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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는 참전유공자, 내년부터 최소 30만원 명예수당 받는다
충남에 사는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내년부터 최소 30만원으로 인상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거주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수당 편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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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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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려운 이웃 돕겠다” 모범공무원 상금 기부한 경찰관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46기동대 소속 임대삼(38) 경위 매년 두 차례 선발하는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한 경찰관이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수당 전액을 기부한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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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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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병장 월급 10만원 올라 54만원···공무원은 2.8% 인상
2020년에는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54만원 수준이 된다. [중앙 포토] 새해부터 병장 월급이 54만원으로 오른다. 공무원 보수도 2.8% 올라간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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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 만들기 앞장
- 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출연…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420억원 출연 -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까지 3년간 7,771억원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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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최 카드 경품행사인데…고액 당첨자 절반이 공무원?
인천시가 주최한 경품행사에서 50만원 이상 고액 경품 당첨자 절반이 공무원이나 산하 공기업 직원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행사 경품 당첨자 명단엔 박남춘 인천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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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근로시간 평균 주57시간→주52시간 줄이기 나서
청와대가 직원들의 근로 시간을 주52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공무원인 청와대 직원들은 주52시간 근로를 지켜야 하는 근로기준법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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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봉 2억2000만원 확정…지난해 보다 500만원 올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자 관계 발전 , 남북 고위급 회담,,평창 동계올림픽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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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 중 넷은 주 3일 이상 야근 … ‘슈·톡·칼법’ 지켜질까
━ ‘저녁이 있는 삶’ 가져다줄 법안 잇따라 발의 금요일 오후 6시 회사 사무실. ▶부장=“자~금요일이니까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해요!”(직원들 ‘야호’ ‘앗싸’ 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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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교체와 함께 경제교체 해내겠다. 낡은 체제 대개조 필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일 내년 대선을 겨냥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싱크탱크 '정책공감 국민성장'이 주최한 심포지엄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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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세비, 외부 인사 위원회 만들어 정한다
20대 국회 정치발전특위(위원장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 산하 제1소위(국회의원 권한 개혁 소위)가 23일 첫 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세비 책정을 외부 인사로 구성된 별도기관에 맡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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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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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나누는 정치 실험 순항, ‘남·원·안’ 조기 등판론 꿈틀
‘잠룡물용(潛龍勿用)’. 『주역』의 한 구절이다. ‘물에 잠겨 있는 용은 함부로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정치인들에겐 ‘나설 때가 아니면 능력을 기르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라’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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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오세훈 늘린 빚 갚은 게 큰 보람…시장 임기 채우겠다
박원순 시장은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서울시장은 시민들이 요청한 자리”라며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다. [사진 김현동 기자]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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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율근무…'9 to 6' 공식 깨진다
인사혁신처는 `여가활용형 근무시간제`를 마련해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근로시간을 직무성과형으로 개편해 개인에게 선택권을 주고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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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률 20년간 겨우 0.2%포인트 줄여…전문가들 "낙제점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안이 정치권과 공무원단체의 명분 쌓기용으로 변질됐다. 여야는 타협 시한(2일) 내 개혁안에 합의했다며 생색내기에 급급했다. 한목소리로 “사회 갈등 해결의 모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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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률 20년간 겨우 0.2%포인트 줄여 … 전문가들 “낙제점 개혁안”
관련기사 공무원연금안 여야 대표 합의 6일 국회 처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놓고 엎치락 뒤치락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안이 정치권과 공무원단체의 명분 쌓기용으로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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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 개혁 실패는 치명적 재앙 … 정부가 나서라
노동시장 개혁이 좌초 위기다.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 말까지 6개월간 노사정이 모여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논의해왔지만 결국 아무 성과 없이 협상 시한을 넘겼다. 노사정은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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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조한 김무성, "국정 운영 파트너십 구축해야"
[사진 중앙포토] 요즘 새누리당에서 소통이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첫번째 원인을 소통 부재로 꼽는 이들이 많다. “박 대통령은 모든 일을 당과 상의하시라”고 했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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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랏빚 821조 … IMF 새 기준 따라 세계 첫 산정"
나랏빚이 82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1628만원꼴이다. 14일 기획재정부는 2012년 말 공공부문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64.5%에 이르는 821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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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얻은 행복은 돈 이상의 가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항공서비스학과 김동회 교수(사진)의 ‘풀뿌리 기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교수는 후학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최근 학교 측에 1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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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세상] 연수·축제 줄여 … 34억 아낀 ‘예산 자린고비’
5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청 주차장. 환경관리팀 이진영(33·환경8급)·이재범(42·기능7급)씨 등 3명이 환경오염 점검을 나가기 위해 1000㏄ 출장 전용 경차 ‘해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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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의원 120석 감축” 간 나오토 개혁 시작됐다
간 나오토(菅直人·사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1일 치러질 예정인 참의원 선거에 대비해 강력한 정치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 총리 4명이 평균 1년도 채 안 돼 물러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