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가 날려서 돋아나드랑께요" 양귀비 걸린 섬마을 노부부 울상
2일 오후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島)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양귀비 밀경작 단속을 펼쳤다. 단속을 지휘한 최재옥 경감은 "섬 구석구석을 뒤지려면 전동킥보드, 자전거만한
-
“환각상태서도 일한 ‘미친 약’”야바 밀수입 태국인 조직 70명 검거
태국인 마약사범들이 야구공 속에 숨겨 밀수입하다 경찰에 압수된 야바. 사진 경북경찰청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 불리는 야바(YABA) 41억원 상당을 밀반입 후 전국 노동자
-
"법 위 군림하는 주먹"…수억 뜯고도 30년째 처벌 피한 조폭 [영상]
경기 평택 일대에서 유흥업소, 노래방 상인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의 월 상납금을 빼앗고 변호사비까지 빼앗은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범죄
-
새 수백마리 귤 먹고 떼죽음…알고보니 화난 귤밭 주인 짓이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서 귤을 쪼아먹고 폐사한 새. 사진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 농약이 주입된 귤을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가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자치경찰단
-
마약, 비트코인 결제 대행소까지 생겼다...경찰, 450명 적발
다크웹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을 사고판 45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구매자들이 판매상에게 마약 거래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전송할 수 있게 도와준 가상자산 거래
-
철거면적 부풀려, 업체에 39억 더 줬다…재개발·재건축 비리 보니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친환경 주거단지 조감도. [중앙포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소속 강모 조합장 등 임직원은 2011년부터 8개월 동안
-
포스코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새 회장 선출, 논란 불가피
최정우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진행하고 있는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인사들이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으로 경찰에 무더기 입건되면서 차기 회장 선출 과정에 어떤 영향을
-
5박에 7억, 포스코 '호화 이사회' 논란에…"흔들리지 않겠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진행하고 있는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인사들이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으로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되면서 차기 포스코 회장 인선의 또 다른 변수가 될
-
"공수처는 물경력, 취업도 힘들어"…성과 제로, 이 사람이 문제였다 [공수처 1기 3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021년 1월2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처장은 취임 후 3년 내내 공수처 수사력 논란에 휩싸
-
‘수사 문외한’ 처장, 첫 단추부터 잘못…3년간 성과 제로
━ 불명예 퇴장하는 1기 공수처 지난 2022년 8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정문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오른쪽)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공식 CI 현판 제막식을
-
"니가 내 등에 칼 꽂아"…순정축협 조합장 횡포 더 있었다
지난 9월 한 직원의 모친상 장례식장에서 소주병을 들고 직원들을 위협하는 순정축협 조합장. 사진 JTBC캡처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해 논란이 된 순정축협에 대해 노동당국이
-
개 죽이고 수백만원 홍시 짓이긴 용의자…20대 이웃이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지난달 7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물까치들이 감나무 위에서 홍시를 먹고 있다.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프리랜
-
"군부대 이전" 땅 불법취득…이런 외국인 55명 중 31명 중국인
외국인 불법투기 부동산거래 사례. 사진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문화재 보호구역 등의 부동산을 무단으로 취득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3일 경기
-
'경찰관 추락사' 이태원 클럽서 마약한 11명 무더기 검거
지난 5월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외경. 뉴스1 ‘경찰관 추락사’ 모임의 마약 공급 경로로 지목된 이태원 한 클럽과 관련해 경찰이 클럽 손님 11명을 무
-
막사 냉장고에 액상대마가...한국 경찰이 미군 4차례 압색 왜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미군 부대 캠프 험프리스. 미 육군범죄수사대(CID)와 파란색 상자를 든 평택경찰서 수사관 20여명이 미군들이 거주하는 막사를 덮쳤다. 미군 관계
-
"병원만 다녀와"…보험금 7200만원 뜯어낸 배달원들 수법
용인동부경찰서. 중앙포토 나지도 않은 교통사고를 위장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7200만원을 뜯어낸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실제로 발
-
경찰, '철근 누락' LH 진주 본사 압수수색...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조사"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의뢰 12일 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단지 15곳을 지역별로 나눠
-
불법 경마 사이트 '다단계 운영'한 일당...도박자금만 1000억원대
1000억원대 도박 자금이 오간 불법 경마 사이트를 만들어 다단계식으로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되고 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 혐의로 2
-
음주의심차량 노려 고의사고…4억 챙긴 보험 사기단 27명 검거
뉴스1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보험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8일 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
“제가 감옥을 가야겠습니다” 긴급조치에 김수환 찾은 DJ ⑩ 유료 전용
1974년 1월 새해가 밝자마자 박정희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은 대통령 긴급조치 1, 2호를 발동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했다. 유신헌법에 대한 반대·부정·
-
미끼는 문화상품권…'주인님·노예' 아동성착취한 25명 그들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소지하고 더 나아가 주거지 인근으로 불러내 강간한 혐의 등으로 전국 각지의 남성 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
5·18 전야, 광주서 '심야 폭주'…배달기사 등 28명 무더기 입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에 광주 도심에서 ‘심야 폭주’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
쌓여가는 이화영 혐의…檢 ‘李 관련성’ 압박 수위 높인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뇌물수수 등 4개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
사무실에 현금 50억…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사진 인천경찰청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10년 가까이 운영해 온 일당 7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