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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현실 문제 살펴 실생활에 도움 되는 학문, ‘실학’을 아시나요
거중기·수레 만들고 세금제도 개혁하고 실용적 학문 ‘실학’, 현대에도 통한다 과학·경제·역사 등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 사회가 어지러울 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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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원희룡 장관의 불편한 처신
지난 주말 오전, 서울 잠실에서 양평군청까지 40㎞ 가는 데 1시간40분 걸렸다. 6번 국도는 주말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추진한 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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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원희룡 장관의 불편한 처신
고현곤 편집인 지난 주말 오전, 서울 잠실에서 양평군청까지 40㎞ 가는 데 1시간40분 걸렸다. 6번 국도는 주말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추진한 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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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민생은 중대하게, 국법은 존엄하게 … 공정한 경쟁 룰 세워 공공성 회복을
[일러스트=강일구]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당선 확정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될 제19대 대통령은 국가 리더십의 공백을 메우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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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부패 없는 선진국의 길이 다산 사상에 있다”
국가건 개인이건 앞으로 나아가다가 막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의 행로를 되짚어 보는 게 한 가지 방법이다. 과거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서다. 한데 어느 때로, 어느 곳으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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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안 하면 망국" 200여 년 지난 지금도 큰 울림
피케티 논쟁이 한창이다. 토마스 피케티 교수는 『21세기 자본』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의 부의 불평등 심화를 지적하며 누진 소득세율을 최고 80%까지 인상해 불평등을 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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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태조 이성계와 동북아의 ‘체스판’
동북아시아의 ‘체스판’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상하 양원을 석권함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권력누수(레임 덕)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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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연구소 창립 10주년 … "공렴 정신 기리자"
26일 다산연구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임채정 전 국회의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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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연암과 다산, 극과 극이 통했던 18세기 조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별 두 개의 지도 고미숙 지음, 북드라망 431쪽, 2만원 근대 이전의 지성사를 장식한 별들을 떠올려본다.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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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동양고전에 묻다 ⑤ 리더십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바짝 다가왔다. ‘통합의 리더십’ ‘소통의 리더십’ 등 향후 한국을 열어갈 지도력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중앙일보와 플라톤아카데미가 함께하는 ‘동양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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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시·소설의 원조 … 낯선 장르 아니다”
최병현 교수가 호남대 연구실에서 시설(詩說) 『냉귀지』 개정판을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최병현(64) 호남대 영어영문과 교수는 『징비록』『목민심서』 같은 고전을 영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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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만드는 마음으로 ‘태조실록’ 첫 영역”
『조선왕조실록』 중 ‘태조실록’을 영어로 번역한 최병현 호남대 교수. “고전 한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 인문학의 수준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호남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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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 캠퍼스에선 지금 학문 융·복합 바람
아주대는 제2의 다산(茶山) 정약용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쓴 철학자이자 화성을 설계한 건축가며 기중기를 발명한 과학자로 평가 받는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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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내기 공무원 첫 걸음은 ‘애민과 개혁’ 깨우침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교육받을 강진군 다산관 앞의 다산 정약용 동상. [강진군 제공] 『목민심서(牧民心書) 』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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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최병현 교수, 『목민심서』 영어로 … 출판기념회
호남대 최병현(60·영문학·사진) 교수의 『Admonitions on Governing the People: Manual for All Administrators』 출판기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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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애민사상·개혁정신 세계에 통할 것”
최병현 호남대 영문학과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목민심서』 영어 번역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최근 아마존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랜서 오종찬]“서양에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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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서 된다면 ‘화통’ 삶아 먹지
주가는 떨어지고, 물가는 잔뜩 올랐다. 기름값은 치솟아 가족과 함께 주말 여행 한번 가고 싶어도 겁부터 더럭 난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분노의 시대’다. 주말에 가족과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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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1등급’ 원더걸스 예은의 공부법
“국어책을 기본으로 삼고 여러 교과서를 짬날 때마다 소설책 읽듯 몇 번이고 읽었어요. 수능 공부에 그게 먹힌 거 같아요.” 지난해 ‘텔 미 열풍’을 몰고 온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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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鬪 팔도는 고도리공화국
조선시대 도박판을 그린 풍속화인 김양기의 39투전도39 화투짝이 잘 달라붙는 것으로야 오래도록 미제 군용담요가 최고였다. 가솔들은 저마다 제 분수를 알아 역할을 나누었다. 큰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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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실전논술] 필독! 인간과 사회 본질 탐구서
대입 논술 시험의 경향은 고전을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유와 평등, 개인과 사회, 이성과 감성, 삶과 죽음 등 인간의 보편적 문제를 다룬 고전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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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월 속에 피고 진 베스트셀러 반세기
‘평소 책을 읽지 않던 사람들이 사서 읽는 책’이라는 비아냥거림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베스트셀러. 그런 베스트셀러 목록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미국 베스트셀러의 문화사』를 집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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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호남대 최병현 교수
"외국인들이 우리 조상의 역사서를 통해 한국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또 이들의 한국학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조선 중기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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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소설 목민심서' 절반의 성공
"요즘의 역사 드라마는 대부분이 김수현식의 자극적인, 무늬만 역사 드라마다. 이제서야 긴 가뭄끝에 한줄기 비를 만난 느낌이다." 한 시청자(shepro)가 KBS 홈페이지의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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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설 목민심서〉절반의 성공
"요즘의 역사 드라마는 대부분이 김수현식의 자극적인, 무늬만 역사 드라마다. 이제서야 긴 가뭄끝에 한줄기 비를 만난 느낌이다." 한 시청자(shepro)가 KBS 홈페이지의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