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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디지털 전투복’으로 교체
10월 1일 건군 63주년을 맞아 디지털 무늬의 차세대 신형 전투복이 군에 보급된다. 국방부는 29일 “ 민간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사계절용 첨단 고기능성 신형 전투복을 1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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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옷을 자신에게 맞추세요 … 자신을 옷에 맞추지 말고”
에르메스 여성 부문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토프 르메르(46). 176년 역사를 짊어지고도 “긍정적인 부담(positive pressure)일 뿐”이란다. 일본 요코하마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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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엔 역사로 가득한 강변여행을”
국내 여행사들에서도 해외의 경우처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일원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스민 곳이다. 다양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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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화려한 꽃무늬 … 혹은 차분한 파스텔톤
흰색의 셔츠형 원피스를 섹시하게 변형시킨 닥스(왼쪽). 꽃봉오리 실루엣에 화려한 프린트를 결합한 마리 카트란주. 무늬로 화려하거나, 파스텔 톤으로 차분하거나. 16일(현지시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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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불황이 바꾼 패션, 편한 옷이 대세
2012년 봄·여름에는 어떤 옷이 유행할까? 이달 8일(현지시간)부터 1주일간 진행된 ‘뉴욕 패션 위크’를 보면 어느 정도 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패션위크에 참가한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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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베일리가 손댄 지 10년, 버버리 근엄을 벗다
패션계에도 구원 투수가 있다. 침체된 브랜드의 명성을 되살리는 이들이다.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39)도 그중 하나. 그는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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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땡땡이 가라’는 ‘물방울 무늬’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짓 또는 그런 사람을 ‘땡땡이’라 한다. “학교에 가지 않고 땡땡이를 부렸다” “쟤는 놀고 먹는 땡땡이야” 등처럼 쓰인다. ‘땡땡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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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장인 - 디자이너 공예 프로젝트 ② 입자장 박창영+디자이너 박진우
박창영 입자장(왼쪽)과 박진우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갓 조명 작품 ‘현인의 그림자’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양태 가운데에 철골 구조가 들어가 인공위성처럼 전후좌우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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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의 셔츠 스타일링
말끔하게 셔츠를 갖춰 입은 남자의 모습은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소매를 걷어 올렸을 때 보이는 건강한 팔뚝에서는 남성미가 엿보인다. 여자들이 셔츠를 입은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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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뭐 입고 갈까
가볍게 다녀오려면=조금 있으면 산이 옷을 갈아입을 때다. 올 가을 단풍은 작년보다 1~5일 늦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10월 3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3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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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감각으로 예술적 붓질...자동차의 새로운 탄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0년 파리에서 선보인 제프 쿤스의 아트카‘BMW M3 GT2’. 이번 KIAF 행사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다. 79는 앤디 워홀이 아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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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감각으로 예술적 붓질...자동차의 새로운 탄생
1 2010년 파리에서 선보인 제프 쿤스의 아트카‘BMW M3 GT2’. 이번 KIAF 행사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다. 79는 앤디 워홀이 아트카를 제작한 연도를 기리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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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을 멋스럽게 살려낸 맛,이브를 유혹하는 파이톤
경기가 좋지 않아 사람들이 차를 안 타고 걸어 다녀서 신발이 빨리 해진 탓일까. 신발업계는 불경기라는 말을 모른 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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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대기업, 계열사에 몰아준 일감 90%가 수의계약”
김동수 위원장 김동수 위원장은 올해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한 경제관료 중 한 명이다. 그도 그럴 만하다. 그는 이명박 정권 하반기 최대 화두인 ‘물가 안정’과 ‘동반 성장’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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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성능 시험장’ 모터스포츠 휘젓는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올해 해외 모터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 수퍼GT에서 우승·준우승을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올랐고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 준우승, 독일 뉘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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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자전거 나들이 좋은 때 … 메신저 백은 멋내기 포인트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자전거가 늘면서 자전거용 의상도 색깔이 화려해졌다. 올 가을·겨울에는 절개선을 여러 개 넣고 각 면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한 제품이 많다. 자전거를 탈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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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똑똑한 쇼핑 ② 한혜연-미니멀룩
칼라를 없앤 블라우스, 단추를 숨긴 바지가 미니멀룩의 ‘절제’를 보여준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가장 좋다. 지암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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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테리어
칠이 자연스럽게 벗겨진 나무의자와 대대로 물려받은 듯한 고풍스런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빨간색 꽃무늬가 점점이 박힌 쿠션에 기대 앉아 클래식한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신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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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외는 교육업계 블루칩인 ‘패러마운트’에게 맡겨라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마다 전형방법이 달라지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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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장난감 시장 “소매점보다 40~50% 저렴”
추석이 지난 뒤 대목이 찾아오는 상품이 있다. 바로 장난감이다. 명절 때 친척 어르신들로부터 용돈을 받아 주머니가 두둑해진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사러 나서기 때문이다. 어린이 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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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 나는 헤어 액세서리
주얼리 전문브랜드 ‘스퀸스(SQUEENS)’가 어린이 헤어 리본브랜드 ‘지유스리본(Jiyoo’s Ribbon)‘을 론칭했다. 동화 속 공주와 판타지 스토리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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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철가방 속에서 김훈이 새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소설가 김훈씨가 새 역사소설을 최근 탈고했다. 11월 초 출간될 예정이다. 낡은 왕국 조선이 근대와 본격적으로 충돌한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김씨는 “소설을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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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가을 유행할 호피무늬 스카프
14일 서울 용산 이마트에서 모델들이 올가을 유행할 호피무늬, 인도 전통무늬, 사슬모양 등이 프린트된 50여 종의 스카프를 선보이고 있다. 파시미나 소재로 된 이 스카프는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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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조명·지열 난방 … 대학에 녹색바람
영진전문대학 칠곡캠퍼스 지하 1층 지열냉난방 기계실에서 이 대학 최영태 그린에너지연구소장이 지열냉난방 작동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칠곡군 지천면 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