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년특집2|쪼들리며 저축하며 마이카를 꿈꾼다

    김치국씨- 35세, K물산 섬유사업부 수출1과장, 입사 10년째. 그의 하루일과는 잠실 집앞에서 7시15분 정각에 어김없이 출발하는 통근버스와 함께 시작된다. 차를 타자마자 눈을

    중앙일보

    1986.01.01 00:00

  • 진짜 중류

    『당신의 건강법은?』 ―①삼림욕 ②부부 테니스 ③골프 ④태권도. 『당신의 지병은?』 ―①우물증 ②위염 ③두통 ④자율신경실조. 『부부의 아침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말없이 식사

    중앙일보

    1985.12.26 00:00

  • (12) 재수생의 우울증

    대학입시 실패로 재수하다 우울증 치료를 받게된 한 학생의 고백이다. 고등학교 성적이 좋았던 이 학생은 부모가 바라는대로 명문대학에 원서를 넣었지만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실망하는

    중앙일보

    1985.07.20 00:00

  • 「주말부부」가 늘어간다|주중은 근무지 생활 토요일엔 가정에

    전주대 인문대학장 전규태교수(52)는 금요일 오후강의가 끝나면 상경열차를 타고 서울로와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전주로 돌아간다. 회사원 류재철씨(30)는 토요일 오후면

    중앙일보

    1985.06.03 00:00

  • 85연식 칵테일

    취하지 않는 술을 무슨 취미로 마실까. 요즘 미국의 드러그 스토어(술가게) 에선 비알콜성 맥주, 탈알콜성 포도주를 팔고 있다. 이번 주 타임지는 맹물에 얼음을 띄우고 레먼 한 조각

    중앙일보

    1985.05.17 00:00

  • 전세값 너무 치솟는다|임대차보호법 현실과 거리, 오히려 악용

    우리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큰 꿈 중의 하나는 오붓한 내집마련이다. 그러나 내집 마련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셋방을 찾게 된다. 해마다 셋방이나 전셋집을 전

    중앙일보

    1985.05.06 00:00

  • 축소판「미국속의 한국」…LA코리아타운

    「세계로 진출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곳」하면 곧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를 연상할이 만큼 LA의 한인타운은 집약된 한국이민사이자 화제와 문제도 그만큼 많은곳이다. 서울의 어느

    중앙일보

    1985.03.28 00:00

  • 남편의 가사돕기

    남편도 가사를 도와야 한다는 말은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나오기 시작한 여성들의 주장이다. 아직 미국이나 일본처럼 주부의 50∼60%가 직장을 가진 정도는 아니지만 맞벌이 가정은

    중앙일보

    1985.01.31 00:00

  • (18)취업여성들…접시닦기부터 디자이너까지

    직장에 근무하는 재미교포, 특히 여성근로자들은 본국으로부터 출장중인 취재팀이 카메라를 들이댈 경우 한사코 이를 거부한다. 식당에 근무하는 여자종업원은 물론이며 무역회사나 각종 소매

    중앙일보

    1985.01.29 00:00

  • 한자녀

    한자녀 가정은 미래의 대표적인 가족형태로 꼽히고 있다. 사회학자들은 이 한자녀 가정이 극도의 이기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거나, 아니면 이웃이 모두 한가족이 되는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

    중앙일보

    1985.01.24 00:00

  • "예"는 인간관계를 좁힌다

    예절이 땅에 떨어졌다고 했다. 그래서 예절은 짓밟히고 있다고까지 표현되었던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엔 땅에도 떨어질 예절이 없다. 땅에 떨어질 예절이 없으니 짓밟힐예절마저 간 곳 없게

    중앙일보

    1984.12.19 00:00

  • (14)2세 교육에 문제점 많다

    지난 11월의 어느 일요일, 때마침 뉴욕변두리의 어느 한글학교에서 목격한 2세교육의 현장부터 소개해 보자. 20여명의 고만고만한 어린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 놀다가는 급기야 서

    중앙일보

    1984.12.17 00:00

  • 손거울

    차명순 친정동생의 결혼식에 다녀온 날 저녁, 남편은 이번에 보너스를 타면 새 손목시계를 하나 사 주겠다고 했다. 결혼 때 받은 시계가 사용을 잘못해서인지 서너 번 수리를 해도 잘

    중앙일보

    1984.11.12 00:00

  • 매너양

    『미국사회에서 가장 슬픈 일중 하나는 사람들이 무예에 대해 무예로 앙갚음하려 드는 사실이다. 나의사명 가운데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알려주는 일이 있다』 이것은 지금 미국에서 선풍적

    중앙일보

    1984.11.03 00:00

  • 맞벌이 부부 평범한 생활이야기

    □…KBS제2TV 『행복전쟁』(29일 밤8시20분)=첫회. 맞벌이 부부의 생활이야기를 그린 새 드라머. 강철민은 아내 승애와 같은 학원에 영어강사로 나간다. 그런데 철민보다 승애의

    중앙일보

    1984.10.29 00:00

  • (1)개인소득 1,000불의 청사진

    다노다득, 소노소득.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많이 벌고 게으른 사람은 적게 번다는 이러한 주창은 중공이 떠받들어왔던 사회주의경제의 골격을 허물었다. 기업경영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중앙일보

    1984.10.23 00:00

  • 새마을유아원 전국에 2,328곳|새세대 육영회 경주서 세미나

    새세대 육영회(회장 이순자여사)가 주관하고 내무부·문교부가 후원하는 제2회 새마을유아원세미나가 13일 경주코오롱 호텔에서 개막됐다. 전국에서 5백40명의 유아교육전문가 및 관계자들

    중앙일보

    1984.09.14 00:00

  • 한 정치인의 100억넘는 재산이 정치부조리가 아니라면…

    84년도 어느새 그 반이 지나갔다. 갈수록 세월은 가속되는 기분이다. 계획이고 반성이고 변변히 따질 겨를조차 없다. 그나마의 총기와 의욕마저 해가 다르게 떨어져 가니 평범한 일상으

    중앙일보

    1984.06.29 00:00

  • "타의의 방학 4년"…양봉에 튀김장사도|해직교수들, 교문나선 후「오늘」기다리며 인고의 세월 보내

    ○…해직교수의 원적교 복귀설은 적어도 대학가에서만은 지난6월초부터 나돌기 시작한 알려진 비밀. 정부관계기관으로 부터 슬쩍슬쩍 흘러나온 이 메거톤급 뉴스는 당초『설마 그럴리가 있겠느

    중앙일보

    1984.06.15 00:00

  • 그늘진 어린이에 "새빗"

    저소득 빈민층의 유아교육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의 진료 지원등으로 우리사회의 그늘진 면을 밝히는 사업을 조용히 펴온 민간여성단체 새세대 육영회(회장 이순자여사)가 21일로 창립 3

    중앙일보

    1984.05.21 00:00

  • 전성기맞은 미 여성지-지역지도 등장…「일」「여성자신」에 초점

    불과 1년전까지만해도 전문잡지에 밀려 여성지의 도산설이 끈질기게 꼬리를 물었으나 올해는 완전히 회복세에 접어들어 특정지역의 여성을 대상으로한 「더 워싱턴우먼」이란 지역여성지까지 등

    중앙일보

    1984.05.16 00:00

  • 책『섹스와 운명』 영·미서 불티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는 여성운동가 「저메인·그리어」(45)가 쓴 『섹스와 운명』이라는 책이 대중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책은 아이를 낳는다는 것을 전제

    중앙일보

    1984.05.09 00:00

  • 부지런한 코리언 이미지를 손상| 심각한 교포청소년 범죄|날로 포악해지는 2세탈선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17일 미국의 명문 코널대학교기숙사에서 빚어진 한국인간의 살인극은 비뚤어진 이민2세의 현실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사건이다. 교포청년 김수용씨(26)가 거주지인 뉴욕으로부터 2백여

    중앙일보

    1983.12.26 00:00

  • 미국가정 전통적남여상 아직 강하다

    여권운동 영향 적어 과연 미국은 아내들의 천국일까. 미국남성들은 맞벌이 부부라도 집안일을 거들려하지 않으며 아직도 성생활은 남성이 주도하고 여성은 거절하는 입장을 취하는등 전통적

    중앙일보

    1983.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