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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공헌 정보센터 본격 가동
강원도 재정자립도는 2008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53.6%)보다 낮은 28.2%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복지 예산은 해마다 늘고 있다. 노인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증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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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획 ‘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을 읽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 기획기사가 나간 6·8·10일 본지 편집국엔 전화와 e-메일을 통해 아이들을 돕겠다는 독자들의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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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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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 중간점검 그 후 한 달
신빈곤층 복지지원 긴급 빈곤지원 신청 지난달만 14만 건 실제 지원받은 사람은 7만 명에 그쳐 서울 구로시장에서 혼수전문점을 하는 이영례씨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독촉 전화를 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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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기업들 투자하라 … 우리 경제 가장 먼저 회복될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이 코리안 모델로 들불처럼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정부는 법적·제도적으로 모든 것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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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소득 133만원 안 되면 생계비 1000만원 저리로 빌릴 수 있다
3·12 민생안정 긴급지원 대책의 핵심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이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근로능력 유무, 재산 정도 등을 따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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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⑨ ‘유비쿼터스 캠퍼스’ 추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에는 봄이 한창이었다. 한영실 총장을 인터뷰한 4일은 새내기 환영회인 ‘해오름제’ 가 열려 캠퍼스는 생동감이 넘쳤다. 파스텔톤 맞춤복을 입고 춤추는 새내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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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자리센터 가보니 … “4050세대 취업 원서 안 받아”
한국프레스센터 5층에 있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는 요즘 구직자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센터는 1월 말 서울시민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오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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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못했니 … 1년 더 다녀, 무료로”
숙명여대가 국내 최초로 ‘학사후 과정’(Post-Bachelor Program)을 운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취업난이 심해짐에 따라 졸업을 늦추는 학부생이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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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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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커플의 맞춤형 결혼 서비스’
계속되는 불황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은 고민이 많다. 사랑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 결혼이라는 말이 떠올라 씁쓸한 기분이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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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
대전시와 강원도의 내년 예산안 편성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를 뒀다. ◆대전=기업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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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위스타트 통합시스템 가동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들이 뭉쳤다. 구심점은 위스타트 사업.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기에 찾아감으로써 복지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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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책은 ‘청년인턴제’ 5000명 → 2만 명으로
경기가 급격히 꺾이면 가장 타격을 받을 계층이 저소득 서민들이다. 정부는 이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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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명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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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가 장학정책 틀을 다시 짜라
대학등록금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우리나라에서 등록금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은 높은 대학 진학률과 관계가 있다. 최근 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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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시 … 내놓는 정책마다 꼬이자 PR 중요성 강조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최근 “정부는 각 부처 내 최고의 인재들을 홍보 업무에 배치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한나라당이나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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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애인 복지는 부담 아닌 당연한 의무
2000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가수 강원래씨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강씨뿐 아니라 국내 장애인 열 명 중 아홉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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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보육정책 밑그림부터 다시 그려야
한국도 어느새 예산 규모로만 보면 보육 선진국의 문턱에 와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의 일이다. 2003년 참여정부 출발 당시 총보육예산은 6551억원이었고 그중 중앙정부 예산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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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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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원주시장 “새해 시정은 이렇게”
이준원 공주시장 “공주대 영어캠프 설치 국제화 교육특구 추진” “2006년 7월 시장에 취임한 후 1년 6개월여 동안 시정발전의 기초를 다진 시기였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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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교육·복지
빈곤층 아이들에게 제공될 ‘맞춤형 지원’을 설명하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왼쪽)과 전재희 의원.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경제·정치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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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통령 선거는 후보 간의 정책 경쟁이 거의 실종된 선거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더구나 각 후보 진영이 발표해온 수백 개 이상의 공약을 일일이 기억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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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
5년 전 노무현 대통령 후보 때 경제공약은 연평균 50만 개의 일자리(5년간 250만 개) 만들기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30만 개 안팎에 그쳤다. 정동영·이회창 후보는그때와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