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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빚은 예술품 홍그린 엘스는 ‘고비의 꽃’
━ [내가 짜는 힐링 여행] 몽골 대자연의 신비로운 풍경을 품은 차강소브라가. 나그네는 거기에 서서 자연의 한 조각이 된다.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노래하는 모래산 홍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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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사 문제 당분간 거론 안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북핵으로 인해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과거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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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놓는 러시아의 '9개의 다리'는?…"극동개발은 북핵 근원적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동북아 국가들이 협력해 극동 개발을 성공시키는 일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근원적 해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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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러 9개의 다리 놓자"…신북방정책 구체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를 놓아 동시다발적인 협력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9개의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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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사막, 그곳에 가면…
━ WIDE SHOT 누구나 삶의 고비를 맞는다. 그 고비에 선 남자가 고비에 오른다. 온몸으로 고비의 모래바람을 맞는다. 남고비 홍그린엘스에서. 물에 빠진 이들의 영혼, 매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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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보고 지구와 사랑에 빠져 과학 탐험가의 길로
━ ‘효리네 민박’ 문경수 탐험가가 들려준 탐험 이야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사진)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탐험가들이 있다. 문경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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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고비에 어둠이 내리면
몽골 남고비, 고비디스커버리 캠프에서지평선에 솟아나는 신기루 거대한 나무 한 그루 그 그늘 아래 나그네는 손닿을 듯 은하수를 담는다.한낮 고비의 너른 품도 한갓 작은 가슴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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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생산한 전기로 2700㎞ 떨어진 도쿄 긴자 불빛 밝혀”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로 2700km 떨어진 일본 도쿄 긴자의 불빛을 밝힐 수 있다. 사진은 긴자의 한 가라오케 내부. [중앙포토]“2700km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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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무지 몽골 땅을 푸른 숲으로 바꾼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인터뷰
나무가 사라진 땅엔 먼지가 남습니다. 이 먼지는 거센 바람, 오염물질과 만나 호흡기를 따갑게 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되죠. 국제 기후변화 대응 단체인 푸른 아시아의 오기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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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황사 심한데 하늘은 왜 파랬나?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관악산. 황사로 하늘이 뿌옇기는 했지만 10여 km 떨어진 관악산이 보일 정도로 시정이 나쁘지 않았다. 강찬수 기자 지난 6일 황사 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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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휩쓴 이 황사 … 오늘 한반도 덮는다
4일 황사 낀 베이징서 마스크를 쓴 시민. [로이터=뉴스1]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짙은 황사가 5일 밤 서해 백령도에서 관측됐다. 6~7일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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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휩쓴 미세먼지 모래폭풍…내일부턴 한국 영향
4일 중국 북부에서 불어온 미세먼지로 하늘이 흐려진 베이징. [르몽드 인스타그램] 4일 중국 베이징이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는 미세먼지에 휩싸였다. 이날 베이징에선 미세먼지(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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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2년만의 최악의 황사…국내에도 영향?
지난 3일부터 중국에 몰아닥친 최악의 황사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 Xinhua Photo] 중국 대륙의 6분의 1을 덮은 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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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 닥친다...7일까지 영향
수도권 공기의질이 '나쁨'상태였던 지난달 말 서울 남산 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희뿌옇다.중국을 휩쓸고 오는 황사가 7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김상선 기자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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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스모그와 황사, 어느 쪽이 더 독할까
지난 12일 황사가 예보됐지만 오히려서울 시민들은 이날 모처럼 맑은 하늘을 구경할 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 거리를 걷는 시민들. [중앙포토] 지난 12일 서해안 등지에 옅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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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선 티라노 라이벌 … 사람 머리만 한 이빨 있는 아시아 최대 육식 공룡
몽골에 반환된 화석의 주인공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 는 우리나라 3D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의 주인공이다.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몽골에서 살았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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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굴로 7000만년 잠 깬 ‘점박이’ 공룡, 고향 몽골 품으로
몽골 고비사막에서 도굴돼 국내에 밀수됐던 7000만 년 전 공룡 화석이 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화석 밀수업자를 수사하던 검찰이 이 화석을 범죄수익으로 보고 환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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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화석 보고 몽골…수억원대 가격에 도굴·밀수도
몽골은 세계적인 공룡 화석의 보고다. 공룡학자들은 연구를 위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몽골과 미국을 꼽는다.발굴되지 않은 가치 높은 공룡 화석들이 무궁무진하게 묻혀 있는 고비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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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룡 화석 반환 협상 이끈 권순철 대검 국제협력단장
3D 애니메이션 '점박이'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이하 바타르)의 화석이 이르면 2018년 봄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된다. 그것도 머리부터 발가락 뼈까지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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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는 누구인가
미국에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인공이 '티라노사우루스'가 있다면, 우리나라 3D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의 주인공은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다. 그래픽=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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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점박이'의 7000만 년 단잠 깨운 일확천금의 꿈
지난 7일 '점박이'(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 등 11점의 공룡 화석이 우리 정부의 반환 결정으로 고향 몽골로 돌아가는 데는 3년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 몽골 고비사막에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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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고향 몽골에 안긴 공룡 '점박이'
2014년 5월 길을 잃고 국내로 들어온 공룡 ‘점박이’(화석)가 약 3년 만에 고향 몽골로 돌아갈 길을 찾았다. 검찰이 주인을 찾아줬기 때문이다. 7일 대검에서 열린 몽골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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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노케이루스 퍼즐 풀어낸 과학자 이융남
이융남 박사가 2006년과 2009년에 발굴한 데이노케이루스 골격과 도굴된 골격을 합친 골격 모델 어린 공룡 덕후를 상대하기란 쉽지 않다. 이들은 공룡학자보다 공룡의 이름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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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심은 비타민나무에 ‘칭기즈칸 열매’ 주렁주렁
몽골 바양노르에 위치한 푸른아시아 조림지에서 주민들이 차차르칸 나무에 열린 주황색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2007년 조림을 시작하기 전 이곳은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