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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10
거대한 몸집에 날카로운 이빨, 보기만 해도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물들. 하지만 작은 몸집으로도 그들 못지 않게 무서운 공격을 하는 동물들도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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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인류의 치명적인 적, 모기
올여름 모기가 예사롭지 않다. 구제역으로 인해 생존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수백만 마리의 소·돼지가 살처분되면서 흡혈 대상이 대거 줄었다. 본능적으로 종족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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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술 개발하는 기업이 돈도 잘 번다”
‘라이프 스트로’를 창안한 미켈 베스터가르트 프란젠이 지난해 케냐에서 보건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베스터가르트 프란젠 제공] 관련기사 탯줄집게·이동식 온돌·땔감용 숯해외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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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
김문수(59)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일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반(反)노동 보수정당’(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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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잘 주는 것도 나라 실력이다
우리나라가 올해 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이 된 것은 획기적인 경사다. 한국이 개발도상국이던 시절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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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 밉다고 우리 국민까지 잡아서야 …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anopheles species)’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3억~5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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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ory] 아이티 현장 취재 중 소년 구해낸 영웅 미국 최고의 인기 앵커 앤더슨 쿠퍼
지난 1월 18일. 강진으로 쑥대밭이 된 중미(中美)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12세 소년이 머리에서 빨간 피를 철철 흘렸다. 약탈 군중이 빌딩 옥상에서 던진 콘크리트 파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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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성분으로 안전하게 여름 모기 걱정 끝
유난스럽던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한낮의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다. 8일 후면 입하(立夏)다.‘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날도 멀지 않았다. 슬슬 여름을 준비해야 할 때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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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치료제 지원” MB 발언 하루 만에…
북한이 9일 평양과 신의주 지역에 신종 플루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영 중앙통신은 “세계적으로 A(H1N1)형 돌림감기로 인한 인명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속에 조선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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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아와 싸우는 그들③] 이젠 후원자들도 "또? 또 도와야해?" 그럴땐…
관련사진방글라데시 정지선 월드비전 국제구호팀 간사 2007년 11월18일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초강력 사이클론 ‘시드르’는 사망자 3,100명, 실종자 1,000여 명에 수백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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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사용 금지된 DDT 아직도 몸 속에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지 38년이 지난 농약 성분이 최근 검사 결과 체내에서 검출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하면 지난해 관동대 송재석(예방의학) 교수팀에 의뢰해 전국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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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근·질병·재난의 비극…무관심에 두 번 울었다
관련기사 2008 가슴 아픈 세계 10大뉴스 1 소말리아 어린이 5명 중 1명 다섯 살 이전 숨져91년 쿠데타, 2006년 에티오피아 침공을 겪은 소말리아에선 지금까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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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 구멍 송송...불안해서 수혈 받겠나?
HIV, C형 감염 등 수혈로 인한 부작용 의심이 최근 3년간 93건이나 발생했지만 5건중 2건은 원인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특정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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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혁명의 씨앗 뿌린 대장정 답사기
레드로드 손호철 글·사진, 이매진, 424쪽, 1만7000원 빨갱이 컴플렉스가 여전한 한국 사회에서 용감한 제목을 달았다. 책을 펼치면 몇 페이지 지나지 않아 ‘레드로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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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는 전염병 퍼뜨리는 ‘퍼펙트 스톰’
지구온난화가 세계에 전염병을 확산하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고 미국의 비영리 과학 웹진인 플로스 원(PLoS ONE)이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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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의 인간 견문록] ‘AI’와 더불어 살기
1969년 미국 공중위생국 장관은 “전염병의 시대는 이제 그 막을 내렸다”고 공식 선언을 한 적이 있다. 19세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목숨을 앗아갔던 소아마비·천연두·임질 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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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때문인가 … 국내 아열대 병 환자 급증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말라리아.쓰쓰가무시병과 같은 아열대성 전염병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 장재연 교수는 21일 "일반 전염병은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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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인구 1%가 겪는 고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자기 몸의 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파괴하는 ‘자가면역 질환’. 유병률은 인구의 1% 선이다. 주로 양쪽 팔·다리 관절을 공격해 만성관절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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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우는 흡혈 모기, 그냥 두는 게 상책?
9월 중순, 그래도 약간은 선선해진 날씨에 창문을 열고 자노라면 새벽에 종종 깨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귓가에 울리는 모기 소리 때문이다. 안심하고 있는 사이, 모기가 다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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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LITERACY] IQ, EQ? 이제는 GQ 시대
레이건 대통령 시절이 저물어 가던 1987년 여름. 버지니아대의 영문과 교수 E D 허시가 뜻밖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문화 교양: 미국인 모두가 알아야 할 사항(Cul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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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무엇이 1분에 여성 1명 목숨 앗나?
A. 심장마비 B. 에이즈 C. 출산 정답: C 인류 역사의 대부분에 걸쳐 여성 사망의 주요 원인은 출산이었다. 산모 사망을 거의 근절시킬 만큼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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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오지 여행 갈 땐 모기 조심
오지 여행이 늘고 있다. 동남아·아프리카·중남미 등 열대 지역을 여행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연간 300만 명을 넘는다. 여행 목적도 탐험·모험·선교·봉사 등 다양하다. ‘인디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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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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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돈 되는' 곳도 있다
캐나다 서북부에 위치한 처칠은 10년 전만 해도 인구 1000여 명의 한적한 항구에 지나지 않았다. 물동량 부족으로 남아도는 항만시설의 일부가 미국 철도회사에 단돈 1달러에 매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