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40)|전시의 문화인들(5)|창공 구락부(2)|작품 통해 공군정훈 업무 수행도

    육·해·공군에 각각 별개의 작가 단이 조직됐지만 세 단체 사이의 협조는 잘 이루어졌고 때로는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문인극 『고향 사람들』에서는 주연을 양쪽에

    중앙일보

    1973.04.02 00:00

  • 뜻밖의 친구

    오랜만에 읍내에 갈 볼일이 있어서 「버스」를탔다. 산골에서만 살다가 모처럼 나들이를 할때면 으례 옷차림에 신경을 쓰게된다. 포장되지 않은 좁은 신작로를 덜컥거리며 달리는 찻속에서

    중앙일보

    1973.02.16 00:00

  • (6)언더우드 소녀관장 전성순

    서울 영등포구 천왕동에 자리잡은 기간방 「언더우드」소녀관에는 76명의 소녀들이 모여 살고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인 이들 중에는 친자매도 끼여있다. 이들 사이에서 큰 아이들이 학

    중앙일보

    1973.02.05 00:00

  • 어린 시절의 「설」

    나는 가난한 시골 선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다섯을 줄곧 낳으신 후 마흔이 가까와서야 아들을 얻었으니 그때만 해도 만득이라고 했다. 20안 자식이요, 30안 재물이라고 해서 스

    중앙일보

    1973.01.01 00:00

  • 동물 완구 제작 경연

    한국 봉제완구연구회는 동물 완구 만들기 솜씨 겨루기 모임을 19일 상오10시30분 교육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솜씨상·맵시상·속도상·장려상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 문의처 (27)

    중앙일보

    1972.10.18 00:00

  • 용도와 선택

    10여년 전 만해도 외국산에 비해 뒤떨어졌던 국산 털실은 요즘은 촉감이 더 좋을 만큼 질 면에서 개선 돼 훌륭한 품질이 나오고 있다. 털실이 쓰이는 용도도 종래는 겨울철 내의나 외

    중앙일보

    1972.10.18 00:00

  • 새 경향과 선택

    복고조의 의상이 유행되는 경향에 맞추어 올 가을·겨울 구두는 지난봄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우선 남녀 구두를 막론하고 고전적인 분위기의 옷이나 계절에 잘 조화되는 「브라운」

    중앙일보

    1972.10.16 00:00

  • 상업적 「저널리즘」

    미국 신문에는 대게 「소사이어티·칼럼」이라는게 있다 일종의 상류사교 소식란이다. 어느 집안의 몇째 딸 모양의 성년축하 「파티」가 언제 어디서 열렸으며, 참석자는 누구누구였다는 식의

    중앙일보

    1972.09.29 00:00

  • (55)편물 디자이너

    편물「디자이너」는 옷을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의상디자이너와 비슷한 직업이다. 그러나 의상 「디자이너」가 오래 전부터 여성의 인기를 끌어온 직업인데 비해 편물「디자이너」 는 본격적으로

    중앙일보

    1972.09.20 00:00

  • 청자 매병과 분청 사기에 나타난 한국의 곡선미|안동 교대 이수창 교수의 연구

    우리 나라의 도자기나 지붕·저고리·버선·무늬 등에 나타난 곡선의 미는 과연 어떠한 곡율의 선으로 이어져 있는 것일까. 이제까지 추상적으로만 일컬어 오는 이 한국적 곡선미에 관하여

    중앙일보

    1972.09.14 00:00

  • 평양견문 이후

    「모르는 것」보다도 「어설프게 아는 것」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무지는 차라리 참된 인식에의 가능성을 유보하고 있다. 하지만 어설프고 그릇된 지식은 무지보다도 더욱 진보에서부터

    중앙일보

    1972.09.05 00:00

  • 살아난 미녀도

    10여세기에 걸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화미한 환상이다. 묵의 종으로 뚜렷하게 윤곽 잡힌 갸름한 얼굴은 화사하면서도 정감이 흐르고 있다. 곱게 줄친 짙은 눈썹, 꿈꾸고 있는 듯한

    중앙일보

    1972.07.19 00:00

  • 여름철 핸드백과 구두|디자인·가격·품질을 알아본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핸드백」과 구두 등의 장신구를 가벼운 여름용으로 장만하면 맵시도 돋보이고 한결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올 여름 「핸드백」과 구두의 유행경향·「디자인」·가격 등을

    중앙일보

    1972.07.08 00:00

  • (23)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맑다. 새벽에 길을 떠나 바닷가로 난 길을 따라 가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 아직 밝기전의 어둠을 타고 어느 항구에 들어갔는데 발이 빠져 앞으로 나아갈 도리가 없었다. 먼동이 훤히

    중앙일보

    1972.06.07 00:00

  • 구 주류 접촉 잦아 추측 난무

    백두진 국회의장은 방한중인 「콜롬비아」「알프레」 하원 의장 일행 중 3명이 북괴도 방문했던 일도 있어 6일간의 대한 일정 중 울산 공업 단지, 과학 기술 연구소, 판문점 등 우리

    중앙일보

    1972.05.19 00:00

  • 닉슨-모 회담이 전기 미-중공관계

    【북경=「조세프·크래프트」기자(볼티모·선기고)=본사독점특약】모택동은 실제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의 이름은 신화적이다. 그는 상징적인 뜻 이상으로 위대한 조타수이다. 이것이「닉슨」

    중앙일보

    1972.02.25 00:00

  • 구미 「패션」계에 이변

    구미의 여성 「패션」계에 남성복의 바람이 일고 있다. 「맨해턴」과 「런던」·「파리」등 여성 「패션」계의 본고장에서 부인들이 자녀들의 기성복 가게에 들러 자신이 입을 사내아이들의 옷

    중앙일보

    1972.01.28 00:00

  • (367)카페시절(9)|이서구(제자는 필자)

    「카페」라는 데서는 레코드 음악보다는 미희들의 육성이 인기였다. 주객과 어울려 합창이 나오면 일대 장관이었다. 좌석이 공개되어 있어서 모든 것이 드러나는 곳이라서 어느 좌석에서든

    중앙일보

    1972.01.27 00:00

  • 권총은 동침청년이 쏘았다.

    여배우 방성자양(30)의 침입절도에 대한 권총총격사건은 자신이 총을 쏘았고 총기 출처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한 방양의 주장과는 달리 사건발생 당일인 지난 14일 밤 동침하던 현역 공

    중앙일보

    1972.01.27 00:00

  • 허리엔「벨트」····몸에 꼭맞아야 활동적|흔한무늬 피하고 밝고 안정된 색조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원피스·스타일」의 「홈·드레스」는 1, 2년전부터 크게 유행, 너도나도 다투어 입는 바람에 얼마전 그「스타일」에 싫증들을 내고 있다. 그러나 늦가을·겨울·이른

    중앙일보

    1971.11.05 00:00

  • 초가을 경쾌한 맵시 저지·원피스

    기발한 디자인보다는 단정하고 품위 있는 옷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최근 패션의 경향이다. 요즘 입기에는 조금 이른 듯 하지만 저지나 두툼한 모직으로 긴소매 원피스를 만들어

    중앙일보

    1971.09.24 00:00

  • 「레인코트」

    해마다 장마철이 오고 연중 비오는 날이 상당히 많은데도 「레인코트」의 맵시에 대해서는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레인코트」 없이 우산으로만 장마철을 나는 사람도 많다. 「레

    중앙일보

    1971.07.08 00:00

  • 내한한 미국 「목화아가씨」 「패트리셔·패리」

    『한국에 오기전 한국을 알기 위해 책도 읽고 여러 사람들의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미국면화협회가 면직물생산 촉진을 위해 해마다 뽑는 미의 사절 「목화아가씨」로 당선된 「패트리셔·

    중앙일보

    1971.05.29 00:00

  • 스커트와 블라우스

    「블라우스」와 스커트의 철이 되었다. 블라우스는 흰색 무명혼방으로 스커트는 진한 단색의 저지나 모직혼방으로 만들면 맵시 있는 통근·통학복이 된다. ▲재료=흰색무명 44「인치」, 폭

    중앙일보

    1971.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