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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군요…조선·플랜트에 중동발 훈풍
━ 현대중공업 7억 달러 수주 성사 뒤엔…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공식 방문한 지난 5월 테헤란 시내에 '경제를 살리자'는 구호가 담긴 간판이 걸려있다. [중앙포토]코끝에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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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특허수수료율 최고 20배 인상
내년 1월부터 모든 면세점이 정부에 내는 특허수수료의 요율이 최대 20배로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특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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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대 스포츠·레저 시장은?
김영란법은 스포츠·레저 시장에선 또 어떤 마법을 부릴까. 각광받는 분야나 종목, 또는 상품은 어떤 게 있을까.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어 봤다. 김영란법의 최대 수혜주는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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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특허수수료율 최대 20배 인상
내년부터 모든 면세점에 적용되는 특허수수료율이 최대 20배로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허수수료율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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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동서발전 내년 상장…5개 발전 자회사 2019년까지 순차 상장
내년 남동발전·동서발전을 시작으로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상장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전KDN·한국가스기술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공기관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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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뚫은 브랜드 파워, 삼성 갤럭시 6년째 1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가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5일 ‘2016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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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성적과 구단 모기업 실적의 함수관계] NC·소프트뱅크 약진, 삼성·요미우리 부진
프로야구 스토브 리그가 한창이다. 올해 9위의 쓴맛을 본 삼성라이온즈는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최형우를 떠나보냈다. 지난해 박성민에 이어 다시 강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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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이사 이재용’의 승부수
삼성그룹에 ‘이재용 시대’가 열렸다. 이 부회장은 10월 27일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이 퇴진한 이후 8년여 만에 오너 일가의 구성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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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치킨제국 꿈꾸는 프랜차이즈 칭기즈칸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매출 1조원에 육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장에 오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그의 시선은 이제 세계를 향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지구촌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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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한국 영화산업 경제효과 6조원”
지난해 우리나라 영화산업이 국내에서 직·간접적으로 창출한 생산액과 부가가치가 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펴낸 ‘영화산업의 경쟁력과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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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미국콜마 캐나다 자회사 인수
화장품 제조사 개발·생산(ODM)기업 한국콜마가 캐나다 화장품 OEM·ODM 회사인 CSR을 인수한다. 한국콜마는 CSR 지분 85%, 생산공장 건물과 부지 등을 약 25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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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재계 총수 총출동 '수퍼 국정조사'… 정몽구 회장 역대 최고령 증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공동취재단]12월 6일 열릴 예정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는 역대 최고령 기업인의 증인 채택 등 진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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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 오바마도 놀랐다, 3D 프린터로 ‘인쇄’한 이 자동차들
━ 차 제조공정 바꾸는 로컬모터스 2014년 6월18일(현지 시각), 미국 백악관 역사상 최초로 열렸던 ‘백악관 메이커 페어(2014 White House Maker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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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드론 띄워 제4차 산업혁명 플랫폼 시장 선점하자
드론이 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스마트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할 핵심 성공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은 연평균 17%씩 성장해 2024년에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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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 틈새’ 노려 차별화, 중저가 이미지는 극대화해야
중국 광둥성의 한 오프라인 스마트폰 매장.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운 오포와 비보의 최근 약진은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주력한 데서 비롯됐다. [중앙포토] 오포(Oppo)와 비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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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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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조업차질 우려 큰 석유화학 메카 서산 대산단지
울산·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대산단지) 입주 기업들이 정전에 따른 조업차질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 주요 산업인 석유화학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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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덕에 뛴 금값, 트럼프 탓에 급락
트럼프 덕에 오르던 금값이 트럼프 탓에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세계 교역위축 등 도널드 트럼프 공약에 대한 시장의 공포가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뒤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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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친박들 탄핵 막으려 매일 작전회의…서청원 즉각 은퇴해야”
━ 새누리당 탈당 1호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정현 대표와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중진들이 요즘 매일 회의를 열고 당내의 탄핵·탈당 움직임을 막느라 혈안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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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관음도 일본서 되찾아오고 한국사 필수화 앞장선 기업인
━ 역사지킴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집무실엔 소 모양의 조각품이 60여 개 있다. 그는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처럼 목표를 정하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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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처한다며 R&D 줄이고 임시직 확대
연구개발비 줄이고 임시직 근로자 늘렸다. 위기에 직면한 한국 기업이 한 선택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5년 기업활동 조사’ 결과다.통계청은 상용근로자 수가 5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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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한국’ 매출 2년 연속 감소…2011년 수준으로
‘주식회사 한국’의 매출액이 2년 연속 줄었다. 연이은 뒷걸음질에 2011년 수준에 가깝게 매출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통계청이 22일 잠정 발표한 ‘2015년 기업활동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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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면세점 ‘깜깜이 심사’ 의혹 자초한 관세청
하남현경제부 기자면세점 사업을 하려면 정부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특허’라고 한다. 면세점 특허권을 거머쥐려고 재계 총수들은 사재까지 내놓는다. 그럴 만한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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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술력 뛰어난 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IBK기업은행의 기술금융이 자금난에 목말라하는 중소기업에 단비가 되고 있다.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기술력을 담보로 이 돈을 빌릴 수 있다.기업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