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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잡부금의 양성화
문교부는 지금까지 강력히 억제해오던 학원잡부금을 양성화하기로하고 가칭 [학교육성회]의 운영을 검토중이라한다. 문교부는 현재 음성적으로 받고있는 잡부금을 일체없애고 우수교사의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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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 난관에
전국2백만 국민교 어린이에게 69학년도에 연간2백회 빵을 무료로 급식하려던 문교부계획은 「유세이드」지원물자가 제대로 들어오지않아 목표달성이 어렵게됐다. 25일 알려진바로는 11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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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생 무료급식 내년부터 중단될 듯
서울시내 16만8천명의 국민학교 극빈어린이들의 점심용 급식빵이 「유세이드」의 지원을자체감과 문교부의 대도시 완전자립급식방침으로 내년부터는 중단될것같다. 6일 서울시교육위에의하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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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탁아소 보사부서 구상
보사부는 놀이터를 잃은 「아파트」어린이를 위해 내년부터 한 「아파트」에 탁아소제를 실시,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주는 한편 부부가 같이 일하는 「아파트」생활자의 경제활동을 돕도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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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어린이 회원 점심때 우유주기로
농협중앙회는 내년부터 5백7O만 국민학교어린이 전원에게 점심때 우유를 먹인다는 원칙을 세우고 관계당국과 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농협은 우선 현재 무료급식을 받고있는 극빈아동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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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엔 하루 급식비 6백원만 태능선수촌개방
대한체육회는 6개년 선수양성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각 경기단체의 일반선수, 청소년선수들에게 태능선수촌을 개방한다. 체력육성및 경기 기술향상을 목표로 개방되는 태능선수촌은 4백m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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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가까워지는 동남아②
생선튀김, 닭찜,「샐러드」,「버터」와 빵,「파이내플」,「아이스크림」「코피」…. 동남아의 작은 나라「브루네이」에선 국민학교 아동급식이 이렇게 화려하다. 북「보르네오」「사라와크」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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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을 유료로
서울시내 국민학교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급식되던 빵이 오는2학기부터는 유료화하게 되었다. 서울시 교육위는 31일빵제조가격이 올랐으며 미국측으로부터 밀가루가 수송되는동안 분실 량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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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병행 | 시내 국민교 급식
서울 시교위는 19일 현재 일부 초등 학교 결식아동에게만 실시하고 있는 무료급식 제도를 확대, 내년도부터 유상급식제도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이 계획은 내년에는 우선 2,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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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병원 치료비 인상
내년도부터 시내 8개 시립 병원의 유료 환자에 대한 치료비가 오른다. 23일 서울시 당국자는 시립 병원의 시설 개선과 유능한 의료원 확보를 위한다는 이유로 시립 병원의 유료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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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등 구호소 11개소 마련
서울시는 21일 시내 노숙자, 부랑인, 걸인을 수용키 위한 11개 임시 노숙자구호소를 설치했다. 겨울철 아사자를 막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설치되는 이 구호소에는 하루 2회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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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구호의 문제점
70년래라는 혹심한 가뭄피해에 시달리고있는 삼남지방농민들의 참상은 흔히 알려진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농림부에 의하여 공식으로 집계된 가뭄 피해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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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부금법의 개정건의
우리 문교정책에서는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가지 원칙들이 함께 병존하여 적지 않은 물의를 일으키는 예가 허다하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의무교육의 확대방침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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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어촌탁아소|적십자사 하계봉사 현지소식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농번기의 어린이 탁아소운동이 괴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5년 전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이제 전국 2천여 부락에서 일에 쫓겨 소외당한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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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준비 한창
오는 7월 1일에 있을 제6대 대통령 취임식은 연휴에 겹쳐 어느 때 식전보다도 화려한 잔치로 꾸며지고 있다. 이미 환영잔치 기분은 「워커힐」 「타워·호텔」 반도·조선「호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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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제 의무교육
문 문교부 장관은 지난 26일 부산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오는 71년까지 9년제 의무교육의 실현을 위해 그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의무교육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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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못 받고 쫓겨나
지난 1월 3일 좌석 「버스」(수도운수)의 휘발유통폭발로 중화상을 입고, 적십자병원에 입원 가료 중인 10명의 중화상자들이 지난 25일치의 치료비(60여만원)를 받지 못한 병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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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심는 나날을… 「퍼스트레이디」의 소망
엷은「핑크」빛을 기조로 단아하게 꾸며진 접견실에 「퍼스트레이디」는 하얀 치마저고리로 기품 속에 서 있었다. 그 기품에 눌려 상냥하게 권함을 받으면서도 선뜻 의자에 앉아지지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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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불만? 4명 자살
서울시립남부병원(원효로1가)안에서 지난 6월 한달 동안 무료병동에 입원중인 네 명의 환자가 목매어 자살했다. 이러한 빈번한 자살소동의 이유에 대해서 환자들은 (1)급식이 형편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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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에 공짜 급식|컵 찾은 견공 우쭐
세계축구우승 「컵」을 찾아낸 수훈의 견공「피클스」는 「차가운 코를 가진 간첩」이라는 희극영화에 약2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주연으로 계약. 한편 동물사료제조회사는「피클스」에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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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어린이에 무료급식
보사부는 12일 다가오는 춘궁기의 모자보건사업의 하나로 각도에 30개소씩의 모자보건사회복지「센터」를 세워 임산부와 어린이들에게 무료급식을 하기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 민간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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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