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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편안하고 섹시하게 남성 재킷의 진화
스타일리시한 남성 재킷이 뜨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남성 재킷의 열풍은 남성 점퍼를 거의 멸종시킨 상태다. 여기에 청바지를 재킷과 입는 코디법이 유행하면서 격식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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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동·식물 테마공원 만든다
군산에 2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애완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군산시에 과학산업도시가 조성될 경우 군장국가산업단지 안에 20만평 규모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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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눈으로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갈릴레이, 뉴튼 등으로부터 근대과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이래 인류는 무서우리만큼 빠르고 놀라운 과학적 진보를 이룩해냈다. 특히 지난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 접어든 현재까지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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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희귀식물 사진전
선생님들이 멸종 위기에 몰린 소중한 우리 꽃을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연다. 초.중.고 교사 20여 명이 활동하는 한국교사식물연구회가 27~31일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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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사라져가는 동식물 … 뒷짐만 진 환경부
최근 제주에선 부실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논란이 뜨겁다. 생명수인 지하수 함양지대이자 '생태계의 허파'로 불릴 만큼 그 생태적 가치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 제주 중산간 '곶자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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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남북 학자들이 함께 쓴 단군과 고조선 연구(단군학회 엮음, 지식산업사, 636쪽, 3만원)=남한의 단군학회와 북한의 조선력사학회가 공동으로 단군과 고조선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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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황우석 효과'… 다양한 진로… 우수학생 몰려
‘황우석 효과’덕에 수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8월 서울대 황우석(中).이병천(左) 교수가 복제 개 ‘스너피’(오른쪽 개)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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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새물맞이 D -3] 박경리씨 특별 기고
몇 해 전 토지문화관에서 청계천 복원에 관한 세미나가 두 번 있었는데 참가자 중에 청계천 복원을 확신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을까. 아마도 없었지 싶다. 10년 후에나 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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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멸종 생물과 인류의 선택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직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한 생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에 최초로 생명체가 출현한 것이 지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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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클릭] 중국, 이번엔 가짜 호랑이
가짜 천국 중국에 가짜 호랑이 고기까지 나왔다. 헤이룽장(黑龍江)성 린하이(林海)시 후푸러우(虎福樓) 주점에서는 올 초부터 호랑이 요리를 팔았다. '호랑이가 복을 가져온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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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 희귀 야생동물 서식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길이 15㎞)에 수달.흰목물떼새 등 희귀 야생동물이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생동물연합과 대구문화방송이 지난 1년 6개월간 신천의 야생동물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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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4. 생명 복제
개나리나 장미 나뭇가지를 잘라 땅에 꽂으면 뿌리를 내려 꽃을 피운다. 원래 식물과 유전자가 똑같은 개나리와 장미가 나온 것이다. 이는 식물의 복제다. 그러나 1997년 영국 로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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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야생과 인간 공존시대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 등과 같이 잘 보전된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더욱더 실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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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들여다봐요, 병든 지구의 속살
지구촌 최대 난제인 환경문제를 영화를 통해 생각해 보는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www.gffis.org)가 8~14일 서울 씨네큐브.스타식스.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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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연상녀 - 연하남 커플의 애환
연상 여자 연하 남자(이하 연상연하) 커플 전성시대가 열리는 걸까. TV 드라마는 연상연하가 아니면 이야기가 안 되는 시대다. 연상연하 커플 정도가 돼야 "능력 있다"는 말을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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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대학 IMF 도전과 희망 外
*** 인문·사회 ◆대학 IMF 도전과 희망(차인준 지음, 백산, 287쪽, 1만5000원)=인제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있는 저자가 오늘날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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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아시아·아프리카 야생동물 북미로 옮겨 번식시키자"
"북미에 아시아.아프리카산 코끼리.사자.치타 등을 데려와 풀어놓자." 미국 코넬대를 비롯한 10개 대학 및 연구소의 학자들이 이런 제안을 했다. 이들은 과학전문잡지 '네이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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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평화적 이용 허용해 북 체면 세워줘야"
▶ 테드 터너 전 CNN회장(右)이 16일 숙소인 그랜드 힐튼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이홍구 중앙일보 고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1시간30분에 걸쳐 오찬을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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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이 사람!] 곤충박물관장 이대암씨
▶ 이대암 곤충박물관장이 관람객들에게 전시된 곤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6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영월곤충박물관 전시실. 폐교인 옛 문포분교장을 국내 유일의 곤충전문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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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단군 후예가 곰 보신관광이라니
5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포유류 학술회의가 이웃나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렸다.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5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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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에어컨·자동차 떠받드는 나라…
잊혀진 사람은 추억함으로써 가까운 사람이 된다. 그렇듯 관심 없던 일도 찬찬히 생각함으로써 중요한 일이 된다. 그 중요한 일을 중요하다 인식시키고 현실을 제대로 보게끔 도와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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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까이 걸린 연구, 1등 공신 이병천 교수"
▶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으로 개 복제의 핵심역할을 한 이병천 교수. (서울=연합뉴스) 황우석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자신이 '최고 사령관'을 맡긴 했지만 1등공신은 이병천 교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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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제 성공, '동물 복제 한국이 최고' 입증
▶ 서울대 수의과대 잔디밭에서 복제 원본 ‘타이(右)’와 복제 개 ‘스너피’가 뛰어 놀고 있다. 가슴과 위눈썹, 발목 등에 있는 흰점 등이 꼭 닮았다. 최정동 기자▶ 네이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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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돌고래 화석 동해시, 처음 공개
포항의 1300만년전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된 돌고래 화석(사진)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동해시는 28일 "화석수집가인 민병철씨가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임종덕 교수에게 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