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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두 자녀 미국 브라운대·서울국제학교 보낸 승지민씨
외모와 패션은 딱 ‘강남 싸모님 스타일’이다. 미모도 남부럽지 않고 20, 30대 미시처럼 청바지를 너끈하게 소화해낸다. 승지민(46·사진) 지민아트 대표는 그러나 알면 알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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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월
2002년 ‘카멜리아 레이디’ 공연 모습. 사진작가 최시내 제공 ◆ 강수진&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6월 15~17일 세종문화회관지난해 4월 갈라 공연 ‘더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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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요리조리 쿡쿡, 꼬마들의 맛있는 방학
앞치마와 머릿수건까지 두른 꼬마 요리사들이 초코컵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요리는 아이들에게 놀이이자 공부다. 만지고 자르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흥미를 자극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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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하듯 마음과 정성으로 IOC 위원 사로잡을 것”
관련기사 아버지 올림픽 유치 전념하실 동안 제대로 경영수업 하겠다 조양호(61) 한진그룹 회장의 일상은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회사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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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창업의 성공 조건
커피가 창업시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고,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해 창업자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엔 커피전문점 외에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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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묻고 또 물어라
현실에 마법학교 ‘호그와트’가 있다면 이런 모습이어야 할 것이다. 이 수업에 없는 것 세 가지. 먼저 선생님이 없다. 아니 있긴 하되 가르치질 않는다. 수업을 이끄는 미술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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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그 현장을 가다 - 중국 Royal Queens Academy
조기유학 바람이 거세다. 지난 한 해만 19만 명의 우리 학생들이 이국 땅을 밟았다.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레 영어를 국어수준으로 구사할 능력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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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에 '디파티드'
홍콩 영화 '무간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디파티드'가 25일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주최로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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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6부문 석권 뮤지컬 살아났다
안정과 파격-. 제75회 아카데미상은 이 두 단어 사이에서 교묘한 줄타기를 했다. 6천여명의 아카데미상 회원들은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 오스카 트로피를 여섯개나 몰아주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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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오스카상 '라틴풍' 예보
최근 부문별 후보가 발표된 2003년 아카데미상(오스카)은 다음달 23일 시상식까지 한달여의 시간이 남았으나 할리우드에선 이미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외신들이 전하는 올 아카데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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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뷰티풀 마인드'
'트레이닝 데이'에서의 연기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덴젤 워싱턴. 일요일 밤(미국 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뷰티풀 마인드'가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4개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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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세상
○…문화관광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국제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국과 모로코·헝가리·말레이시아·멕시코·일본·사우디 아라비아 등 전세계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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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얼굴에 담아낸 중국 현주소 '북경자전거'
16일 스크린에 오른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은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 얼마전 제6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1980년대의 흥행감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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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영화배우 고 앤서니 퀸
할리우드의 풍운아 앤서니 퀸(http://www.geocities.com/Hollywood/9766/quinn.html)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60여년의 은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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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아카데미상] 5개부문 '글래디에이터' 석권
올 아카데미상은 결국 할리우드 영화 '글래디에이터' 의 손을 들어줬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고대 로마 검투사의 영웅적 삶을 그린 '글래디에이터' 는 25일 밤(현지시간)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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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아카데미상] 5개부문 '글래디에이터' 석권
올해의 아카데미상은 결국 할리우드 영화 '글래디에이터' 의 손을 들어줬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고대 로마시대의 검투사 얘기를 웅장한 화면에 담은 '글래디에이터' 는 25일 밤(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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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구조주의 인류학 창시자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일생을 한 분야에 파고들었던 노학자가 자신의 학문적 궤적을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못해 경건하기까지 하다.구조주의 인류학을 창시,인류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지금도 아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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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술거장 타마요 지난 24일 심장마비 사망
멕시코 미술을 국제무대에 올려놓은 멕시코 「네 거인」화가 중 마지막 한 사람인 루피노 타마요(91)가 24일 멕시코시티의 한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타마요는 지난 주 지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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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아닌「창의」행사로
아시안게임에서 확인한 귀중한 교훈의 하나는 올림픽이 단순히 힘과 기를 겨루는 스포츠만의 제전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 문화예술의「미의 제전」이 곁들어 짐으로써 비로소 올림픽은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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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그 고장서 공연
역사적인 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예술계의 적극적인 올림픽 참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예술평론가 심포지엄이 지난 6일과7일 이틀동안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