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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천연이라는 미신과 짝사랑에 빠진 사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00) 언제부턴가 우리는 천연(자연)식품과 짝사랑에 빠졌다. 천연은 좋고 합성(가공, 양식)은 나쁘다는 믿음이 유사종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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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소에 1+1 미끼 상품…韓 포장 두부 세계 정복했다
마트에 진열된 플라스틱 포장두부. 중앙포토. 엄마 심부름으로 100원짜리 동전 갖고 동네 가게에서 검은 비닐봉지에 싼 두부 한 모 달랑달랑 들고 오던 기억. 70~80년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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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농부의 식물공장…1160㎡서 연 400억 매출
함박눈이 쏟아지던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소규모 공장지대. 어디서나 봄직한 중소기업 사옥 마당에 지게차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닌다. 전문 물류회사들처럼 높이를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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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 나올 법한 장면···사람 손 필요없는 식물공장
함박눈이 쏟아지던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 하북리 소규모 공장지대. 어디서나 봄 직한 중소기업 사옥 마당에 지게차들이 부지런이 돌아다닌다. 전문 물류회사들처럼 높이를 맞춘 냉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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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수 한국카본 대표] 낚싯대에서 수직 이착륙 드론까지 혁신적 도전
처음엔 낚싯대와 골프 샤프트의 소재 제조에서 시작했지만 대형 선박 소재·부품에 이어 자동차·항공산업용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가 있다. 1984년 부산에서 출발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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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전한 식탁]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청도한재미나리와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는 ‘청도한재미나리클러스터사업단’
경북 청도군은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인 화랑정신과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다. 산이 높아 물이 깨끗하고 공기도 맑아서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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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전통체험 명소 된 '신채호 마을'
충북 청원군 귀래리에 위치한 고드미마을. 리신호 교수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과 시·군 공무원들에게 농산어촌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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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안전한식탁] 청정 무주에서 키워낸 하늘이 내린 신비의 선물, 무주천마(天麻)
반딧불이와 휴양레저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무주군은 대부분 지역이 해발 400∼500m 이상의 내륙산간지역으로, 남부내륙형 기후구에 속하고 눈이 많으며 여름에는 서늘하여 고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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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약사용하지 않는 다단재배법 최초 개발
경북농업기술원은 인삼재배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연작 장해 문제을 해결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인삼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다단재배법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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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고 솥밥 짓고 … 추억에 잠기다
이번 주말부터 전국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미리 계획해두지 않은 부모들은 마음이 급하다. 학원에 찌든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히 풀어줄 가족여행을 떠나야 할 텐데…. 푸른 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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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직영 채소농장 있지요
신선한 친환경 채소를 주재료로 제공하는 채선당 샤브샤브. 현대인들에게 싱싱한 채소와 과일 등을 제공하는 ‘그린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린푸드는 공해물질을 회복하고 세포 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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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농촌 노령화 대응책 … 50여년 전 덴마크서 싹 터
일본 파소나 그룹이 운영하는 도쿄의 실내 식물공장. 다케나카 헤이조 전 일본 총무상이 이삭이 자란 벼를 돌아보고 있다. [중앙포토] 식물공장이 기상이변 시대에 떠오르는 대표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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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 식탁] 영광 웰빙 식품 ‘모싯잎 송편’으로 건강 채우기
전통 웰빙식품 전라남도 영광군 모싯잎 송편! 서해안 깨끗한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무공해 쌀로 정성을 다해 빚어 전라남도 영광군은 예로부터 모싯잎을 넣어 송편을 빚어먹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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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의 선두주자 죽주산성비료”
1960대 후반부터 녹색혁명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식량 생산이 증가되었다. 녹색혁명은 재래종의 배 이상을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으로 인해 비약적으로 농업증산을 가져와 식량자급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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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농약살포’… 무인헬기 떴다
전남 화순군 춘양면 들판에서 정중기씨가 리모컨으로 소형 헬기를 조종, 병해충을 예방하는 무공해 생물약제를 뿌리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일 오전 전남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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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환경기업 이브로셰 덕에 먹고사는 프랑스 마을 르포
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km 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가시시(市). 프랑스의 여느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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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경량 엔진 개발이 고유가 시대 현실적 대안
요즘 국제유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3차 오일쇼크가 닥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970년대 1, 2차 오일쇼크가 정치적인 이유로 산유국들이 석유 생산량을 인위적으로 줄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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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딸기가 좋아 무공해라 더 좋아
최근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매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대형마트는 친환경 농산물 코너를 확대하는가 하면, 유기농 전문점과 생활협동조합도 앞다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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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호박으로 부자동네 만들어요"
최근명씨(左)가 부인 이혜란씨와 함께 밭에서 호박을 수확해 들것에 담아 집으로 운반하고 있다. 서산=김성태 프리랜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5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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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코리아 산타"
동티모르 재건을 돕기 위해 산간마을 카브라키를 찾은 이학영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왼쪽에서 둘째)과 김열매 YMCA 간사(맨 왼쪽)에게 주민들이 커피나무를 보여주며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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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 낮 12시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교실은 배식 준비로 부산했다. 이날의 특별메뉴는 우리 밀로 만든 피에 유기농 재료로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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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의 점심시간 모습. 배식 당번 학생들이 친환경농법으로 만든 음식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권호 기자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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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처방전 쓰는 '잔디 치료사'
"골프장 페어웨이엔 디봇도 필요합니다. 뿌리에 신선한 공기가 들어가야 잔디가 더 건강하게 자라거든요." 삼성에버랜드 잔디환경연구소 박대섭(38)선임연구원의 말이다. 그렇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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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오리 농법 농촌체험 "딱이네"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의 동곡마을 환경농업교육관 앞마당.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주민 30여명이 볏집으로 이엉을 엮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이들은 하루 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