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어머니도 가담"…홍콩 유명 女모델 엽기살인, DNA 검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홍콩 모델 애비 초이. 사진 애비 초이 인스타그램 캡처 홍콩의 20대 여성 모델 겸 인플루언서 살인 사건과 관련, 현장에서 용의자인 전 남편 알렉스
-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낙동강 살인사건 누명쓴 가족도 무죄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죄 누명을 쓴 채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 최인철(왼쪽)씨와 장동익씨, 박준영 변호사(가운데)가 지난해 2월 부산고
-
"가엾은 범죄였나요" 이 기준 넘어야 고유정 가석방 대상 된다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이 지난 2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 남편 강모씨를 살해한 고유정(37)에 대해 대법원
-
이춘재가 캐올린 고구마줄기에…경찰 33년 흑역사 낯뜨겁다
영화 '살인의추억' 한 장면. 당시에는 과학수사가 전무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사진 IS포토] 처제 살인죄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이춘재(56)가
-
‘엉짱’ 스타 민원에 대통령과 CEO가 심쿵한 이유는?
미국의 ‘엉짱’ 스타 킴 카다시안은 SNS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주저
-
‘벌금미납’ 전두환 차남 재용씨, 원주교도소서 봉투접기 노역
지난 2013년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오는 전재용씨. [중앙포토]벌금 40억 원을 납부하지 않아 노역형에 처해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1) 씨가 원주교도
-
"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
"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
"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꽃다운 스물셋 나이에 비극적인 죽임을 당한 고 하지혜 양. 김 변호사의 장모 윤씨는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다. 하남 검단산 살해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검증 모습
-
요단강서 ‘아내의 저린 손’ 주무르고 또 주무른 DJ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단강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1993년 6월 영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이스라엘 요단강을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이
-
요단강서 ‘아내의 저린 손’ 주무르고 또 주무른 DJ
요단강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1993년 6월 영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이스라엘 요단강을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이 이 여사의 뻣뻣해진 손을 잡고 주무르고
-
억대 보험금에 눈 멀어 …
다수 살인범 54명 가운데 여성 연쇄살인범은 한 명이다. 그는 보험금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검은 집’(2007년)의 모델이 됐던 엄모(32)씨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엄씨가
-
[설특집/영화] 코끝이 찡 … 감동의 드라마
어디 가슴 한구석이 좀 따뜻해지는 영화 없을까. 액션도 좋고 코미디도 좋지만, 영화는 뭐니뭐니 해도 감동 아닌가. 이번 설에는 가족이 같이 볼 휴먼 드라마를 표방한 작품이 여럿
-
[체험 르포] 국내 유일 청주여자교도소를 가다
5층짜리 연노랑 청주여자교도소는 외관만으로는 마치 학교 건물같다. 하지만 5m의 높은 담과 3개의 철문을 사이에 두고 세상과 철저히 격리돼 있다. 형이 확정된 국내 여성 수용자 1
-
권희로씨, 내연관계 남편 살해혐의 영장
부산 동부경찰서는 4일 내연관계에 있는 여자의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방화 등)로 재일교포 무기수 출신 권희로(權禧老.71.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권희로씨 흉기 소동…여자문제로 드러나
지난해 9월 귀국한 재일동포 무기수 출신 권희로(權禧老.71)씨가 여자 문제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權씨는 3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동구 범일동 한양아파트 安모(46)씨
-
[권희로씨 '최대은인' 가지무라 교수 미망인]
"보다 건강할 때 풀려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 재일동포 무기수 권희로 (權禧老) 씨가 수감 중 20년 동안 의지해온 가지무라 히데키 (梶村秀樹.작고) 전 가나가와대 교수의 부인
-
[김희로씨 석방맞는 두여심]박삼중스님 주선 50대여인
재일교포 무기수 김희로 (金禧老) 씨가 귀국하면 50대 여성으로부터 뒷바라지를 받는다. 이 여성은 아파트에서 밥도 짓고 빨래도 하며 金씨와 함께 지낸다. 金씨의 후견인 박삼중 (朴
-
김희로씨 '차별의 한' 거두고…“일본 용서”
그는 고국에서 제2의 인생을 일본을 용서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재일 한국인 무기수 김희로 (金嬉老.71) 씨. 金씨의 후견인인 박삼중 (朴三中) 스님은 26일 "金씨가 일본을 용서
-
[사고]'주사위'난도 토끼귀 쫑긋 세웁니다
호랑이만큼 무섭게 다가왔던 'IMF 무인년' 한햇동안 주사위에는 탈옥무기수 신창원 이야기와 몰래카메라, 용돈을 마련하려고 자기 집에 침입하거나 아내의 암치료 보험금마저 빼앗은 남편
-
MBC.TV "신인간시대"
안양교도소에서 15년째 복역중인 무기수 이승모(46)씨를 통해 「밀행폐쇄(密行閉鎖)」라는 교도소 규칙으로 외부에 공개될 수 없었던 재소자들의 하루를 소개한다.인테리어회사에 다니다
-
평민으로 돌아간 「정치거목김대중」/민주화에 바친 40년「외길인생」
◎국민들에 감동준 「깨끗한 마감」/숱한 죽을 고비… 6년 투옥 역경/굴절된 강성이미지 “평생의 혹”… 초인적 정신 귀감 대선에서 패배한 김대중씨가 『40년의 파란만장한 정치생활에
-
제88화 형장의 빛(24)망부20년 물거품
지리산 빨찌산 부대 문화부 대장 나륜주씨(현재64세).그를 처음 만난 것은 60년대 말 대구교도소에서였다. 그는 무기수로 갇혀 살면서 부처님 뜻에 귀의, 불교반장을 맡고 있었다.
-
(4581)제88화 형장의 빛(16)"대도"박명수
7O년대 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현대판 의적 박명수를 만난 것은 74년 대구교도소에서였다. 박씨는 사회의 부유층과 권력층을 상대로 사기·강도를 일삼아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