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도’ 명품한우의 조건 참예우
한우는 맛있다. 물론 가격도 비싸다. 게다가 진짜 한우인지 먹으면서도 한번쯤 의심한다. 서울 강남에서는 아예 마을 단위로 한우 계를 하거나 심지어는 송아지를 위탁 사육하는 경우도
-
[쇼핑 브리핑] 오리온 ‘마켓오 순수 리얼 초콜릿’ 출시 外
◆오리온이 자사의 제과 및 외식 사업 브랜드인 ‘마켓오(Market O)’ 시리즈로 초콜릿 제품 ‘마켓오 순수 리얼 초콜릿’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초코바(크런치·블루베리), 초코
-
플로랄·우디… 방향제 대신 리빙 퍼퓸으로
고급 부티크나 명품 매장에 들어서면 으레 느끼게 되는 고급스러운 향. 기분까지 우아하게 만드는 그 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바로 ‘리빙 퍼퓸’이다. 공간을 연출하는 데 향기가
-
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
VIP 대접하는 청와대 김장은 …
청와대 ‘안주인’ 김윤옥 여사가 3일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갔다. 관저에서 대통령과 가족이 먹는 것은 물론 청와대를 찾는 국내외 귀빈들의 식탁에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양이 300포
-
신세계 강남점에 ‘명가의 미’ 코너
명인의 숨결 담은 프리미엄 김치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있는 ‘명가의 미(味)’ 코너. 명인들의 손맛이 깃든 프리미엄 김치와 지역특산김치 등이 종류별로 자리하고 있어 눈길
-
대한민국 인재상 받고 대기업 취직한 정남씨
“산업재해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젠 세계적인 명품요리를 만들고 싶어요.”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쳐사업부에 최근 취업이 확정된 정남(24
-
브랜드 가치만 113억 … 안동간고등어 대상 받다
㈜안동간고등어 직원들이 고등어가 가득 쌓인 작업장에 모였다. [안동간고등어 제공] 안동간고등어가 113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대상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역 명품 수산
-
220년 된 코냑, 경매시작가 440만원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근래에 보기 드문 역사적인 와인 경매가 열린다. 프랑스의 값 나가는 희귀 와인을 가장 많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투르 다르장(La Tour
-
[CHINA] 의(衣)·식(食)·주(住)
경제가 발전하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게 있다. 바로 민생의 바로미터인 의(衣)·식(食)·주(住)다. 건국 60년 동안 중국의 의식주 또한 다양한 발전을 경험했다. 중국이 목표로 하는
-
“추석 선물 신선도 변치 않게” 유통업체 ‘포장과학’ 총동원
포장에도 과학이 있다. 특히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추석 선물 포장에 일반인이 잘 모르는 기술이 담겨 있다. ◆신선도를 높여라=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선물용으로 내놓은 사과와 배에는
-
백화점 한우보다 좋은 “참품한우몰” 추석맞이 기업특판
경북의 청정자연이 키운 100% 순수 혈통의 명품한우 “참품한우”의 전문 온라인쇼핑몰 “참품한우몰(www.charmpoom.co.kr)”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2009년 9월 1
-
명품 로또아파트! 3.3m²당 600만원대 화성시“파인팰리스”
인재육성 교육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명품아파트 "파인팰리스"가 파격적인 분양가로 특별 선착순 분양중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 3.3m²당 분양가 600만원
-
[My style, My life] ‘쨍한 맛’ 냉면 한 그릇
에르메스 코리아 전형선 사장(사진)은 업계에서 소문난 미식가다. 그가 초대한 음식점에서는 그곳이 허름한 판잣집이어도 좀처럼 불평이 없다. 그런 그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
-
주부 감각이 재산인 그녀들
2 김씨는 ‘인형 할머니’로도 통한다. 인형을 모아 『톰소여의 모험』『피노키오』『소공녀』등 동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도그의 즐거운 취미다. 김씨가 아끼는 인형들과 함께 포즈를
-
[style&home&deco] “남에겐 없는 빈티지 가구는 매력적”
1 ‘보는 의자가 아니라 앉는 의자를 만든다’는 철학으로 유명한 한스 웨그너의 ‘발레(valet) 체어’. 2 ‘덴마크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핀 율이 미국 인디언에게서 영감
-
“제주도가 하와이보다 좋아 … 한국 선전 많이 해주세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한식 세계화 ‘홍보 요원’으로 적극 움직였다. 우선 1일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과 2일 정상 오찬의 메뉴로 한식 요리가
-
사장실과 화장실 수준차가 없다
일류기업과 삼류기업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주차장 직원이 훈련이 잘돼 있으면 일류기업이다. 공짜 기념품이 간직할 만한 것이면 뛰어난 기업이다. 결국 사소한 것의 수준이 그
-
양양의 컬처코드 (17) 영화 속 신발
#박찬욱도 멜로를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박쥐’(사진).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과 친구의 아내 태주(김옥빈) 사이의 치정 멜로다. 그의 영화적 재기가 한껏
-
“공장서도 맘에 안 드는 20%는 깨 버려요”
관련기사 “내가 아무리 치밀해도 불이 용납 안 할 때 있어” 도자기의 과거는 잊어라, 흙과 불의 실험정신 장식장 속 전통 도자기가 식탁으로 내려오기까지에는 도자기 제조업체들의 숨
-
한 줌의 소금꽃 피우려면 바닷물 100바가지 그리고 굵은 땀
전남 신안군 증도. 신안군에 속한 1004개 섬 중의 하나다. 주민 2000명이 겨우 넘는, 다도해의 조그맣고 외진 섬마을이다. 그러나 이제 증도는 여전히 작지만, 더 이상 외진
-
시골로 간 ‘신상녀’의 생존 분투기
따뜻한 휴양지로 이름난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도 유망한 직장생활을 펼쳐나가던 루시 힐(러네이 젤위거). 여행가방 하나도 크기별로 구성된 명품 브랜드로 고르는 이 세련된 커리어 우먼
-
[SHOPPING] 백화점도 온라인쇼핑몰도 “신혼부부에겐 특별 대우”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백화점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혼수 상품 판촉 행사가 열리고 있다. 현대백화점(광주점 제외)은 4월 11일까지 ‘100일간의 해피 웨딩 스토리’ 이벤트를
-
기다릴 여유 없다 … 백화점, 아파트에 매장을 열다
9일 오전 서울 반포동 자이아파트 단지.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34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입주가 시작됐다. 여느 신규 단지처럼 몇몇 아파트 유리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