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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홍대앞에서 만난 패션 펑키룩 vs 댄디가이
우리나라에 월간 남성패션잡지가 첫 등장한 것은 1995년의 일이다. ‘HIM’ ‘THE MAN’ 등이 당시 창간됐고(97년 IMF 위기에 폐간), 현존하는 ‘에스콰이어 코리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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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빛나는 우아함 퍼스트레이디 스타일
불경기가 지속되는 요즘 ‘퍼스트레이디’ 스타일의 코트가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 최고급 소재 등 전 세계 최고가 아니라면 ‘그녀’ 앞에 얼굴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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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나누는 ‘아빠의 추억’
건군 60주년 ‘지상군 페스티벌 2008’10월 14~19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문의 042-550-6211~9“6학년 6반 이지원 하강 준비 끝~.”7일 충남 계룡대 체험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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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엄상빈과 함께 걷는 길 그리고 삶 ①
피사체를 향하여 뚜벅뚜벅… 좁은 길만 골라 다니는 사람이 있다. 어두운 길, 소외된 길, 사라져가는 길을 찾아 하염없이 걷고 또 걷는 사진가 엄상빈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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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orld] 美 대학농구팀들의 신기한 별명
“What’s in a name?”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독특한 이름의 의미나 어원이 궁금할 때 던지는 질문이다.8일(한국시간) 캔자스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미국대학농구(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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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을 입어라
소재 자체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이번 시즌 블랙·그레이 등 모노톤의 차가운 컬러와 다양한 짜임 디테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매력을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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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실버 잡’ 현장취재
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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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54년 황금찬씨 35번째 시집 "삶은 전쟁 … 시 쓰며 이겨 왔죠"
“포도나무가 열매를 안 맺으면 그게 포도나무인가. 시인도 시집을 내야 시인이지.” 문단 최고령 시인 황금찬(89·사진)씨가 35번째 시집 『공상일기』(문학사계)를 내놨다. 서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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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서 조종사 구출하는 '붉은 베레모'
공군 탐색구조팀 대원들이 가장 적진에 침투해 조종사를 구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07년 5월 9일 오전 9시33분. 강원도 영월군 웅진리 남한강 강변. 공군 구조헬기 블랙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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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레바논 파병 또 다른 '소프트 파워'… 외국서 벤치마킹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으로 파병된 동명(東明)부대 환송식이 18일 경기도 광주시 특수전 교육단 연병장에서 열렸다. 정재학 대위가 부인 김현주씨와 이별을 하고 있다.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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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위승철 결혼,스타와 대형기획사 이사의 만남 '톱스타 총출동'
탤런트 장신영(24)과 4살 연상의 사업가 위승철(28)씨가 18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신영-위승철씨 커플은 18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1년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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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아닌 피플파워" 시민들 환호
탁신 친나왓 태국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간 틈을 타 19일 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국을 장악했다. 20일 한 방콕 시민이 정부 청사 앞에 세워진 장갑차로 달려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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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패션의 시작 "Black"
블랙은 색의 총합체다. 빨·노·파……모든 색의 물감이 한데 어우러지면 창조되는 컬러다. 검소와 사치, 극과 극의 야누스적 양면성을 지닌 색깔이다. 가을 패션계, 블랙이 화두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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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엔 요원" … 국정원 교육 현장 언론 첫 공개
국가정보대학원에서 특강을 마친 국정원 신입 요원들이 '정보는 국력이다'는 원훈(院訓)이 걸린 복도 계단을 오르고 있다. 신입 요원들은 매일 짧게는 2∼3㎞, 길게는 10㎞를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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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애니 '홍길동' 만든 신동헌 감독 위해 …
앞줄 왼쪽부터 김대중 감독·송락현씨·김병헌 원장·신동헌 감독·이교정 전무. "선생님, 그때 제가 양잿물로 미군 항공필름을 씻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허허, 그랬지. 그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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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달] 호남 폭설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장병들이 19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촉포마을에서 폭설로 무너진 파프리카 농장의 파이프를 철거하고 있다. 함평=프리랜서 장정필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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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숄 겨울의 센스
날씨는 추워졌지만 겨울코트를 사기에는 이미 늦은 감이 있다. 계절을 앞서가는 유통업체들은 다음달 중순이면 봄상품을 들여올 계획이다. 세일에 나온 코트만 해도 내년에 입을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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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초롱이…롱스드럭스 1R 보기없이 단독선두
▶ 9번홀에서 버디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 김초롱. [오번 AP=연합] "나는 주목받고 싶다. 참고 지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김초롱(20.미국이름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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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먼저 인간이 되라"
며칠 전 신문에 연재되는 배우 이야기를 읽다가 내가 등장하고 있어 긴장한 일이 있다. 늦깎이 배우지망생 K는 우리집 문전을 10개월이나 배회하다가 안채에서 마루의 소파에 베레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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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짱' 강성연의 드라마 패션
에서 당차고 씩씩한 역할을 맡은 강성연. TV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옷은 본인 그대로의 스타일이라는데... 때론 터프하게, 때론 섹시하게 입는 강성연식 패션 토크. 강성연이 ,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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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가 최고" 프랑스인이 사랑하는 사람 1위에
프랑스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국민배우 알랭 들롱일까.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일까. 모두 아니다. 정답은 늘 인상을 쓴 채 검은 베레모를 쓰고 다니는 '괴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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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PD '여름향기'로 돌아와
그날은 비가 내렸다. 5월인데도 성급한 무더위가 한 이틀 이어진 다음이었다. 오후의 하늘은 잿빛이었고 거리는 촉촉했다. 비가 잠시 쉬는 사이, 서울 여의도에서 윤석호 PD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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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복면 登院' 논란 日 지방의원 사스케
"선거 운동 때 당선되면 복면을 한 채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복면을 벗으라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약속을 깨라는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 의원의 품위 기준에 대한 논쟁을 불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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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멋쟁이 여주인공들의 패션
할리우드는 그 자체가 하나의 트렌드로 정의된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단 몇 시간 안에 전세계로 퍼지며, 하나의 유행을 일으킬 만큼 강력하다. 그 중심에 바로 여자 스타들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