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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엄기영 며느리 맞던 날 동행 인터뷰
MBC ‘뉴스데스크’ 엄기영 앵커(57)가 지난 10월 3일 남북정상회담이 있던 개천절, 아들 현석군(26)을 장가보냈다. 4년 전 딸을 시집보낸 데 이어 아들 혼사까지 끝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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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아들 이상원 연기활동에 지장 줄까봐 걱정”
지난달 영화배우 이영하(57)와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탤런트 선우은숙(48)이 이혼에 따른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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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아들 연기활동에 지장 줄까봐 이혼소식 알리지 못해"
“현재 (연기)활동 중인 아들(이상원)의 연기 활동에 이혼 소식이 피해를 줄까 부모로서 염려가 돼 알리지 못했다.” 지난달 영화배우 이영하(57)와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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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옥소리에 이어 이영하-선우은숙마저…
박철-옥소리 부부의 이혼 소식에 이어 이영하(57)-선우은숙(48) 부부까지 지난달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결혼 당시 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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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받으며 단 둘이 즐긴 수영...꿈결을 헤쳐갔어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4~6일 독자를 대상으로 ‘파크하얏트 호텔 썸머패키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첨된 주인공은 손지은(30ㆍ초등교사)씨. 결혼 3개월차인 손씨는 8~9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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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금강산 동행 취재기] "나의 신앙은 남편과 시아버지"
현정은 회장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회장 3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현 회장은 금강산에서 남편과 시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심경을 말과 글로 토해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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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노현정, 정상출근…"바빠서 죄송합니다"
결혼소식이 알려진 노현정 아나운서가 9일 새벽 4시 30분경 KBS 지하 주차장에 도착, 자신의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현대가(家)의 예비 며느리 노현정(27) 아나운서가 취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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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10년 만에 TV 복귀하는 고현정씨
10년 세월이 그에게서만 멈춰 있었는가. 단아하고 이지적인 모습. '모래시계'의 윤혜린 그대로였다. 고현정(33)씨가 10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고씨는 9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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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 경영권 분쟁' 정몽진 KCC회장 단독회견]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외부에 좀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정상영(鄭相永.67) KCC(금강고려화학) 명예회장 일가가 마침내 언론에 말문을 열었다. 鄭명예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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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父子有親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1992년 종교를 묻자 '유교'라고 답했다. 고인은 그 무렵 선거운동 차원에서 유권자들에게 서산농장을 보여줬다. 여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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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38)
검사의 길 28. 서울검사장 시절 1989년 3월 부산검사장에서 서울지검장으로 영전했다. 서울검사장은 검사라면 누구나 한번 해보고 싶은 자리다. 그러나 고되고 신경이 쓰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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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과 이별후 자살 결심했던 주영훈 심경고백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던 주영훈이 슬픔에 젖어 있다. 1년 3개월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몰래 나눴던 손태영이 영화배우 신현준에게로 떠나가버린 것. 충격과 배신감으로 불면의 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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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빈소 모습] 김추기경 "영결미사 내가 집전"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노태우 전 대통령, 민주당 김중권 대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 삼성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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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새해 인터뷰]
옥색 투피스에 가는 반지를 끼고 이희호(李姬鎬·79)여사는 청와대 본관 식당에 나타났다.2001년의 벽두,이제 남은 기간보다 보낸 기간이 더 길어진 청와대 살림을 더듬으며 안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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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 병석 인터뷰]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저기저기 저 하늘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하리야.···” 계절이 눈부시게 푸르고 텅 빈 가을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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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오디세이] 북 모친 만나고 온 장가용씨
성철선사를 ‘우리 곁에 온 부처’라고 한 비유를 빌리면,의사 장기려 선생은 ‘우리 곁에 온 예수’다.장 선생은 1995년 참으로 그답게 구주 오심을 찬양하는 12월 25일 여든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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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외도한 적 있다" 고백
올해에는 유난히 홍콩스타들의 스캔들이 많았다. 그 중 최고의 화제로 부상한 것은 이른바 '용의 씨앗'사건이다. 홍콩언론들이 '龍種事件'이라 이름 붙인 것은 바로 홍콩의 TV탈렌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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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일보 서울특파원 김영옥의 서울 스케치
한국인들은 ‘우리’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우리 아빠, 우리 엄마, 우리 학교, 우리 고향, 우리 회사, 우리 나라…. 필자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이 ‘낯선’ 용어 앞에 감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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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노년시대] 사회교육원서 3년째 공부하는 우기호씨
"다 늙어서 뭘 배우겠다고 하며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배움이란 정말 좋은 것입니다. 배움 자체의 즐거움도 크지만 자식.손자들의 달라진 시선을 느끼면서 더욱 행복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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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맥을 잇기위해 노력해온 도예가 이상문씨
부산시금정구금성동 동래산성 아랫마을에 자리잡은 산성도예. 도예가 이상문 (李庠文.51.사진) 씨 가족이 분청사기의 맥을 잇기위해 20여년간 혼을 쏟아 온 작업장이자 보금자리다.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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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盧씨 一家 뭐하나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부인 김옥숙(金玉淑)씨는 최근 연희동자택 안채에 칩거하며 비서관들에게 조차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유일하게 金씨가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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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후보 투표 표정-선친묘 둘러본뒤 통일전망대로
○…민자당 인천시장 최기선(崔箕善)후보는 27일 오전8시쯤 남동구만수2동 동인천고교에 마련된 제7투표소에서 투표. 崔후보는 이날 모친 권순일(權順一.69),장모 이은진(李恩鎭.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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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없는 서해페리호 귀혼
『비명액사하여 풍랑과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을 헤매는 넋들이여,이제는 편히 잠드소서.』 2백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발생 한달이 지난 11일,사고해역인 위도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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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없는 「서해페리호 원혼」(촛불)
『비명액사하여 풍랑과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을 헤매는 넋들이여,이제는 편히 잠드소서.』 2백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발생 한달이 지난 11일,사고해역인 위도 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