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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1번가 일대 인천의 로데오거리 부상
인천연수구연수동 동아.금호아파트단지 맞은편 연수1번가 일대가「인천의 로데오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약도 참조〉 91년이후 연수지구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연수동 600~60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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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이중출입문 여전 63곳중 19곳 철거않고 영업
유흥업소화재때 대형인명사고의 원인이 되는 이중출입문 설치행위가 단속때만 잠깐 철거했다 끝나면 다시 설치하는등 단속기관과 업소간의 술래잡기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시는 12일 각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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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본동 "신천 먹자골목"-강남 신흥상권 떠올라
서울 잠실본동180~190 일대의 올림픽로 남쪽 이면도로 속칭 「신천먹자골목」이 젊은이의 거리로 자리잡으며 강남의 신흥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공원입구 맞은편에서 잠실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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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역 창광거리는 평양版 「먹자골목」
○…평양판 「먹자골목」은 중구역의 창광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최근 중구역 보통문에서 천리마 거리와 각을 이루면서 시작돼 평양역까지 이르는 창광거리에 30여개의 음식점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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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본동 우회도로 신설
송파구잠실본동195번지 주변에 우회도로가 신설된다. 〈약도참조〉 서울시는 지난 78년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 일대 주변(속칭 먹자골목 입구)의 차량통행이 날로 늘어남에따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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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구이 전문점 신사동 "진성"
학교시절부터 등산을 좋아해 산을 오르내리며 사귀어온 친구들이있다.이중 산에 오르면 요리를 도맡아 하던 친구가 몇년전 갑자기 서울강남구신사동 먹자골목에 차린 음식점이 「진성철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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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산동 육류시장
서울독산동 육류시장에 가면 쇠고기.돼지고기는 물론 내장.머리고기.족발.사골 등 각종 부산물을 시중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 이곳을 이용하려면 승용차로 남부순환도로 독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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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말리다 주먹질 張正九씨 불구속 입건
○…서울송파경찰서는 14일 권투선수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선배들이 말다툼하는 것을 말리는 과정에서 주먹질을 한 혐의(폭력)로 前WBC플라이급세계챔피언 장정구(張正九.31.C무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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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사건 수배 黃熙京씨-사교술 앞세워 稅盜조직 확대
『법무사 업계의 여걸』『사교술의 귀재』『겁없는 노처녀….』 경기도부천시 원미구 세무과 직원 이병훈(李炳勳.32.수배중)씨등과 짜고 14억여원의 세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황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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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등산용품상가-교통편
남대문 등산용품상가 일대는 러시아워 구분없이 항상 교통혼잡에시달리는 지역이므로 자가용을 몰고오기 보다 지하철.버스등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게 오히려 편리하다. 지하철의 경우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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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동 먹자골목 덴마크 삼계탕
아침식사를 소홀히 했거나 기운이 빠졌을 때 자주 찾는 곳이 회사에서 가까운 「덴마크 삼계탕」집이다.삼계탕은 원래 몸보신용으로 좋은 음식이라지만 비린맛 때문에 자주 먹기는 어렵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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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실내스키장
아이들과 함께 4계절내내 스릴넘치는 스키를 타는 기분을 즐길수 있는 인공실내스키장이 가족단위 나들이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5백여m 떨어진 강남구역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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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무궁화단지
남쪽으로 청계산,북쪽으로 관악산,서쪽으론 수리산이 병풍을 둘러치듯 에워싼 한가운데 들어선 평촌신도시.이 가운데 남서쪽 끝에 위치한 무궁화단지에는 금호.건영.효성.한양.경남.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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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서 중심 이동|홍대앞 젊은 문화 각광
『바람 부는 날에는 홍대 앞에 가야 한다.』얼마전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한 젊은 시인의 시 제목을 도용한 이 표현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되고 있다. 압구정동에 이어 홍대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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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정』(서울 잠실동)|조용필(가수)
남해안 포구 생선횟집에 가면 속칭 「새꼬시」라는 이색메뉴가 눈길을 끈다. 새꼬시는 손바닥 크기 만한 바다고기 도다리의 새끼를 뼈까지 회를 쳐서 막장과 함께 상추에 싸먹는 생선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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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회비 모아 점심식사 공동으로 한다
『자, 오늘은 뭘로 할까요.』 16일 오전11시50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내무부 공보계. 지방신문에 실린 내무행정 관련기사를 정리하던 안광호 행정주사가 스크랩북을 덮으며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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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싱가포르
「청결, 푸르름, 안전」-.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39층 짜리 건물「래플스시티」39층의 STPB(싱가포르 관광촉진국)에서 만난 여성 홍보담당대리 마거릿 테오씨는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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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원조 추어탕』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맛을 식별하는데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다고 자부해 온 터다. 음식 맛이란 단순히 조리자체에서만 우러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같은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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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붙인 사람싸움(촛불)
『강아지가 검은색이어서 「검둥이」라고 얘기했을 뿐인데 욕설을 심하게 해 순간적으로 홧김에 가위를 집어들었습니다.』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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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설렁탕
30년을 넘게 대학에서 선생노릇을 하다보니 이제는 서울시내 뿐만 아니라 지방에 가 깅의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이라 일컬어져왔듯 고장마다 생활에 멋이 있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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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고기」|푸줏간300곳 맛 따라 주문만 하세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등골에서 뼈다귀까지… 소·돼지에 관한 한없는 게 없죠.』 남부순환도로 독산동 인터체인지에서 시흥대로를 따라 나가다 코카콜라를 지나면 오른편으로 수백개의 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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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진 시문 180여곳 "작품" 경쟁
『겨울엔 여름을,봄엔 가을을….』 충무로3가 극동빌딩뒤편 옛서울보건전문대 부근은 계절을 앞서가는 사람들의 거리다. 1백80여곳에 이르는 상업사진 스튜디오가 몰러있는 이른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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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됐던 야시장 번화가서 성업/변모하는 북경거리의 풍물
◎이윤추구의 「본능」 물씬/골동품ㆍ서화거리 리우리창도 외국인 “북적” 북경 아시안게임 기간중에만도 약 6천명의 한국인들이 북경을 다녀가지만 대부분 만리장성ㆍ자금성 등 옛고적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