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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는 세상 꿈꾸는 주방장 사관학교
외식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조리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국내외 귀빈들이 자주 찾는 호텔신라는 국내 정상급 조리사들이 모여있어 업계에선 '조리사관학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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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추위에는 진한 향수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계절. 이런 때일수록 여인의 옷자락에서 묻어나는 향기는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마련이다. 어찌 보면 차가운 날씨는 강한 향의 향수와 더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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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앤 가바나, '정장도 섹시할 수 있다'
수퍼 모델 나오미 켐벨이 가바나의 볼에 입맞추고 있다. 패션뉴스 베르사체 패션 전시회 - [화보]'구찌-프라다 한자리에' 밀라노 패션쇼 수퍼모델 캠벨 무대 복귀 '런던 패션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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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는 고전 명품 '일품요리식' 전달을
학생들에게 고전 작품을 읽혀야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고전이라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요즘 책들을 찾아 읽히기도 힘들고 바쁜데…. 그런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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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9일
[내일의 운세 : 10월 20일] [ 건강○ 사랑△ 금전○ 길방: 西] 24년생 정을 나눈 이웃이 떠나니 쓸쓸하다.36년생 이론은 간단해도 실제는 간단치가 않다.48년생 속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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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불우이웃에 큰 사랑"
사랑의 재활용품점 '아름다운 가게'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에서 문을 연다. '아름다운 가게 (www. beautifulst ore.org)'는 헌 옷이나 책·가방·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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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品'은 장인정신의 산물 그 뜻부터 바로 알고 사야
요즘 대한민국이 가장 숭상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는'명품'이다. 명품은 이미지의 높은 연단 위에서 추종자와 배척자들을 표표하게 내려다보고 있다. 그러나 잡지에 등장하고, 백화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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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매니어우린 퇴계로로 간다
모터사이클을 사려면 서울 퇴계로로 가라. 퇴계로 일대 모터사이클 매장이 늘고 있다. 주5일제 실시로 늘어나는 레저 인구를 잡기 위해 모터사이클을 파는 매장도 1백여곳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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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로 돌아가자… '딩동댕~'통기타
청바지와 통기타, 그리고 생맥주…. 1970년대 분위기를 흠씬 느끼게 해줄 포근한 포크음악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10월 5∼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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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니·아내·연인에게 명품 화장품세트 추석선물 '제격'
화장품 명품업체들은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내놓고 있다. 3만~11만원 대여서 명품 치고는 큰 부담이 없다.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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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있는 건강피부 '가을 유혹'
'주름살은 싫다.' 이런 심리의 30~4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이 요즘 인기다. 이른바 '안티 에이징' 제품이다.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지켜준다는 노화방지 화장품을 일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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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처럼 아름다운 삶 꿈꾼다
계절은 여름을 건너 어느덧 가을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가을은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한편으로는 책을 가까이 하는 '공부의 계절'이기도 하다. 옛말에 이를 빗대어 등화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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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향기에 세월의 맛을 느낀다 '빈티지 명품' 인기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정희씨가 자주 들고 다니는 지갑과 핸드백은 1960~70년대에 만들어진 이탈리아 브랜드 '세린느'의 제품이다. 시어머니가 당시 최고의 명품 쇼핑가였던 서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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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25일
[ 건강○ 사랑◎ 금전○ 길방: 中央 ] 24년생 웃음꽃을 활짝 피우겠다.36년생 예술성을 인정받는 명품을 손에 넣을지도.48년생 야단을 치지 않아도 아랫사람은 반성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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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25일
[ 건강○ 사랑◎ 금전○ 길방: 中央 ] 24년생 웃음꽃을 활짝 피우겠다.36년생 예술성을 인정받는 명품을 손에 넣을지도.48년생 야단을 치지 않아도 아랫사람은 반성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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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길어올린 '나의 철학'
사랑의 번민에 싸여 있던 젊은이가 철학가가 되어 돌아왔다. 남녀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소설 『로맨스』 의 작가로 출발한 드 보통의 작품 연보를 보면 그렇다. 1969년생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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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결에 스민 선비의 품격
우리의 전통가옥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짐을 으뜸으로 쳤다. 그 속에 놓이는 가구 역시 자연·집·사람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졌다. 모든 문화유산에는 그것을 만든 시대의 정신과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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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들 사로잡은 ‘G 스타일’ …구찌
명품 브랜드의 강점의 하나는 시대가 흘러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디자인에 있다. 수많은 클래식 디자인이 트렌드를 가미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현상은 럭셔리 브랜드에서 흔히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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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부석사 아미타불 眼光의 깊은 울림
오랜만에 찾은 부석사의 느낌은 20년 만에 다시 찾은 옛 하숙집 주인이 더 젊어져 있는 그런 당혹감이었으나 새 단장을 해도 명찰(名刹)은 역시 명찰이었다. 근래에 나는 서너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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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명의 ‘위대한 유산’…불가리
1884년 로마에 첫 가게 열어, 시계로 명품 반열에…향수·파인 주얼리로 사업 확대 현 불가리의 회장인 파올로 불가리는 “좋은 보석은 금고에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착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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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마케팅 필요 없는 ‘예술품’…에르메스(1)
세계적으로 몇 십 초에 하나씩 팔린다는 실크 스카프의 주인공 에르메스(Hermes). 정작 에르메스는 가방이나 스카프 등, 제품이 얼마나 팔리는 지에는 큰 관심이 없다. 관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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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는 列島의 보물들
일본의 국보·중요문화재(보물) 1백30점을 포함한 문화재 2백98점이 한꺼번에 국내에 선보인다.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재가 대규모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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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보석보다 눈부신 시계의 대명사…까르띠에
팬더 컬렉션 백, 사파이어 장식의 디아볼로 펜도 베스트 셀러 까르띠에(Cartier)가 국내에서 지금 같은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는 데는 시계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보석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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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인지도 뒤바뀐다 설화수·래미안·트라스트 1위 부상
능률협회 컨설팅 조사 결과 여성 화장품과 아파트의 브랜드 파워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고가 한방 브랜드인 설화수(태평양)가 1위로 올라서고 지난해 1위이던 참존은 3위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