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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지브릴·잘릴 투톱 … 친미파로 리비아 임정 설립
지브릴 잘릴 무아마르 카다피에 맞서 싸우고 있는 시민군이 친미파들로 독자 정부를 꾸리고 있다. 반카다피 세력의 최고기관인 국가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임시정부 신임 총리로 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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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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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동국, K-리그 통산 100호 골
‘라이언 킹’ 이동국(32·전북)이 프로축구 역사상 여섯 번째로 통산 100호 골을 돌파했다. 이동국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3라운드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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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과 ‘육탄 사투’벌이는 400용사들이여 … 온 인류가 한마음으로 그대들을 응원하나니
초유의 재난 중에도 일본 사람들은 세계인 모두가 주목하고 감동할 만큼의 초인적 절제를 보여주었다. 양보와 배려의 모범도 보여주었다. 그것은 재난에 대한 대처가 아니라 차라리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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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핵과 맞선 ‘400인의 결사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을 차단하기 위한 사투가 하늘과 땅 양면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11일 대지진과 쓰나미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며 폭발과 화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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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2연속 결승골 … 서울 조 1위 올랐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현호가 1-1로 맞선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중계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대며 익살스러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멜버른 로이터=연합뉴스] FC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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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맞선
처녀 총각이 맞선을 보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빨리 자리를 뜨고 싶었다. 남자가 먼저 피하려고 했는데 마침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으러 다녀오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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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스콘신주 철밥통 공무원노조
정경민뉴욕 특파원 “독재자는 물러가라!” 리비아나 바레인 거리의 절규가 아니다. 민주주의 모범국이라는 미국 한복판 위스콘신주 메디슨의 주의사당에서 매일 터져나오고 있는 구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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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목곰 김동주 얼굴, 가장 새까맣게 탔네
김동주가 지난 4일 까만 얼굴과 대비되는 목 부위를 보여주고 있다. [서지영 기자] 7일 프로야구 두산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이용철 KBS 야구해설위원은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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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
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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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요청 땐 전술핵 재배치”
미국 백악관 게리 새모어(Gary Samore·사진) 대량살상무기(WMD) 정책조정관은 26일 (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에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공식 요구한다면 미국은 응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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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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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중공군과의 대회전 (267) 화풀이에 나선 중공군
휴전협정 조인 이듬해인 1954년 6·25전쟁 참전 중공군 포로들이 풀려나 당시 ‘자유중국’으로 불리던 대만으로 가기 위해 행진하고 있다. 중국은 유엔군 측에 잡힌 중공군 포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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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영미, 유럽축구 현장을 가다 [01] 맨체스터, 그리고 박지성
최영미 시인은 12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해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가득한 펍에서 TV로 지켜봤다. 맨유의 루니(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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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에 맞선 마이크로키아
관련기사 “불타는 플랫폼에서 뛰어내려라” 노키아, MS와 제휴 휴대전화 업계의 공룡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았다. 그런데 주가는 14% 떨어지고, 직원들은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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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조성민 4쿼터에만 10점 … KT, 전자랜드에 역전승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에서 KT가 웃었다. 조성민(KT)이 해결사였다. 조성민은 9일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16점을 터뜨려 팀의 86-77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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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만나볼까요, 아이들 손잡고
일러스트 강일구 ilgoo@joongang.co.kr 올해 설 연휴 가족끼리 즐길 만한 놀이로 ‘아이돌 멤버 이름 맞히기’를 추천한다. 소녀시대 9명을 구분하는 건 기본, ‘깝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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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신랑은 8078만원, 신부는 2936만원 … 혼수 스트레스
결혼은 축복을 받으며 인생을 새 출발하는 통과의례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마냥 축복만은 아니다. 고비용 결혼구조 때문이다.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평균 결혼비용은 남자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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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정조는 개혁 아닌 ‘보수 군주’…그 반대쪽서 혁신 꿈꾸던 강이천
조선의 22대 왕 정조는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군 명군(名君)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하지만 『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의 지은이는 그가 시대를 읽지 못한 고집장이였다는 도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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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상대자의 외모, 얼마나 중요할까?
미혼 여성들이 남성의 경제력을 중요시한다면, 대부분의 남성은 자신의 배우자가 준수한 외모를 지니길 바란다. 하지만 맞선 시 자신의 외모가 뛰어나지 못하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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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로 결혼운을 점쳐본다!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토정비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올 한해도 일이 잘 풀릴지, 혹은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갈팡질팡한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다. 토정비결 중에서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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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254) 박명림 연세대 교수 특별기고
1954년 7월 미국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백악관에 도착해 아이젠하워 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당시 미 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다. 대통령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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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시 최악의 상대자는?
누구나 맞선 자리에 나갈 때는 상대자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첫눈에 반할 만한 상대가 아닌, 최악의 상대자가 나왔다면 어떨까? 감지 않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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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을 찾을 때까지, 바로연의 무한매칭서비스!
결혼정보업체에서 가장 큰 불만은 무엇일까? 아마도 비싼 가입비를 내고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와 맞선을 보고, 그로인해 제한적인 매칭서비스 횟수가 줄어들게 되어 가입 기간 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