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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 강원영동과 남부내륙에 최고 8㎝ 눈 쌓일 듯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운전자들이 월동장구를 장착하고 있다. 1월 마지막 날인 31일 제주도 산지를 비롯해 강원 영동과 일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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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월 한달동안 사계절 모두 경험할진 몰랐지!”
지난 21일 부산 남구 황련산 등산로 변에 핀 동백꽃에 눈이 쌓여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 23일 SNS에 올려진 한 네티즌의 오락가락 3월 날씨에 대한 글. 송봉근 기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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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따스한 서울,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
휴일인 24일 오전 서울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에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발령했다. 민감군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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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내린 2월의 마지막 날 풍경
비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교정을 걷고 있다. 우상조 기자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비가 내렸다.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린 오후 서울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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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물러가고 이제는 봄…주말엔 평년 기온 웃돌아
봄을 맞은 경남 양산의 매화마을 [중앙포토]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이번 주말부터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9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해 상으로 동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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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꽃샘추위에도 봄꽃 전선은 북상중…이번주 전국 ‘쌀쌀’
꽃샘추위가 찾아온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 인도네시아 여성 관광객이 입김을 불어 손을 녹이고 있다. 이날 전국엔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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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매화 향에 취하고, 노란 산수유 품에 안기고
l 전국 봄꽃 축제 지도지난달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올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봄꽃 개화 시기도 예년보다 하루 이틀 앞당겨질 것 같다고 예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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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눈부셔 눈물나는 ‘샛노란 천국’
강명식·지상악 부부가 함께 일군 경남 거제 공곶이의 수선화 밭을 걷고 있다. 수선화가 만개하는 봄이 되면 입소문을 접한 사람들이 알음알음 공곶이로 모여든다. 한낮에 노란 별이 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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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엔 매화가 …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진 27일 부산 동명대학교 교내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봄꽃 개화 시기도 빨라질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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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봐야 봄… 남녘선 매화 소식
봄의 경계에도 공식적인 기준이 있다. 기상학적으로는 일평균 기온이 5도를 넘으면 봄에 들어선 것으로 본다. 서울의 평균기온이 연일 그 선을 넘어섰다. 그런데도 봄이라는 생각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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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지막 남은 뼛가루까지 사랑하는 나무들에게 바치는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10주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계절은 봄이지만 날씨는 아직 봄이 아니다. 꽃샘추위가 좀처럼 물러날 기세가 아니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 탓에 개화(開花)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 4월 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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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을 떠나요.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 이성부 ‘봄’ 가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한나절에 불어오는 훈풍은 어서 꽃망울이 터지기를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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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화 활짝 … 제주는 벌써 봄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매화도 꽃망울을 터뜨렸다. 제주지역 낮 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한 25일 서귀포 걸뫼공원을 찾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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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3월의 진달래
꽃을 피우는 식물이 지구상에 등장한 것은 1억3000만 년 전이다. 꽃식물은 등장 직후 500만 년 동안 5개 계통으로 분화됐다. 이른바 ‘꽃의 빅뱅’이 일어난 것이다. 46억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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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의 매화
매섭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되찾은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봄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피었다. 최근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꽃피는 시기가 열흘 정도 빨라졌다. 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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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창경궁 가면 생강나무꽃
올해 서울 사대문 안 궁궐의 봄꽃 소식은 어디서 가장 먼저 피어오를까. 창덕궁 반도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지역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이번 주말인 14일 무렵 처음 꽃망울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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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달에 남은 ‘겨울의 흔적’
지난겨울은 막바지 추위가 유별났다. 온난화 탓으로 한강이 다시는 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입춘도 지난 2월 8일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이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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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고운 임
순천 금둔사 홍매화겨울 같지 않은 겨울. 제대로 이름값 한 날이라곤 손에 꼽을 정도다. 덕분에 봄만 신났다. 이제 설이 갓 지났을 뿐인데 새순을 낸다, 꽃을 피운다 하며 온통 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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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 봄' 끝 … 16일부터 추워져 주말 다시 강추위
성급한 매화 15일 서울 영상 7.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에 들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도로변에 매화꽃이 활짝 피어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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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가득한 제주의 봄내음
서울이 황사먼지로 우중충한 봄을 준비하는 가운데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에선 꽃봉오리가 봄을 터트리고 있나봅니다. 제주에 사는 블로거 '로테'님(http://mm.in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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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매화 한달 빨리 꽃망울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평년 기온보다 평균 1~3도 높은 따뜻한 겨울을 지내면서 남부지방의 매화가 예년보다 30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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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이변
제주 일부에서는 맥주보리라는 조생직 보리가 벌써 팼다고 야단들인 모양이다. 3개월이나 앞당겨진 기현상이다. 개나리·매화가 피고 제비가 날아 갈 것을 잊을 만큼 수은 도가 높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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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이 성큼
은은한 해조옴에 실려 항도부산에 봄의 전령이 찾아왔다. 지난 11일 부산시내 동대신동 구덕산 마루에는 매화가 화사하게 피어 길손의 눈을 끌었고…. 부산진구 남천동 바닷가에는 쑥·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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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부산선 20일 빨리
올해의 봄은 변덕 많은 날씨를 타고 온다. 지난 2월 20일께부터 남부지방에 피기 시작한 매화는 철이 지났고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지방에 이 달 중순부터 개나리가 피면 그 뒤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