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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9명 중 20명이 여자 목욕탕서” 희생자 80%가 여성
21일 오후 난 불로 사망자를 낸 제천 복합건물을 시민들이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29명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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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2층 목욕탕 출입문 고장…버튼 찾기 어려웠을 것”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재로 29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시 두손스포리움 건물 곳곳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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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숨진 2층 여성 목욕탕 … 불난줄도 모르고 당했다
━ 왜 인명 피해 컸나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9층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에서 발생한 화재는 목욕탕·헬스클럽·음식점 등이 들어선 다중 이용 시설인 데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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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대형화재 건물 알고보니…올해 경매에 넘어가
삽시간에 29명이 사망할 정도로 순식간에 수많은 사상자를 낸 9층 복합상가건물의 소유주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올해 건물이 경매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과정에서 방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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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목욕탕에 스마트폰 들고 들어오는 사람들
▼목욕탕에 스마트폰 들고 들어오는 사람들▼ “ㅁㅊ 목욕탕에 스마트폰 들고 왔어!!!” 목욕탕에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오는 사람을 봤다는 제보가 온라인 게시판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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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무서워 어디 살겠나, 제천 아들네라도 가야지”
“지진을 피해 충북 제천의 아들 집으로 가야겠어요.” 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 공동 빨래터 앞. 김옥선(67·여)씨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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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로또 1등 당첨돼 189억 받은 남성 지금은…
직장인 홍모(32)씨는 매주 월요일 퇴근 후 로또복권을 산다. 구입하는 순간 1등에 당첨된 듯한 짜릿함이 있다. 홍씨는 “매주 월요일 로또를 구입하면 또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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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곡의 벽, 십자가 길, 사막의 요새…굴곡진 역사의 숨결 넘실~
마사다는 역사적인 요새이자 전망 좋은 관광지다. 성벽에 서면 그 너머의 사해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이스라엘은 특정 종교의 성지만이 아니다. 되레 이스라엘은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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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장·학원가·찜질방, 메르스에 혼란
4일 오산 공군작전사 출입문 근무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 3일 대전의 한 예비군 훈련장. 입소를 마친 예비군들은 줄지어 체온부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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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북촌,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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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손에 넣고도 왜? 비극으로 끝난 인생역전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거액을 모두 탕진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내외 복권 당첨자들 중 사업이나 유흥비 등으로 돈을 모두 날린 사례는 있었으나 목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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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8억 당첨 30대男, 5년만에 결국
30대 가장이 로또 복권 당첨으로 거액을 받았지만 탕진하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23일 오후 1시께 광주 서구 모 목욕탕 남탕 탈의실에서 김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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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시꾼 CCTV … 목욕탕 3곳 중 1곳서 당신 훔쳐보고 있다
목욕실·탈의실 등 알몸이 노출될 수 있는 곳에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된 공중목욕탕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4일 ‘민간 부문 CCTV 설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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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한 점에 어죽 한 그릇 … “올 겨울 든든합니다”
안병화 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어집으로 만드는 게 꿈이다. [조영회 기자] 천안 1번 국도에서 유량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장어 고유의 특별한 맛을 살려낸 집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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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⑨ 대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 대전. 하나 100년 전만 해도 대전은 지금처럼 사람 붐비는 동네가 아니었다. 드넓은 분지에 논과 밭이 널려 있어 ‘한밭’이라 불렸던 충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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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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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현금지급기 4천만원 강탈
6일 오후 4시쯤 전북 전주시 고사동에 있는 전북은행 충경로 지점에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 현금 4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 여직원 李모(24)씨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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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 "목욕탕 안전관리 소홀"
공중목욕탕에서 문틈에 손.발이 끼이거나 바닥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업소의 안전관리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최규학)은 최근 서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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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군인은 음식값 깎아줍니다
6일부터 휴가나 귀대를 위해 서울 광진구 동서울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인들은 터미널 인근 음식점 등에서 20% 정도 할인을 받는다.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과 구의역, 건대역, 구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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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487. 아라리난장
제11장 조우 ① 박봉환과 손씨가 귀국한 것은 인천항을 떠난 지 20여일을 보낸 뒤의 일이었다. 출발할 때는 누가 보기라도 할까 봐 잠행 (潛行) 으로 떠났지만, 돌아올 적에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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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특집-지체장애 신벽향씨의 하루
『불편은 이제 생활화됐어요.그런데도 하루 몇차례씩 좌절과 분노가 가슴을 훑고 지나갑니다.』 초등학교 3년때 동네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다쳐 쓰지 못하게 돼 목발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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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병원 이중출입구 의무화-건설부,에너지절약기준 제정
앞으로 병원을 새로 지을때는 보온.방풍을 위해 출입구를 이중문으로 하거나 防風室을 설치해야한다. 여관등 숙박시설도 출입문을 회전문 또는 방풍식으로 갖춰야하며목욕탕.수영장등은 채광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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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30대,5명 살인극/“기한전 내쫓았다” 전 집주인 일가살해
정신질환에 시달리던 30대 목수가 세들어 살던 집 일가족 4명과 이웃주민 등 5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19일 오후 1시50분쯤 조연씨(35·목수·서울 강동구 길동)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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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목욕탕45% 수질 불량
공중목욕탕의 45%가 욕조물의 대장균수가 공중위생법 기준을 초과했으며 56%는 바닥이 너무 경사지거나 미끄러워 안전기준에 맞지 않아 각종사고위험이 많았다. 또 24%는 수도전의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