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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조작에 직인 위조까지…믿었던 마을 이장들의 배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입구에서 직원들이 오가는 모습. 우상조 기자 수억 원 대의 국가 보조금을 불법으로 타낸 전·현직 마을 이장과 어촌계장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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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방치된 '라돈침대' 480t…"전혀 몰랐다" 주민들 분통 [영상 르포]
지난 12일 낮 12시 충남 천안시 직산읍 대진침대㈜ 천안공장. 풀이 무성한 운동장 구석에 검은색 대형 차광막이 설치돼 있었다. 멀리서 보면 비닐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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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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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ㆍ외국 자본도 군침 흘린다, 쓰레기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21일 오후 2시쯤 경북 의성군의 야산으로 들어서자 거대한 공터가 나온다. 주변은 숲이 울창하지만 이곳은 초목이 사라지고 플래카드와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 놓여있다. 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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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으면 덥고 열면 소음” 영등포 공사장 인근 창문딜레마
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7동 해군회관 인근에서는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장에서 불과 80여 m 떨어진 도로 건너편 H 아파트 담벼락에는 “주말 공사 중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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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고 잤다가 "악취에 깼다"···대전 아파트 무슨 일
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콘크리트 덩어리를 깨는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장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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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테크노밸리 매립처리장
아산 둔포면에 위치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매립처리장이 주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사전 설명 없이 매립시설 대상을 단지 내에서 전국 규모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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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④ 세금 낭비 막을 대책은
국고보조금 등 24억원을 들인 전남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에 있는 화훼생산단지. 사업이 실패로 끝나면서 현재는 폐허로 변했다. [나주=프리랜서 오종찬] 예산 낭비를 막는 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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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② 홍보관, 치적만 내세우다 애물단지 됐다
지자체와 공기업들의 홍보관은 세금 낭비의 또 다른 현장이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홍보관은 겉만 화려할 뿐 정작 찾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내용을 단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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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인선ENT / 건설폐기물은 쓰레기? 우리에겐 보물입니다
인선ENT 오종택 회장이 건설 폐기물에서 분리한 순환골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 근처의 왕복 2차로. 이 길을 5분쯤 달리자 건설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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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과제들] 핵 폐기물 처리장 표류
시급한 민원 사업들이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또 한해를 넘기고 있다. 주민들의 이기주의와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눈치보기,공무원들의 방만한 행정 등이 빚어낸 결과란 지적이다.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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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레기 묵인 매립지주민 억대 받아
수원지검 수사과는 1일 규정위반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쓰레기처리 업체로부터 1억3백80만~3백50만원씩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및 공갈)로 경기도 김포 수도권매립지 주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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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주민 수해대책 호소
물난리를 겪은 의정부시호원동245 일대 제주마을과 고사리마을 3백50여가구, 1천여 주민들은 인근 군부대의 잘못 때문에 침수피해가 가중됐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20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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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쓰레기 매립지 흙운반비 조합서 550억 부당지출
김포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운영관리조합이 쓰레기를 덮는 흙(복토재) 운반비 명목으로 5백50억원을 매립 시공회사인 동아건설산업에 부당하게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환경관리공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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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쌍용엔지니어링도 평촌에 폐기물 不法매립
평촌신도시 자유공원내에 건축.산업폐기물 무더기불법매립(본지 13일자 20면 보도)사건을 수사중인 안양경찰서는 15일 ㈜한양과 토지공사외에 LG건설.㈜쌍용엔지니어링도 폐기물 매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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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폐기물 불법매립 담당공무원등 소환조사
경기도 안양 평촌신도시 자유공원내에 건축.산업폐기물 무더기 불법매립(본지 7월13일자 20면보도)과 관련,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4일 불법매립한 것으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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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26일째-잔해물처리놓고 失家協.대책본부 갈등심화
○…서울시서초구염곡동 건축폐기물 중간집하장에 매립된 2천4백여t의 잔해물 처리를 놓고 서울시사고대책본부와 실종자가족위원회(실가위.위원장 金相昊)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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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입구 특별 감사-경기도,건축폐자재 불법매립 확인
경기도는 20일 흉물로 변한「수리산 입구」(中央日報4월18일자 21면)보도와 관련,현장확인을 하는 등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이날 철도청이 채석공사가 중지된 90년말 이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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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로 변한 修理山 입구
경기도안양시안양3동 수리산이 철도청이 골재채취를 한뒤 복구를제대로 하지않아 절개지의 바위.흙이 흘러내리는등 흉칙한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복구를 하면서 양질의 흙을 묻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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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환경보호 실태(우리 환경을 살리자:24)
◎쓰레기/복합자원 재활용/소각 폐열 난방에 이용/찌꺼기는 건축 골재로/지하하수처리장 위엔 운동장 조성… 시각공해 없애 쓰레기소각장이나 하수처리장도 복합화를 추구하고 있다. 협오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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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옆 쓰레기매립장 팔당상수원 오염 심각
경기도 용인군이 1천8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젖줄이자 팔당수원특별대책지역인 경안천변에 쓰레기매립장을 설치,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는 사실이 본사 취재팀에 의해 밝혀졌다. 이 쓰레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