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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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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호주대사관 앞서 차량폭탄 테러 8명 사망
▶ 9일 인도네시아 호주대사관 앞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현장에서 경찰이 취재진의 접근을 막고 있다. [자카르타 AP=연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대사관 앞에서 9일 오전 차량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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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2인자' 정치 재기할까
▶ 목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안와르가 경찰에 둘러싸인 채 4일 콸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안와르는 이날 신병 치료를 위해 독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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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아세안 국가와 협력 강화해야
천하대세를 보는 눈이 어두워지면 나라 사정은 물론 주위 형편이 힘들어지고 국가의 진로가 험난해지게 마련이다. 우리는 동북아 중심 국가의 시민을 자처하고 있지만 정작 이웃인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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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티 印尼 대통령 "절망적"
글로리아 아로요(사진(右)) 필리핀 대통령과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左)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01년 취임 때부터 늘 닮은꼴 대통령으로 불려 왔다. 우선 부패 혐의로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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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13. 국민 수준이 정치 수준이다 (끝)
▶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말레이시아전에서 경기도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에 꼭 참여합시다'라는 카드 섹션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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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현장] 동남아 정치인 3명이 본 현장
동남아시아 정치인의 눈에 한국 정치는 놀라움이면서 이상함이었다. 그들은 선거 개혁의 속도에 놀랐고, 쉽게 만들고 쉽게 허물어지는 정당들을 이상해 했다. 17대 총선을 관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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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야당, 재선거 주장
말레이시아 야당들이 24일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 선거무효를 주장하고 재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21일의 총선에선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의 연립여당이 전체 219석 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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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당 총선 압승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에 맞서다 부패 등 혐의로 투옥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의 부인 아지자 이스마일 국민정의당(PJP) 당수가 21일 치러진 총선에서 재검표 끝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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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선… 與 재집권 확실시
말레이시아 연방의회 및 주(州)의회 의원을 뽑는 총선이 21일 실시됐다. 이번 총선은 압둘라 바다위 총리가 22년 동안 장기 집권한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를 지난해 10월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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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1일 총선거
말레이시아는 해산된 의회를 재구성하기 위해 오는 21일 총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밝혔다. 후보자 등록 마감이 13일이어서 공식 선거 운동기간은 일주일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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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리 의회 해산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는 조기총선을 실시하기 위해 연방 및 지방 의회를 해산한다고 3일 공표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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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총리 바다위, 부패 뿌리뽑기 '사정의 칼'
말레이시아가 바뀌고 있다. 빠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 등으로 '인터내셔널 스탠더드'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라가 특혜시비가 걸린 대규모 국책사업에 잇따라 제동을 걸고, 부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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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들 해외연수 러시
대구.경북 지역 기초의회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무더기로 해외연수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6일 현재 대구에서는 8개 구.군 의회 가운데 서구와 북구.달서구.달성군 의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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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자적격 국가로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이 1998년 국가 부도위기 이후 처음으로 투자 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 국제적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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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마하티르총리 "美, 이슬람 무차별 공격"
'아시아적 가치'를 주장해온 마하티르 모하마드(77.사진) 말레이시아 총리가 은퇴를 4개월 앞두고 '인종적 가치'를 내세워 서방국가들에 독설을 퍼부었다. "미국.호주.뉴질랜드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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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내년 10월 사임 밝혀
지난 22일 돌연 사퇴 선언을 했던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내년 10월 이슬람회의기구(OIC) 정상회의 직후 총리직에서 물러나며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부총리가 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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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말聯 총리 사임 번복 소동 "정치적 효과 노린 쇼" 관측
말레이시아의 장기 집권자 마하티르 모하마드(76)총리가 전격 사임을 발표한 뒤 한시간여 만에 번복하는 사태가 발생,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마하티르 총리는 지난 22일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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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MF에 순응한 것 아니다"
"산업이 발달한 한국은 수출로 빚을 갚으면 됩니다.그러나 그럴 역량이 없는 말레이시아로선 환율고정·외자통제 등 전혀 다른 방식을 택해야 했습니다. 안그랬으면 외환 투기꾼들에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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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선 불출마"
[콸라룸푸르 AP.AFP=연합]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1일 다음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다. 아시아 정치지도자 가운데 최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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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20년 세도 종착역 왔나…]
수렁에 빠진 채 헤어날 줄 모르던 동남아 각국의 정치적 위기가 속속 해결되고 있다. 각종 부패 연루혐의로 국정 운영은 커녕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했던 지도자들이 속속 교체(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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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쇼크' 주변국 긴장
무혈혁명을 통해 부패한 최고권력자를 몰아내고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낸 필리핀 쇼크의 파장에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중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현 대통령과 차기 총리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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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론…경제 진단 (2)] 경제개혁이 최우선이다
현 정부는 경제위기 속에서 탄생하고 출범하였다.그리고 경제위기는 오랫동안 쌓여왔던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 되었다. 따라서 이 정부의 시대적 소명은 무엇보다도 경제개혁을 이루어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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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론…경제 진단 (2)] 경제개혁이 최우선이다
현 정부는 경제위기 속에서 탄생하고 출범하였다.그리고 경제위기는 오랫동안 쌓여왔던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 되었다. 따라서 이 정부의 시대적 소명은 무엇보다도 경제개혁을 이루어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