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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청명한 서울 하늘...17일 아침 쌀쌀, 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5.16 오후 4:15 모내기 한창인 북한 황해도 주민들 16일 오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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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에 간 시진핑 "숲 갈아엎어라"…곡물값 뛰자 벌어진 일 [위기의 식량안보②]
■ 「 세계인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상기후의 만연, 에너지 가격과 비료값 등 연일 치솟는 물가, 미·중 전략경쟁으로 인한 공급망 분절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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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쌀 생산과잉 문제, 가루쌀로 풀 수 있다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풍년을 기뻐해야 할 농민들이 자식처럼 키운 벼를 갈아엎는 안타까운 장면이 언론에 보도됐다. 쌀 생산 과잉과 가격 안정에 대한 해법을 놓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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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크다 말았다"…너무 일찍 그친 비, 공장까지 비명
6일 오후 전남 화순군 사평면 주산리 주암호 상류가 메말라 있다. 광주와 전남의 상수원이자 여수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암호가 계속되는 가뭄에 저수율이 28%가 채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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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김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 "거리두기 조정하겠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16 오후 5:00 여주에서 올 첫 모내기 춘분(春分)을 닷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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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코앞인데 물 왜 안주나" 농어촌公 현대판 아전인수?
지난 1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장월뜰 일대 농민들이 논과 수로에 물이 없어 모내기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1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장월뜰.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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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대궐 수목원, 계곡 청량한 휴양림…나를 부르는 봄날의 숲들
━ 코로나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⑤ 휴양림·수목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800종이 넘는 목련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일반인 비공개지역인 목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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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식량 하루 배급량은 얼마?…대북 쌀지원 어찌 되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의 올해 곡물 생산량이 전년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FAO는 ‘세계정보ㆍ조기경보 북한 국가 보고서’를 10일(현지시간) 펴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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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우산쓴 유채꽃밭의 남녀. 전국 단비 풍경
어제(22일)부터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습니다. 지난주 금요일(20일)은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였습니다.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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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 눈부신 의성의 봄날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는 이맘때 가장 눈부시다. 산수유나무 10만 그루에 노란꽃 피고, 마늘밭이 초록으로 반짝인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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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은 마늘과 컬링의 고향? 4월 주인공은 산수유꽃이었네
“의성? 영미 고향?” 마늘의 고장 정도로 알려졌던 경북 의성군의 수식어가 달라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컬링 국가대표 덕분이다. 컬링 선수 4명의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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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농어촌 물관리시스템 과학화 급물살
예년 수준으로 내린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은 가뭄이 들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지적인 가뭄과 호우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농어촌용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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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북한 ‘100년 만의 왕가물’ 대재앙 오나
100년만의 ‘왕가물’이 북한을 덮쳤다. '큰 가뭄‘을 뜻하는 ’왕가물‘, 유례없는 가뭄으로 북한 전역이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초까지 북한 강수량은 예년의 절반 수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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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중장기적인 가뭄 대책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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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에서 모내기 외교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최근 평양 근교 조중우호택암합작농장(朝中友好宅庵合作農場)에서 이앙기를 직접 몰며 모내기를 돕고 있다. 사진=인민왕 중국이 북한에서 '모내기'외교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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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마르고 급수 제한 … 기우제까지 지내는 농심
지난 12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37사단 장병들이 급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 충주시]“열흘 전 심은 수수 키가 오히려 줄었어. 이대로 가면 곧 말라 죽을 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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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물도 못댈만큼 너무 짠 임진강물
경기도 파주지역 임진강 물의 염도(소금기)가 크게 높아져 영농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황강댐 물을 하류로 적게 내려보내는 데다 가뭄까지 계속되고 있어서다. 강물이 줄어들자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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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지역 올 첫 벼 수확
올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13일 강서구 봉림동 김상국(49)씨의 벼가 수확됐다. 이 벼는 극조생종 ‘운두’ 품종으로, 지난 4월 23일 모내기 후 113일 만의 수확이다.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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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 말 폭탄은 김정은 ‘배짱’선전용
강영진논설위원 북한의 위협 공세가 예년에 비해 이례적으로 강하다.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또는 경제적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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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요만해 … 평생 농사 지었지만 이런 가뭄 처음이야”
18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의 한 밭에서 수확 중인 양파. 가뭄 탓에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옆 그물망에 담긴 정상 양파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다. [서산=프리랜서 김성태]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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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오뉴월 … 물 좀 주소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 4일 대전시 유성구 방동의 한 저수지가 물 부족으로 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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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 직접뜯은 나물에 "으음" 묘한 신음
전남 해남의 미황사 법당 뒤 언덕에서 기자들이 봄나물을 캐고 있다. 두리번거릴 때는 보이지 않던 나물이 한 곳을 가만히 응시하자 눈에 쏙쏙 들어왔다. 곁에서 지켜보던 스님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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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심고 꽃마차 타 보고 무주선 반딧불 ‘빛의 축제’
◇광장음악회=광주·전남 성악가들로 구성된 문화지킴이 ‘광장’은 7일 오후 7시30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오페라·뮤지컬·영화음악 등의 애창곡으로 꾸민 광장음악회를 연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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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넘으면 모내기 총동원
지난달 13일 남포특급시 인근의 논에서 모내기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모내기 작업이 10여 일 늦어졌다.짚으로 된 가마니와 자전거를 실은 트럭이 평양 학생소년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