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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상활주로 구간은 '죽음의 아우토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과 화성시 태안읍 진전리를 연결하는 국도 1호선 '비상활주로'는 운전자들 사이에 '한국의 아우토반'으로 불린다. 8차로인데다 신호등은 물론 중앙분리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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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컴컴' 무단 횡단자 사망 잦다
지난 17일 새벽 2시5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 귀빈장 앞길에서 무단횡단하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金모(36 ·회사원)씨. 그는 “도로폭(6차선)에 비해 가로등 불빛이 너무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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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컴컴' 대구 무단 횡단자 사망 잦다
지난 17일 새벽 2시5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 귀빈장 앞길에서 무단횡단하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金모(36 ·회사원)씨. 그는 “도로폭(6차선)에 비해 가로등 불빛이 너무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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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연쇄 교통사고 참변
집앞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인 아들을 구하려던 어머니가 또다른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2일 오전 4시10분쯤 경북 영천시 성내동 영천소방서 앞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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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부추기는 10가지 유형]
"아이들은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무단횡단도 마찬가지죠. " "보행 신호가 켜진 후 불과 4~5초 만에 깜빡거리는 곳이 많습니다. 이 경우 아이들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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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승객편의 무시한 주·정차 단속
2일 오전11시20분 충남 천안 톨게이트앞 교차로. 톨게이트를 막 빠져나온 고속버스가 대학생 대여섯명을 근처에서 내려주려다 말고 1.5㎞떨어진 종합터미널로 줄행랑을 쳤다. 한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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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중간정차 허용해줘야"
2일 오전11시20분 충남 천안 톨게이트앞 교차로. 톨게이트를 막 빠져나온 고속버스가 대학생 대여섯명을 근처에서 내려주려다 말고 1.5km떨어진 종합터미널로 줄행랑을 쳤다. 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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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경남 통영 죽음 부르는 신호등
"구조가 잘못된 도로를 신호까지 무시하고 과속하는 차 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도선리 노전마을 주민 1백여 명은 지난달 28일 마을 앞 통영~고성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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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속도로' 피해자 도공상대 손배소
1975년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뒤 26년간 인근 주민 43명이 길을 건너다 목숨을 잃은 '죽음의 고속도로' 가 법정에 서게 됐다. 金모씨 등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주민 54명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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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흥사단, 보행권 확보운동 돌입
도로에 육교나 지하도 대신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자는 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차량 위주의 도로를 사람 중심으로 바꿔보자는 것이다. ◇ 횡단보도 설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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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도로' 유족들 도로공사 상대 손배소
한마을에 살던 삼형제가 1987년.94년, 그리고 올해 초 같은 장소에서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내 영동고속도로 구간(신갈기점 1백90~1백99.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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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회사원 영업용택시에 치여 숨져
9일 오전 0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동호대교 남단 끝지점 편도 2차로중 1차로를 시속 70㎞로 달리던 서울34사3355호 영업용택시(운전사 이희수.56.서울 성북구 안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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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저녁에 교통사고 많이 발생
부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8~10시로 나타났다. 또 일요일에 사고가 많았다. 부산경찰청이 12일 낸 올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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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교통문화' 불명예 벗자] 下. 어떻게 할 것인가
"시민의 동참이 적어 효과가 없네요. " 부산을 대중교통 이용하기 편하고, 운전하기 쉽고, 걸어다니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운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효과가 미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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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강릉농공고 앞도로 등·하교길 아슬아슬
강릉시 입암동 강릉농공고 운동장쪽 담장을 끼고 개설된 도로 한쪽에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인근 성덕초등학교와 강릉중학교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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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공포! 등·하교길 차량] 上.'스쿨존' 있으나마나
질주하는 차량, 인도까지 올라오는 트럭…. 어린이들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각종 장애물과 과속차량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너고 있다. "학교 보내기가 겁난다" 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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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교통사고 빈발-울산경찰청 분석
울산에서는 금.토요일 밤 10시 이후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울산 경찰청은 올들어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64명 중 40%인 26명이 금.토요일 (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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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42번 국도 '마의 구간'…2년간 사상자 166명
경기도 수원과 이천을 잇는 42번 국도 가운데 용인시 마평동 신흥마을~양지면 양지네거리 구간(4㎞.왕복 4차선)은 '마(魔)의 도로' 로 불린다. 경찰에서 지난 2년동안 이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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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초등교앞 절반 신호등 없어
전주시내 절반 이상의 초등학교 앞 도로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 역할을 해야할 횡단보도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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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예산 '보행등 잔여시간 표시기' 확대설치 논란
"보행자의 불안감을 줄여준다. 효과가 있다. " (찬성론) "불필요한 시설은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예산낭비다. " (회의론) 경찰청이 서울 시내 횡단보도에 시범적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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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일부터 선팅차량 단속
앞으로 자동차유리를 짙게 선팅한 차량은 집중단속돼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 대구경찰청은 9일 규정을 넘어 짙게 선팅해 운전자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야간 투시력을 떨어뜨려 교통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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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미가입 차량 사고 늘어…실직등으로 재계약 줄어
경남진주시 D전기에 다니던 金모 (56) 씨는 지난해 12월4일 만기가 돌아온 자동차 보험을 재계약하지 않았다.그는 대인.대물만 가입, 보험료가 21만6천원밖에 안됐으나 회사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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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교통사고 분석…사고 가장 많은 곳 덕진구 금암동 사거리
전주시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덕진구금암동 종합경기장 사거리이며 보행자사고는 덕진구 진북동 성심외과 앞에서 제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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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가로등 켜는 시간 연장을"…대전 시민들,아침길 어두워 위험 호소
매일 아침 자가용승용차로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중구선화동 충남도청앞까지 남편을 출근시키는 박영선 (朴英善.40.유성구도룡동) 씨는 지난 19일 아침 둔산동 네거리에서 좌회전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