공동으로 VDT(컴퓨터영상표시단말기)사용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전산망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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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통
고3아들을 둔 45세의 가정주부다. 아들의 대학합격을 비는 마음으로 1주일 전부터 새벽에 절에가 1백8번씩 절을 했더니 왼쪽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특히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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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영상장치」스포츠 의학 총아로
첨단 의료기기인 자기공명 영상장치(MRI)가 최근 미국에서 스포츠 의학의 새로운 진단장비로 자리잡고 있다. MRI의 원리는 강력한 자장을 발생하는 거대한 자석통 속에 인체를 올려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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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최고 오성식 모셔오기 삼성-SBS장외 대결 불꽃
국가대표 출신 대학 최고의 가드 오성식(lm83cm·연세대4)의 스카우트를 놓고 삼성전자와 신생 서울방송(sbs)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오성식은 현대전자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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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기술로 "대학교수"별명
김기훈(김기훈)의 장점은 힘을 바탕으로 한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스케이팅)과 달관의 경지에 이른 노련미로 압축할 수 있다. 지구력이 뛰어나 예선, 준결승을 거듭하면서도 스피드가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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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색전증
얼마 전에 정년 퇴직한 65세의 남자다. 며칠 전 한쪽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오면서 걷기 어려운 지경이다. 이때부터 다리의 피부 빛 또한 전체적으로 푸르스름해져 겁난다. 피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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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부상후유증
쌍방을 내야수 송인호(24)가 부상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시즌초반 37게임에서 0·326의 타율로 타격상위에 오르는 등 재질을 보였던 송은 왼쪽무릎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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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운동을 이기자|스트레칭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실내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맨손체조·요가와 함께 유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겨울철실내운동으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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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만성요통|채인정
키가 약간 작아 보이는 중년부인이 진찰실로 들어왔다. 오래 전부터 매우 심한 요통이 가끔 생겨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부인은『특별히 허리를 다친 기억은 없으며 자식들도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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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서울의 어느 회사에 근무한다는 아가씨가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를 진찰실로 모시고 와 오래 전부터 허리가 아팠는데 요즘은 점점 심해져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어져 외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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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허리디스크
65세의 할머니가 진찰실을 찾아와『디스크에 걸려서 왔다』고 하신다.『할머니, 젊어지셨으니 경사났습니다』고 말씀드리니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는 퇴행성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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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2연패로 은퇴무대 장식각오
『주장으로서 1차대회부진(3위)에 대한 책임이 컸으나 2위팀 현대를 꺾어 기쁩니다.』「작은탱크」최경희(최경희·1m66cm·60km)의 득점포가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농구대잔치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