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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용의자는 독극물 피해 없는 이유, “비독성 물질 두가지로…”
김정남 암살 장면[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벌어진 김정남 피살 사건 용의자인 도안 티 흐엉(29)과 시티 아이샤(25)가 각각 비독성 물질을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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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나온 콘도, 북한이 임대” 현지서 VX 제조 가능성
26일 김정남 암살에 쓰인 VX 잔류 가능성에 대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경찰 과 소방당국이 오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뉴시스]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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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여성 "로션 장난인 줄...10만원 받아"
김정남이 피습 직후 공항 직원에게 눈을 가리키며 손짓하고 있다.(왼쪽 상단)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 "여성 용의자가 맨 손으로 김정남 얼굴을 비볐다"고 말하는 장면(왼쪽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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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동영상부터 인터넷BJ까지…흐엉의 다양한 과거 행적 살펴보니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국적 여성 도안 티 흐엉(29)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다양한 과거 행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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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로 김정남 암살” 유엔 금지 화학무기 써 파장
김정남 암살에 쓰인 독극물이 국제사회가 금지하고 있는 화학무기의 일종인 신경작용제 VX인 것으로 확인됐다. 암살이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날 경우 북한이 화학무기를 해외에서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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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김준영 특파원 말레이시아 르포] 맨손으로 김정남 얼굴에 VX 묻힌 두 여성 … 화장실서 손 씻고 해독제 맞았을 가능성
24일 김정남 암살사건에 맹독성 신경작용제 VX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의 수사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이 물질이 어떻게 김정남에게 주입됐는지와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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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이어 VX까지 … 북한, 새로운 국제제재 받을 수도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김유성 영사부장(오른쪽)이 정문 안쪽에서 “전날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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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 미량으로도 자율신경 손상…증상 시작되면 급속 사망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것으로 말레이시아 경찰이 24일 발표한 VX는 유기린(有機燐)계 화학물질로 신경에 작용하는 맹독이다. 미량이 체내에 투입되도 사망에 이른다. 화학무기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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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독극물 VX는? "크림에 섞어 사용" 추정
김정남 시신에서 유독성 신경작용제인 VX가 검출됐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AP통신도 말레이시아 경찰을 인용해 김정남의 얼굴에서 신경작용제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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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증거 없어” 말레이시아, 북의 자연사 주장 반박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앞이 갑자기 술렁였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통지하면서 부검 결과가 나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퍼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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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보건당국 "김정남 1,2차 부검 마무리"... 이르면 22일 부검결과 발표
지난 13일 독극물 피습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치료소로 옮겨진 김정남의 모습. [사진 뉴스트레이츠타임스 캡처]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21일(현지시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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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부검샘플 화학분석 착수
말레이시아 CCTV에 포착된 김정남 살해 용의자 여성[사진 일본 뉴스 네트워크 캡처] 김정남(46)의 피살 사건을 조사 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이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결과물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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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 브롬화네오스티그민 나온다면 북한 소행 ‘스모킹 건’
━ 김정남 피살 김정남 피살사건의 ‘스모킹 건(smoking gun)’이 나올까. 발사된 뒤 총구에서 연기가 난다는 뜻의 스모킹 건은 ‘결정적 증거’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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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스프레이설, 주변 피해 무릅쓰고 뿌렸을까
━ 김정남 피살 김정남 독살 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인 베트남 여성(사진)은 왜 경비가 삼엄한 공항으로 돌아왔을까. 현지 경찰이 용의 여성 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인 가운데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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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검출 논란 P&G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기저귀 대형마트서 판매중단
2016년 10월 기저귀 제품 팸퍼스에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유럽 언론[사진 유롭1 캡처]한국 피앤지(P&G)가 수입해 국내에서 유통하는 기저귀 ‘팸퍼스’ 일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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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성물질 논란' 피앤지 팸퍼스 기저귀 조사하기로
한국 피앤지(P&G)가 수입해 국내에서 유통하는 기저귀 ‘팸퍼스’ 일부 품목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제품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국표원은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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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 기저귀에서 유독 성분 검출…한국 피앤지 "끝난 이슈에 왜 관심 갖나"
[사진 팸퍼스 홈페이지]한국 피앤지(P&G)가 국내에서 유통하는 수입 기저귀 '팸퍼스' 일부 품목에서 화학 물질이 검출됐다는 해외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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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폐수 등 몰래버린 업체 무더기 적발
대구의 한 업체가 도금폐수를 하수구로 몰래 버리는 모습. [사진 대구시]비가 올 때나 새벽ㆍ휴일을 틈타 맹독성 폐수 등을 무단방류한 환경 관련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대구시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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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폐기물 14만t, 익산 등 9곳 불법 매립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산에 비소가 포함된 폐기물 7만t이 불법 매립됐다. 익산시에서 침출수 등을 막기 위해 비닐을 덮어놨다. [사진 이상돈 의원실]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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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폐기물 14만t, 익산 등 9곳 불법 매립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산에 비소가 포함된 폐기물 7만t이 불법 매립됐다. 익산시에서 침출수 등을 막기 위해 비닐을 덮어놨다. [사진 이상돈 의원실]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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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메탄올 워셔액 논란…“소량이면 문제 없다”는 업계 인식
김기환경제부문 기자자동차 워셔액은 왜 대부분 ‘새파란’ 색일까. 답은 “먹으면 안 돼서”다. 워셔액 주성분 중 하나가 메탄올이다. 물과 잘 섞이고 어는 점이 낮은 데다 때를 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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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해한 살균제 없다, 인체 유해 정도 다를 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17여 년 동안 ‘살인’ 제품을 버젓이 생산·유통해 수많은 소비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친 기업에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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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해한 살균제 없다, 인체 유해 정도 다를 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17여 년 동안 ‘살인’ 제품을 버젓이 생산·유통해 수많은 소비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친 기업에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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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스모그·미세먼지 … 건강 지키는 대응법 제각각
인류는 화학과 밀접하다. 인류의 역사가 곧 화학의 발전사다. 생활 모든 곳에 화학이 있고, 사회현상의 일면을 화학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거리가 있는 듯해도 화학은 세상사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