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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Slim’ 매력남의 새 기준
‘가늘고, 길~게’. 모델=정동진, 보디페인팅=채송화요즘 남자들의 이상적인 몸매는 한마디로 이렇게 압축된다. 떡 벌어진 어깨와 굵은 팔뚝은 이제 ‘마초’나 ‘아저씨’ 같은 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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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옵서버’가 뽑은 올 패션 키워드 A to Z
‘올해 거리는 주름 장식이 주름잡는다’. 영국의 일간가디언의 일요 신문 ‘옵서버’에서 전망한 올 패션트렌드의 한 대목이다. 옵서버가 꼽은 2009년 스타일 키워드는 26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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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홍수환·박세리, 그리고 김연아
한국의 현대사에는 국민에게 감동을 준 수많은 스포츠 스타가 있다. 거꾸로 스타 속에 한국의 역사가 스며 있기도 하다. 스타 속에 시대가 겪었던 고뇌와 국민의 눈물이 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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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풀어내는 ‘007 영화사'
상대를 잘못 골랐다. 애당초 건드리는 게 아니었다. 그런데 무심결에 그의 어깨를 툭 쳤고, 그는 엄청난 데이터들을 쏟아냈다. 007 영화 속에 나오는 와인들에 대한 이야기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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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와인으로 풀어내는 ‘007 영화사'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배우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제1대 숀 코너리와 제2대 조지 라젠비, 제3대 로저 무어, 제4대 티머시 달튼, 제5대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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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김태성과 열애인정 “여자로 삶을 인정받고 축복받고 싶다”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작곡가 김태성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아이비는 2일 오후 7시 42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은혜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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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돔 페리뇽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샴페인을 마시는 자리에 가면 몇 달 전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 하나가 떠오른다. 친한 후배와 함께한 어느 날 저녁, 마침전 날이 그녀의 생일이었기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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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3040 !! 젊게 튀려다 꼴불견 ?
3040 여성들은 때로 이중적이다. 말로는 ‘이 나이에…’하면서도 진짜 늙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후드티셔츠·미니스커트를 과감하게 걸치며 아직은 어울린다고 자부한다. 어디 그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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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여신으로 군림한 프리마 돈나
프리마 돈나, 무대의 퍼스트 레이디!/ 당신의 팬들이 애원하며 무릎을 꿇어요/ 그대 이름을 외칠 때 나와서 인사해주시겠어요?/ 우리 모두가 얼마나 당신을 숭배하는지 생각해봐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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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남성 정장 트렌드
세월에 변치 않는 멋, 클래식 수트만의 매력 기본 스타일에 스타일리시함과 감성 담아 올가을 남성복 트렌드는 단연 ‘클래식’이다. 전통적인 브리티시 스타일과 이탈리아 감성의 스타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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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쌀 직불금' 논란 노前대통령으로 번져
10월 17일 '6시 중앙뉴스'는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쌀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지난해 7월 이 문제를 감사했던 감사원은 실태를 발표하지도 않은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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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14kg을 빼도 날씬해지지 않는 다이어트의 문제점
-체중은 모델급, 사이즈는 통통? 근육과 지방의 차이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여성들이 허리사이즈 단 1인치를 줄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 비용을 소비하는지 아는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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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8월 27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36년생 아랫사람들에게 관대하게 대할 것. 48년생 작은 것도 소홀히 다루지 말 것. 60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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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베이징 올림픽 빛낸 '금빛 스타일'
고대부터 올림픽과 스타일은 불가분의 관계였다. 주로 알몸으로 벌였던 경기에 스타일이 끼어들 여지가 있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늘날 조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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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백수에 의한, 백수를 위한 놀이터
‘백수앤더시티’는 ‘백수만을 향한 방송’ ‘백수들의 유쾌한 놀이터’를 표방한다. ‘백수앤더시티’는 결코 무겁거나 심각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유쾌하고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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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백수는 나라의 잠재력 아닌가요?”
청년 실업 60만명 시대. 이 땅의 '이태백'들을 응원하기 위해 세 명의 백수가 뭉쳤다. 인터넷 방송 '백수앤더시티'를 진행중인 20대 백수 김영준(27)·김정환(27)·김진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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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남편의 아내 불륜 상담기
굳이 미드 ‘위기의 주부들’이나 우리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꺼내지 않아도 불륜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TV 드라마의 소재다. 일본 드라마에서 불륜은 더욱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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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8·15 식장에서 역대 대통령 이름을 외쳤어야
갈증을 풀어 주었다. 국민 다수는 산업화와 민주화 성취의 자부심을 대통령의 입을 통해 확인하고 싶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100여 개 신생국 중 한국만의 유일한 기록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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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들 활에 선명한 SAMICK 보셨나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삼익스포츠 본사 겸 공장은 ‘버려진 공장’ 같다는 인상을 준다. 야트막한 야산에 자리 잡은 2층 건물인데 큰비가 내리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롭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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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뽑은 '챔피언의 몸매' 선두엔 장미란이
한국의 낭자가 세계를 번쩍 들어올렸다. 인상·용상에 이어 합계까지 모조리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장미란 선수. 뉴욕타임스가 격찬한 '아름다운 몸매'에 담겨있는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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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토익 고득점'에 골탕 먹어온 기업들의 반격
9월부터 LG전자·포스코건설 등 기업들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달 잡코리아가 상반기 입사시험 면접 경험자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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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인 북극해 연안국도 얼굴 붉혀가며 지키고 싶은 것
얼음 빗장이 풀리면 북극은 기회의 땅이 된다. 지하에는 900억 배럴의 석유가 기다리고 빙하가 사라진 바다는 새로운 단축 항로를 제공한다. 그러나 기회는 자격을 갖춘 자에게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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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늘지만 … 인수만 있고 합병은 없더라"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힐러드의 데이브 시네이 회장과 법무법인 충정의 황주명 대표변호사가 만났다. 중앙SUNDAY가 이들에게서 기업 성장의 새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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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해양국 웹사이트 ‘이어도는 중국 땅’ 올렸다내렸다 왜?
중국 국가해양국 산하기구인 해양신식망(新息網ㆍ정보사이트)에 실린 ‘이어도는 중국땅’이란 주장의 글이 곡절 끝에 삭제됐다. 2007년 12월 처음 올린 뒤 2008월 8월7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