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대장동 입찰' 외환은행, 왜 하나은행 컨소에 800억 대출의향서 냈나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3개 입찰사 중 하나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에 참여한 외환은행이 하나은행 컨소시엄(성남의뜰)에도 800억원대 대출의향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상반기 배당액 9조 중 절반이 삼성전자…1위는 992억 홍라희
2021년 상반기 개인배당 순위. [자료 리더스인덱스]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이 9조3084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 이상을 삼성전자가 배당한 가
-
엔씨도 자사주 매입…저가매수 기회? 꼭 챙겨야할 기업 행동
#지난 7일 엔씨소프트는 자사주 30만주를 1899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주가를 안정시켜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조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달 26일 신작 게임 '블레이드
-
금융CEO 연봉킹도 29억인데···44억 받은 증권 지점장 누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중앙포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의 현역 최고경영자(CEO)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
[서소문 포럼] 카뱅의 진짜 경쟁력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4년 전인 2017년 8월 경기도 판교에 있는 카카오뱅크(이하 카뱅) 본사에 가본 적이 있다. 직전인 7월 갓 출범한 카뱅이 돌풍을 일으키던 때였다. 특이
-
자본시장 꿰뚫고 M&A로 몸집 불려…시총 ‘100조 클럽’ 가입
━ [SUNDAY CEO 탐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은 또 한 번 ‘카카오 왕국’에 모아지
-
카뱅 '따' 못했지만 '상'은 쳤다···공모주 샀다면 첫날 79%수익
카카오뱅크(카뱅)가 코스피에 상장한 6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마쳤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시초가 5만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카뱅은 상한가까지
-
카뱅 오늘 증시 입성, ‘따상’ 갈까
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카뱅)가 6일 증시에 입성한다. 58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온 카뱅이 고평가 논란을 딛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까지 오르
-
상장 D-1 카뱅 '따상' 가나···성공하면 하루만에 160% 수익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6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3만9000원으로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까지 오르는 것)’
-
몸값 '거품' 논란에…카뱅 장외가격 24%↓, 주주 기업도 급락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 카카오뱅크의 공모가 '거품' 논란이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청약 마감날인 27일 카카오뱅크의 장외 가격이 곤두박질치고, 카뱅 지분을 가진 종목 주가도 줄
-
상반기 주가 성적표 보니…1위는 882% 오른 이재명 테마주
올해 상반기 증시에서 가장 좋은 주가 성적표를 받은 종목은 '이재명 테마주'인 이스타코였다.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종장.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
불확실한 이익보다 확실한 불이익이 더 큰 파장
━ 실전 공시의 세계 pixabay 지난 14일 장 마감 뒤 메리츠금융 계열 3사(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가 나란히 같은 내용의 공시를 냈습니다. 제목은 ‘중
-
5월 공매도 재개 후 타깃 종목은…SK이노·아모레퍼시픽·HMM?
공매도 금지 해제일이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 당국은 지난해 3월 16일부터 금지한 공매도를 다음 달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한해 재개한다. 공매도가
-
SK바사 상장 하루만에 수익률 160%…'따상상'도 갈까
역대 최대인 64조원의 주식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은 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6배로 치솟았다. 수익률만 160%다. 공모 주식을 받은 투자
-
[더오래]10년전 현 시총 상위 10대 종목 샀다면 수익률 500%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90) 누구나 성장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방황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사춘기가 오면 반항이 시작되고, 대학에 들어가면 기대했던 것과 너무
-
국내 상장사 배당 규모 40% 증가…삼성전자 주주환원 영향
국내 상장사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내세운 삼성전자의 배당액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픽사베이 24일 기업평가
-
[이코노미스트] 삼성 출신 CEO·창업가는 왜 강한가
삼성의 ‘촘촘하게’ 짜인 조직관리 시스템 장점… ‘삼성 노하우’ 접목 니즈 많아 대표적인 삼성 출신 전문경영인과 창업가들. (왼쪽부터) 황창규 전 KT 회장,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
코스피 2500 돌파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493.87)보다 49.16포인트(1.97%) 오른 2543.03에 마감한 16일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
-
“삼성이 韓 인재사관학교” 이 말 나오게 한 ‘이건희의 사람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호텔에서 삼성 임원진들에게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인재
-
[그게머니] 배당주 인기 올해는 시들하네?…가을되면 따뜻해질까
‘찬바람 불면 배당주’란 격언을 들어보셨나요. 연말 배당 기대감이 커지는 가을철(9~10월)에 배당주를 사면, 배당금은 물론 쏠쏠한 이익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 생긴 말입니다. 하
-
상반기 순익 줄어도 몸집 커진 금융지주사들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사들의 순이익이 11%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전망이 나빠지자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았기 때문이다. 서울
-
금융지주, 코로나에 대출 늘려 몸집 7.4% 키웠다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이 지난 상반기(1~6월) 몸집을 194조원 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출 규모를 늘린 것이 가장 큰 이유다.
-
투자처도 모르는데, 투자금 20조부터 못박은 '뉴딜펀드'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가 출범한다.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같은 그린 뉴딜 관련 기업을 육성할 목적이다. 세제 혜택을 주는 뉴딜 인프라펀드도 만든다.
-
금융지주 회장들 청와대 간다…문 대통령, 뉴딜펀드 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5대 금융그룹 회장 등 금융권 최고경영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사업 참여를 독려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