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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로 났으면 값을 해야지"…K남성 뼈 때리는 블랙코미디
━ [비욘드 스테이지] 연극 ‘케이멘즈 랩소디’ 남성중심사회의 일그러진 초상을 풍자 가득한 마당극 한바탕처럼 풀어낸 연극 ‘케이멘즈 랩소디’. [사진 드림플레이 테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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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메이플밸리! 캐나다는 왜 ‘AI 성지’ 됐나 [글로벌 AI위크① 캐나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글로벌 인공지능 R&D의 중심캐나다 메이플밸리가 뜨는 이유 ‘단풍국’에 인공지능(AI) 바람이 분다. 캐나다를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관광대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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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600년 전 ‘땅의 도시’였던 서울, 100년 후 서울의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 자체를 설계하는 ‘도시건축’ 통해 친환경·상생 도시 그려볼까요 도시형성을 설계하는 창작술 혹은 창작하는 것을 말하는 도시건축, 도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공공의 공간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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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나는 신이다’ 명과 암
■ 「 사이비 종교 실태 고발 다큐 파장 반향 크지만 선정성 논란 구조적 접근 부족도 아쉬워 」 울먹이는 여신도의 성폭행 피해 고발 인터뷰로 시작하는 첫 장면부터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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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고통에 몰입" 1년 전 묻힌 폭로 띄운 '나는 신이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폭로한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사진 넷플릭스 캡처 “지금까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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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나는 신이다’ 명과 암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울먹이는 여신도의 성폭행 피해 고발 인터뷰로 시작하는 첫 장면부터가 충격적이다.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파헤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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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호박들의 향연…쿠사마 작품 40점 한자리에
수 천개의 거울 타일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붙여 만든 조각 ‘반짝이는 호박’, 높이 127㎝, 2021. [뉴시스] 서울 영동대로 S타워 1층 여기저기에 다양한 색깔의 둥근 호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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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 홀린 그들…여기저기 널린 '땡땡이 호박' 무려 400억
15일 S2A에서 개막한 '영원한 여정'. 높이 127cm의 조각품도 나왔다. [서울=뉴시스] 서울 영동대로 S타워 1층에 둥글둥글한 호박이 여기저기 놓였다. 빨간 호박,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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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로고스'로 찔렀고, 유시민은 '파토스'로 회피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일 오후 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한국 언론, 어디에 서 있나’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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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김종관 감독의 손
[매거진M] 김종관 감독은 20여 편의 단편과 ‘조금만 더 가까이’(2010) ‘최악의 하루’(2016)에 이어 세 번째 장편 ‘더 테이블’(8월 24일 개봉)을 내놓았다.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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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꿈의 제인'의 미러볼
[매거진M] 조현훈 감독의 ‘꿈의 제인’(5월 31일 개봉)은 매혹적인 이야기다. 현실이라는 씨줄과 꿈이라는 날줄이 촘촘히 엮인 이 영화의 내러티브는 그 두 가지를 딱 잘라 구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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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신고되는 복수 포르노 한달 5만 건
페이스북은 한달에 5만4000건에 달하는 '복수(revenge) 포르노'와 '몸캠피싱(sextortion)'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만 1만4000건 이상의 성적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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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엔 뉴욕, 김포엔 베니스…가까이서 즐기는 ‘서구풍 상가’
# 직장인 양지영(30·서울 서초구 방배동)씨는 데이트를 위해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라 스트리트’를 찾았다. 지난 한달간 세 번째 방문이다. 집에서는 ‘신사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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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리우 2016’ 올림픽 시계를 소개합니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리우 해변 모자이크 패턴서 영감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은 남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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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바실리 칸딘스키를 기리며 오마주 투 바실리 칸딘스키 에디션 선보여
아티산 에디션 오마주 투 칸딘스키 리미티드 에디션 3몽블랑은 지난 110년간 이어 온 개척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또 한 명의 20세기의 개척자이자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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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장인정신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만남’
‘베네토 지역 장인의 아틀리에’라는 이름을 가진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는 브랜드의 이름처럼 화려한 로고를 내세우기 보다 최상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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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아이템] 모자이크 자수의 정제된 수공예품 같은 가방
보테가 베네타는 얼리폴 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험을 했다. 사진은 인트레치아토 모자이크 올림피아 백. [사진 보테가 베네타]보테가 베네타가 ‘대담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의 새로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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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새빨간 19금 영화, 그 이상의 에로티시즘…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과 일본 로망 포르노
일본 영화 산업이 위기를 맞은 1970년대. 일본 영화 시장을 지배한 장르는 바로 로망 포르노(Roman Porno)였다. ‘그래 봤자 포르노 아냐?’라고 수상쩍은 시선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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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강봉균표 공약’, 핵심은 기업 구조조정이다
조민근경제부문 차장‘전형적인 EPB(경제기획원)의 화풍(畵風).’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펼쳐놓은 공약을 대한 기자의 첫 느낌이었다. 획이 굵고 선명하며, 아이디어는 자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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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장인 정신 알알이 박힌 베젤, 품격 더해
다이아몬드 마스터그라프 그랑 데이트 듀얼타임 투르비용. [사진 그라프]그라프 럭셔리 워치는 첨단 시계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결합된 명작이다. 그라프 럭셔리 워치의 다이아몬드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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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월호 모자이크, 이젠 걷어내야
강인식사회부문 기자 뉴욕 ‘9·11 메모리얼 뮤지엄’을 방문했다. 테러로 쌍둥이 빌딩이 무너져 내린 자리를, 그들은 더 깊게 파내어 ‘부재의 반추(Reflecting Ab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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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불의 발견'…종이를 태워서 그림을 그린다?
퀘벡 출신의 미술가 스티븐 스파저크(Steven Spazuk)는 매우 특이한 도구로 그림을 그린다. 그것은 바로 '불'이다. 파괴와 소멸의 상징이었던 불이 창조의 도구로 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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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장식 … 미묘한 차이 언뜻 보면 제품, 잘 보면 작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품과 작품, 그 미묘한 차이가 옷에서도 갈린다. 대량 생산돼 어디서나 팔리는 기성복이 전자라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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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장식 … 미묘한 차이 언뜻 보면 제품, 잘 보면 작품
샤넬의 2013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선 재킷 칼라가 어깨를 살포시 감싸는 효과를 주는 ‘프레임 숄더’가 중요 모티브로 등장했다. 제품과 작품, 그 미묘한 차이가 옷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