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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수상 소서 귀국
【뉴델리30일UPI동양】「인디라·간디」인도수상은 2일간의 「모스크바」방문을 마치고 29일 저녁 귀국했다. 간디 수상은 공항기자들에게 이번 여행이 뜻깊은 것이었다고 말하고 소련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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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경협등 토의
【모스크바16일로이터동화】「빌리·브란트」서독수상은 소련공산당제1서기「레오니드·브례즈네프」와 「유럽」의 장래문제에관해서 회담하기위해 16일밤 공로 흑해의 「심페로플」시에도착, 「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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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견제 각국여행 소세수뇌 금추에
【모스크바 5일 AP동화】금주에 있을 소련의 최고위세지도자들의 일련의 해외여행은 최근의 북평 당국과 워싱턴당국간의 접촉으로 촉발된 외교상의 반격으로 이곳에선 간주되고있다. 소련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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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해빙- 이렇게 본다.
-미 만일 「닉슨」이 달 여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할지라도, 지난주 「헨리·키신저」가 북평으로 잠입, 내년 5월 안으로 「닉슨」대통령 자신이 중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한 사실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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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올 가을 방소 할지도
【시카고 20일 AP동화】「닉슨」대통령은 자신의 중공방문 결정이 올 가을 소련방문을 조장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20일 「시카고·선·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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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한국학 연구원 20명
【호놀롤루=최규장 특파원】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하와이 대학교 동서문화 센터서 열렸던 한국학 세미나에 참석을 수락함으로써 서방측 학자들 간에 화제를 모았던 소련학술원의 한국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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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좌표 굳힌 한국학|하와이 국제학술회의 성과와 그 주변|호놀룰루 최규장 특파원
한국학을 세계의 심판대에 올려놓고 1주일동안 열띤 토론을 벌인 회의장은 마치 요람 속의 고고와 같이 한국학의 발돋움을 기약했다. 준비기간 3년. 해외에서 열리는 것 한국학 국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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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류트」는 우주의 농원 농작물 재배 식량 공급케
【모스크바11일UPI동양】소련의 살류트 궤도 비행 우주 실험장은 녹색의 채소와 감자를 재배하는 「우주 정원」을 가진 우주 도시 건설의 선도자라고 소련 과학자들이 11일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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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지도
「W·버로즈」저 『미생물학』 교과서를 보면 세계 지도 중에서 인도는 유달리 흑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상장을 두른 듯한 이 흑색은 동「파키스탄」으로 번져갔다. 콜레라의 중심지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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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우주 정거장 조립 성공
【모스크바7일AP급전동화】6일 발사된 소련의 3인승 유인 우주선 소유즈 11호는 7일 하오 4시45분(한국시간) 지난 4월19일 발사되어 궤도를 돌고 있던 우주 정거장 「살류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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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유행 소련의 반정부가요
「레코드」에 수록되지 않고 「라디오」로도 방송되지 않는 노래가 소련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마치 서구의 「히트·송」처럼 소련의 젊은이들 사이에 애창되고 있지만 이 노래는 정부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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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 멕시코 예로 봐|평양 여행자 경계를
【뉴요크 13일 로이터동화】「뉴요크·타임스」지는 13일 최근 「멕시코」 무장 「게릴라」훈련으로 말썽을 일으켰던 북괴가 「실론」의 반도들을 비밀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주목하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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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 2주 인도의 오늘 (하)|빈부의 차는 심해도 도둑이 없는 나라|신상초
인도에는 TATA라는 이름의 세계 굴지의 대재벌이 활개를 치고 있다. TATA 가족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아니 요람에서 묘지까지 자가 생산품만을 가지고 살아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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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수출
일단의 도시「게릴라」는 최근「멕시코」정정을 긴장시키고 있다. 「멕시코」에서 자국의 「게릴라」조직이 적발되기는 처음이다. 전 경찰은 비상령과 함께 「멕시코」주재 외국공관의 경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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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카·발레」단 공연
프랑스의 전위 「펠릭스·블라스카·발레」단이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블라스카·발레」단의 이번 동남아 공연은 서울에서 시작해서 홍콩·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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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세 우주인 찬양
【모스크바 9일 로이터동화】「콤소몰스카야·프라우다」지는 9일 미국의 아폴로 14호 우주인들이 이번 달 여행기간 중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면서 보여준 용감성을 찬양하고 특히 우주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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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의 예술가 「페트로시앙」|서계숙
「음악은 천국」이란 말이 있듯이 좋은 음악은 항상 우리 마음을 천국에서 살게 한다. 이번 2월20일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연주하게될 「라피·페트로시앙」이야말로 오로지 음악의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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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인의 첫 입국허가
외무부는 국제원자력기구에 근무, 「유엔」통행증을 소지하고있는 한 소련인에게 입국사증을 발급함으로써 비 적성 공산국인 입국허용의 선례를 열어 놓았다. 정부는 나아가 앞으로 비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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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선 금성 연착
【모스크바15일AFP급전동화】소련이 지난 8윌17일에 발사한 금성탐색용 무인우주선 비너스 7호가 1백20일간에 걸쳐 약 3억2천만km를 행진 끝에 15일 하오 2시2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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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의 회고|진위 말썽 속의 「망명」비록
【뉴요크23일=김영희 특파원】「라이프」지는23일 진부를 싸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흐루시초프」의 회고록』중 「스탈린」과의 생활주변을 상술한 제l부를 게재했다. 「흐루시초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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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 예언으로 두 번째 형 받은 작가-아말리크의 유형기(5)
1965년9월23일 아말리크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18일간의 휴가를 얻었다. 그가 모스크바에 들아 오니 이미 아버지는 사망해버렸다. 10월9일까지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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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괴의 접근 공작
일본 외무성은 28일 「일조 무역회」간부 2명에게 처음으로 북괴 행 상용 여권을 발급해 줬다 한다. 이들은 28일 선편으로 출발했는데, 행선지는 평양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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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 여행 자유화 방침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정부는 앞으로 북괴로의 상용 여행을 원칙적으로 『전면 자유화』 할 방침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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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스턴대학 「클레먼즈」교수
「중공·소 문제·동구공산권문제·군비관리문제 등의 전문가로 알려진 미「보스턴」대학의 정치학교수 「월터·C·클레먼즈」2세 박사(37)는 27일 『미·소 간의 전략무기제한회담(S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