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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 짐 불리의 런던 아이 지난 3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개 그림 앞에서 개 한 마리가 그림을 보고 있다. ‘영국인은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는 속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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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경인전철·고속도 지하화…제물포 르네상스 시대 연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인천 시청 청사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하고 원도심을 살려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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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에서 친윤으로…와신상담 끝에 리턴매치 이긴 유정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내외가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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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ㆍ외국 자본도 군침 흘린다, 쓰레기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21일 오후 2시쯤 경북 의성군의 야산으로 들어서자 거대한 공터가 나온다. 주변은 숲이 울창하지만 이곳은 초목이 사라지고 플래카드와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 놓여있다. 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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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체매립지(가칭 인천에코랜드) 토지 매입절차 마무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대상 토지에 대한 매입절차가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친환경 자체매립지가 들어설 옹진군 영흥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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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농지와 산림은 만인의 자산, 민생 바탕 다졌다
━ 임금의 땅, 백성의 땅 풍속화가 김득신(1754~1822)의 ‘천렵도’(川獵圖). 어른과 아이가 함께 물고기를 놓고 젓가락질을 하고 있다. 고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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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매립하면 경기도 땅" 평택·당진항 매립지 결정 발끈한 충남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관할을 평택시로 결정한 대법원 결정에 충남도와 당진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판결”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4일 오전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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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75%' 수도권 새 쓰레기매립지 찾는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인천·경기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 2025년 8월 현 매립지의 사용기한이 종료된 후, 새로운 매립지를 찾는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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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한 태양광 설비 지원으로 농촌 경쟁력 향상 기여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영농형 태양광 발전지원사업’에 활용되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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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어온 당진 vs 평택 매립지 땅 싸움, 최종 승자는
충남 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 바다 매립지 소유권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결이 가까워지고 있다. 당진은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평택시는 매립지 소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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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과 경기 평택, 땅(매립지)싸움의 최종 승자는?
충남 당진과 경기도 평택시 사이 바다 매립지 소유권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결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은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평택시는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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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40억원'이 촉발시킨 고성·사천 땅싸움 4년만에 종결
삼천포 화력발전소 회사장(석탄 연소 뒤 나오는 재 처리장) 부지. 중앙 포토 경남 고성군과 사천시가 고성군에 있는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부지 관할권을 놓고 벌여왔던 다툼이 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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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그 공원을 누가 팔았나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고승덕 부부의 공원 재테크가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고 변호사의 아내가 이사로 있는 투자자문업체 마켓데이 유한회사가 2007년 약 43억원에 매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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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쌓아올린 40m 피라미드···여기는 인천 쓰레기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3매립장(앞쪽)과 2매립장. 2매립장은 오는 9월 말 사용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쓰레기 매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3매립장은 쓰레기 매립을 위한 기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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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빚 3년간 2조 줄여 … 이젠 ‘애인 운동’ 벌이겠다
━ 유정복 인천시장 ‘최초의 인천 출신 인천시장’이라고 강조하는 유정복(60) 인천시장은 최근 명함을 바꿨다. 명함 앞면에 ‘인천시장 유정복’ 대신 ‘인천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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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전용도로 인천땅 된다
수도권매립지 전용도로 위치 [사진 인천시]인천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에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까지 이어지는 12.42㎞ 길이의 4차로 도로가 있다. 수도권매립지로 가는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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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10년 더 사용 … 박원순·유정복·남경필 대타협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윤성규 환경부 장관. 13개월 동안 8차례 만나 매립지 문제를 풀어냈다. [사진 환경부]서울시와 환경부는 1조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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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연장 합의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앞으로 약 10년 정도 더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게 됐다.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매립지 4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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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안희정 대리전 … 평택·당진 매립지 땅싸움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충청땅”을 선창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안희정 충남지사, 새누리당의 이인제·정우택 의원 등 16명이 동시에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며 “사수”를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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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빚 13조 고통 … 아시안게임 경기장 4곳 팔겠다"
2016년 말까지였던 인천시 서구의 수도권 매립지 사용 기한이 연장될 것이라는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발단은 지난 9일 있었던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4자 합의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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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사용 기한 연장 가능성 커져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있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의 소유권과 면허권이 인천시로 이관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도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관리 주체가 바뀐다.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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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받겠다" "30년 더" 수도권매립지 운명은
인천시 백석동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서 한 트럭이 쓰레기를 비운 뒤 가스 포집관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가스 포집관은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모으는 장치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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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입장…연장 논의 여지는 남겨
인천시가 2016년 말인 서구 경서동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사용기한을 연장해서는 안된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인천과 서울·경기도·환경부가 정책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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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3·4호 방조제, 군산시 품으로
새만금 사업으로 생긴 땅을 어디 관할로 할 것인가를 놓고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벌여온 법정 다툼에서 군산시가 이겼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4일 새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