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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 출어포기 잇따라
남해안에 멸치가 잡히지 않아 어선들이 잇따라 출어를 포기하는 바람에 멸치 주산지인 통영.거제.고성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통영 기선권현망 수협에 따르면 멸치어장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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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멸치조업 차질 우려…지자체 늑장행정 대상자 선정못해
1일부터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멸치 선인망 조업이 허가됐으나 대부분 시.군이 어업허가 어민들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 조업 차질이 불가피한 형편이다. 30일 강원도 해양수산출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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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해안 불법어업 극성
전남 남해안에서 어업지도선들이 적조 방제.예찰에 투입된 틈을 타 '얌체' 불법어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남 선적의 멸치잡이 배들이 조업구역을 침범하는가 하면 무허가 기선저인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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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멸치 본격 출하…가격은 크게 내려
햇멸치가 본격 출하되고 있으나 가격은 지난해 보다 크게 내렸다. 이달부터 출어한 남해안 멸치잡이 어선 (69통.통당 어선 5~7척) 들이 잡아 27일까지 통영기선권현망수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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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하 우리풍물]24.끝 백령도 까나리액젓
까나리. 백령도에서는 시집안간 처녀를 '까나리' 라고 부른다. 그뿐이 아니다. 백령도 주민들은 회.냉면.수육.탕등 모든 요리에 까나리액젓을 이용, 독특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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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 흔들리는 농·어촌…사료·기름값 폭등에 집단파산 위기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긴급 자금지원 사태와 환율 폭등으로 대변되는 국가신인도 추락의 영향이 농어촌에도 금융기관 대출중지.사료및 면세유 가격 폭등 등의 결과로 나타나면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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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선주들,멸치잡이 구역제한 헌법소원
멸치잡이 조업규역 분쟁이 헌법재판소로 번졌다. 조업구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어업정지처분을 받은 경남지역 멸치잡이 어선 선주들은 23일 "조업구역을 제한하고 있는 수산업법의 위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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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어선으로 멸치잡이 하는 김상훈씨
5급 어선으로 멸치잡이를 하는 金상훈 (56.군산시해망동) 씨는 요즈음 신이 났다. 멸치가 지난해보다 3.5배정도 많이 잡히기 때문이다. 金씨의 하루 평균 멸치어획량은 1백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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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햇멸치 값 폭락
마른 햇멸치 값이 크게 떨어졌다. 장마철이어서 멸치가 잘 잡히지 않는데도 말리는데 어려움이 많아 품질이 떨어지는 바람에 값이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떨어진 것이다. 11일 멸치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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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멸치잡이 시작
멸치잡이 남해안 기선권현망(機船權現網)어선들이 1일 일제히 조업에 나서 곧 햇멸치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통영지역 70개 멸치잡이 선단들은 이날 멸치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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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멸치 풍작으로 비싸지 않은 값에 구매할 수 있을듯
올여름에는 마른멸치를 그리 비싸지 않은 값으로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멸치잡이를 앞두고 국립수산진흥원이나 현지 어민들의 사전조사 결과 남해안에는 요즘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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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이상수온 현상으로 명태 잡이 저조
동해에서 제철을 맞은 명태가 안 잡힌다.반면 철 지난 오징어와 멸치는 여전히 풍어다. 바다의 이상수온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돼 바닷물이따뜻하기 때문이다. 명태의 경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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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복협박 관련 도발 위험지역 백령도 현지 모습
북한의 보복협박으로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국지적도발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목받고 있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5일 평온속에서도 긴장감이 완연했다. 기자가 섬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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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멸치 大豊 값 폭락
동.남해안 흉어의 원인이 된 냉수대와 저수온이 멸치잡이에는 복이 되고 있다.3월말부터 5월말까지 남해안으로 몰려들어 산란한 뒤 동.서해로 이동하던 멸치떼가 찬물 벽에 막혀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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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오징어 어획량 해마다 늘어
최근 수년간 오징어 어획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85년 1만4천이던 오징어 어획량은 91년 4만,92년 4만4천,93년 5만8천,94년 5만5천,95년 6만7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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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볼롤러'로 어민들 멸치잡이 손 쉬워져 화제
『메르치(멸치)그물 끌어올리기가 이렇게 쉽다니….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네.』 어선 대영호(29t급)를 타고 1일부터남해.통영 사랑도 앞바다에서 멸치잡이를 하고 돌아온 추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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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거대한 멸치어군 형성 시중 멸치값 내릴 조짐
남해안에 거대한 멸치어군이 형성되면서 멸치가 잘 잡히고 시중멸치값도 내릴 조짐이다. 7월1일부터 법정출어기(내년 3월말까지)를 맞은 남해안 일대75개 멸치잡이 선단(한 선단은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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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 조업구역침범 처벌 완화 호남어민들 크게 반발
수산청이 어선들의 조업구역 위반 어로행위 처벌규정을 완화하려하자 호남지역의 어민.수산관계자.지방의회 등이 크게 반발,지난해 8월 서해상에서 벌어졌던 「멸치전쟁」이 재연될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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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불규칙한 수온변화로 고기 잘 안잡혀 어민들 고심
동해의 불규칙한 수온변화로 고기가 잘 잡히지않아 어민들이 고기잡이를 포기하는 등 시름에 잠겨있다. 특히 봄 오징어 어획이 부진해 울릉도 어민들의 출어포기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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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해역 침범 조업중 경남멸치船 3척 예인
[麗川=具斗勳기자]경남 선적 멸치잡이 어선 3백여척이 18일지정 조업구역을 넘어 전남여천군 해역에서 조업하다 이중 3척이전남도 어업지도선에 강제 예인됐다. 여수권현망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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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조업구역 둘러싼 논쟁을 보고
경남지역의 멸치잡이 어선들이 군산항을 봉쇄하면서 발생한 권현망 어업의 조업구역 설정에 관해 여러 차례 지상 논쟁이 있었다. 권현망 어업의 중심지인 통영의 수산대학에서 이 분야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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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柄淏씨 글을 보고-魚자원의 특성과 조업구역규제
최근 발생한 멸치잡이 어선(권현망어선)의 해상시위사건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왜 이 넓은 바다에 조업구역을 정해 그곳에서만 고기를 잡도록 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만하다.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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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에도 시장원리를
넉넉지 못한 세월을 살아온 우리에게 멸치볶음과 도시락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추억속의 멸치가 불현듯 어민들의 군산항 시위사건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시위에 참여한 2백여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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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선들 전부진출 서해 영.호남 멸치전쟁
냉수대와 기름오염등으로 남해안에서 멸치떼가 사라지자 경남지역멸치잡이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무시하고 전북군산.충남보령 앞바다까지 진출,서해해상에서 「영.호남 멸치전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