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CEO와 Bar Talk] "한국 사람 자기 감정 너무 속여"
로버트 로만 J. 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무엇으로 시작할까요?” 로버트 로만 J. W.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이 물었다. 그는 “가볍게 맥주로 시작하는 건 어때요?”
-
수퍼모델의 삶을 들여다보다
세계 최고 수퍼모델들의 실제 삶은 어떨까? 무대 위의 삶만큼 화려할까? 케이블.위성TV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세계 최고 모델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모델 TV-
-
[국제심판 홍은아의 '여기는 프리미어리그'] 이영표, 박지성에 '근소한 판정승'
박지성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동료선수가 패스한 볼을 가슴으로 받아 내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첫 맞대결이
-
노 대통령이 소개한 정상회담 뒷얘기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정상회담 영어 통역을 전담하고 있는 이성환 청와대 행정관(左)의 도움으로 외국 지도자를 만나고 있는 장면. 이성환씨는 이태식 현 주미대사의 차남이다. 청와대
-
"YS, 북·미에 따돌림 당하자 클린턴에 화내"
TV로 중계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미국 대통령 뒤에서 통역을 하는 저 한국 사람은 누구냐"는 의문을 품었을 것이다. 그가 바로 통 김(Tong
-
[지방이 경쟁력이다] 5개 극장 갖춘 밀양 연극촌
▶ 지난 14일 경남 밀양 연극촌에서 공연된 동요 뮤지컬 '푸른하늘 은하수'의 한 장면. 200여석의 객석이 관객들로 꽉 찼다.송봉근 기자 지난 14일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
-
[Book/특별기고] 중국 개방외교 뒷얘기 '스케치하듯' 쓴 첸치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었다. 당의 공식 입장에 어긋나거나 또는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문제일 경우는 더욱
-
[이사람] 구미경찰서 우동하 경정
'가수 경찰관'인 경북 구미경찰서 우동하(51.사진)경정이 20일 오후 7시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음악회를 연다. 행사 이름은 '구미 시민을 위한 우동하 라이브 콘서트'.
-
잠시 '옆길'로 샜던 10대들 "예술이 나를 바꿨어요"
▶ 안산예술종합학교 강사와 학생들이 종합예술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안산예술종합학교(안예종)가 개교할 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잠시 반발하고 나섰다는 뒷얘기가 돌
-
[연예가 뒷얘기] 밤샘응원 후유증 '눈이 부어 고민'
8강에 진입한 한국 축구와 여자 양궁 박성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올림픽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요즘 방송사 대기실에선 눈이 부어 고민인 연기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밤새
-
[방송] 아침드라마도 흥행 대결
드라마의 인기가 아침 드라마에까지 불고 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아침 드라마 '청혼'(SBS)'그대는 별'(KBS1) 의 지난주 평균 시청률이 각각 18.7%, 16.
-
[week& Leisure] 영국의 '히든 카드' 바스
▶ 로열 크레슨트▶ 바스시 전경(왼쪽)과 로만 바스 유적지. 여행을 하면서 남들이 흔히 가는 명소보다는 그 주변 어딘가에 숨은 뒷골목을 발견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최근 영
-
[북녘은 지금]상.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그리운 북녘 산하와 민족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본사의 세차례 방북여정이 지난 21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사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방북 답사활동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 7월에
-
[삶과 추억] 작곡가 황문평씨 별세
작곡가 황문평(黃文平.본명 海昌)씨가 13일 오전 별세했다. 85세. 유족은 "지병인 심장 질환이 악화해 수년 전 외부 활동을 중단한 고인께서 큰 고통없이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
축구영웅 베컴 28세의 고백 '데이비드 베컴:마이 사이드'
라울.지단.피구.호나우두 등 세계적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보면 기분이 어떨까? 관중석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라운드 저편의 적(敵)으로서 말이다. 최상급 선수 데이비드 베컴
-
[주간연예계뒷얘기] 신동엽 "효리는 후배 개그맨일 뿐"
▲"효리는 예쁘장한 후배 개그맨일 뿐이다." 섹시한 이효리를 두고 개그맨이라고 칭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2년 동안 KBS 2TV 를 함께 진행한 신동엽입니다. 그는 "함께 스
-
[공연] 연산을 웃긴 광대 이야기 爾
요즘 TV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는 단연 MBC의 '대장금'이다. 성공 요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궁중 애정사나 권력다툼 대신 수라간 궁녀를 위시한 궁궐의 뒷얘기라는 소재가
-
[뒤풀이] 깜짝 고별 개그 콘서트 '갈갈이 3형제'
“3년 전부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갈갈이 3형제’가 오늘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지난 13일 '개그콘서트'(KB
-
"평창, 국제무대 알려져 그나마 소득"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두고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고 있지만 평창이 기대 밖의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 홍보대행사 버슨-마스텔러 아시아
-
[집중분석 새정부 파워 엘리트] "모임에 모르게 끼어 대상자 관찰"
새 정부 인사 추천 작업을 맡은 청와대 정찬용(鄭燦龍.사진)인사보좌관은 27일 '일에 대한 열정'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인선의 가장 주요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사 청탁에
-
[방송/연예] 말 많은 세상 말로 풀자
‘선거구제 위헌시비 대안은 없는가’‘글로벌 시대의 공보육, 해법은 없나’‘한국경제, 제 2의 위기인가’‘한미동맹 50년, 안보기틀 어떻게 변하나’‘참여복지,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70년 인생' 자전적 대하소설로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제1차 남북이산가족상봉단 단장 등을 지낸 장충식(張忠植.71)단국대 이사장이 자전적 대하소설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세계사) 1부 1.2권을 출간했다.
-
70년대로 돌아가자… '딩동댕~'통기타
청바지와 통기타, 그리고 생맥주…. 1970년대 분위기를 흠씬 느끼게 해줄 포근한 포크음악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10월 5∼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질 '2002
-
이주일씨의 마지막 선물
코미디·시트콤 방송작가인 신상훈씨가 연예가의 숨겨진 뒷얘기와 속사정을 파헤쳐 들려주는 칼럼을 매주 한번 연재합니다. 1986년부터 여의도 방송가를 누벼온 작가는 KBS '시사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