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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도둑 판치는 대한민국 “PC 1500만 대에 깔린 V3 절반이 불법 복제”
지난달 29일 서울 개포동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의 소프트웨어(SW) 부정복제물신고센터. 현영민 팀장 등 온라인 모니터링 직원 5명이 사이버 공간에서 찾아낸 불법 SW 유통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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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저작권 침해 3억 배상 판결
인기 가수 아이비의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팬텀엔터테인먼트와 뮤직비디오 감독이 저작권 침해로 일본 법인에 3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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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쿼바디스 인터넷
10년 후에도 우리는 서태지나 김건모 같은 가수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CD 음반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에 판매 1위를 기록한 조성모의 ‘아시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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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파일 복제 허용 공방' 가열
"음악파일 불법복제 방지 기능을 없애버리자. 그게 음악 산업이 발전하는 길이다."(스티브 잡스 애플사 최고경영자) "불법 복제가 더 판칠 것이기에 절대 안 된다"(에드가 브론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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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음반업체들에 손내민 속내는?
'애플은 적당한 시기에 반독점 논란에서 발을 빼려는 것인가?'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메이저음반사들에게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제한 없이 온라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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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음원 무단 복제 피소
음반 제작 업체 포이보스가 주식회사 벅스(http://www.bugsmusic.co.kr)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포이보스는 "벅스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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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짜로 짝퉁 혼내나
중국 법원이 '짝퉁(모조품)' 한국 제품을 만든 중국인에 대해 연이어 실형을 선고했다. 중국 선전(深?)시 인민법원은 TV.DVD플레이어에 붙이는 삼성 로고 2만6000개와 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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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기말고사 문제 못 판다
교육업체 K사가 운영하는 Z사이트에는 전국 초.중.고교의 기출 시험문제 26만7000여 건이 올라와 있다. 6개월에 5만~8만원을 내고 회원 가입을 하면, 원하는 학교의 시험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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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7. 통신설비-화웨이·중싱통신
▶ 중국 남부의 광둥(廣東)성 선전(深)시에 있는 중싱통신 본사 전시장. 이 회사가 생산 중인 전자교환기 등 통신설비와 휴대전화 단말기 등이 전시돼 있다. 중국 최고의 통신설비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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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6. 시장이 바로 서야
세계 굴지의 음반유통회사인 미국 워너뮤직의 한국법인(워너뮤직코리아) 김영만 사장은 불법복제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 불법복제에 밀려 인기가수 조성모의 음반 판매가 해마다 반토막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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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소리바다 운영자 형사 책임 찬성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해 사용하거나 온라인 게임을 하는 데는 사용료를 내면서 왜 음악만 공짜로 들으려는 것인지 모르겠다. 유료 사이트가 없기 때문이라든지 미리 들어보고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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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2월 19일
*** 자치 행정 경북도는 18일 농작물 재해때 보상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를 농가에 지원해 주기로 했다.도는 보험료(순보험료 55%,운영비 45%) 중 순보험료 15%(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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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카드 범죄 … 금융권 비상
당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줄줄 새고 있다-. 개인신상과 비밀번호 등 카드 정보가 몰래 거래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식당이나 주유소에서 무심코 건네준 카드가 자신도 모르게 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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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편집 음반 반드시 근절"
친구나 연인에게 줄 선물용으로, 혹은 혼자서 듣기 위해 레코드 가게에 애청곡만 골라 편집 테이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본 이들이 적지 않을 게다. 요즘은 인터넷 MP3파일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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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녹화기 저작권 분쟁
[워싱턴=이효준 특파원]디지털 시대의 첨단기기들이 미국에서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의 소닉블루사가 지난해 내놓은 디지털 TV녹화기(상품명 리플레이 T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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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교제 복제 판· 검사에 판매
부산지검은 17일 사법연수원 교재를 무단으로 복제해 판.검사를 상대로 판 혐의 (저작권법위반) 로 崔모 (43.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씨를 구속했다. 崔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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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고조선 력사개관' 판매 금지 外
***『고조선 력사개관』판매 금지 서울지방법원 민사50부(재판장 이공현) 는 21일 도서출판 중심(대표 윤덕한) 이 백산자료원(대표 육낙현) 을 상대로 낸 북한 원전의 『고조선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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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고조선 력사개관' 판매 금지 外
***『고조선 력사개관』판매 금지 서울지방법원 민사50부(재판장 이공현)는 21일 도서출판 중심(대표 윤덕한)이 백산자료원(대표 육낙현)을 상대로 낸 북한 원전의 『고조선 력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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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 SW 단속 벤처등 기업들 '비명'
지난 5일 시작된 정부의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단속에 로열티 지급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프로그램 무단 사용 근절'' 방침과 ''준비기간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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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 SW 단속 벤처등 기업들 '비명'
지난 5일 시작된 정부의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단속에 로열티 지급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프로그램 무단 사용 근절' 방침과 '준비기간을 안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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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 SW 단속 벤처등 기업들 '비명'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단속이 로열티 지급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기업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정부의 '프로그램 무단 사용 근절' 방침과 '준비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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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판권계약 출판물 무단복제 첫 제소
도서출판 중심(대표 윤덕한)은 지난 5일 북한의 사회과학출판사가 발행한 『고조선 력사 개관』(사진)(본지 2월 22일자 15면 참조)을 무단복제해 『고조선의 력사 개관』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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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복제 방지 신기술이 소비자 권리 빼앗는다
미국 항소법원 재판부는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음악파일 공유는 중단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6천2백만명의 냅스터 이용자들이 정말 잘못한 것일까. 그 정도 규모의 소비자 집단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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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과반수 10대가 저질러
사이버범죄의 과반수가 10대 청소년에 의해 저질러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검거된 사이버범죄자 187명 중 10대가 9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