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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일 만화 범람 이대로 둘 것인가
요즘 시중에는 저질 일본만화가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다. 이들 일본 만화는 잔인한 폭력장면과 노골적인 성묘사가 난무하는 저질 성인물로 대부분이 무단 복사된 불량 해적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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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정사·잔인한 살상·패륜행위까지|해적판 일 만화 "우후죽순"
만화내용 중 반 이상이 성적 묘사를 하고 있으며 게재되는 내용은 주로 연애 방황 폭력 야성 초능력 등이다 이는 일본 동경부 생활 문화국이 자국의 만화실태를 조사 분석한 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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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만화 수입되면 왜색 문화 범람"
『3월1일부터 일본 만화를 포함한 외국 만화를 심의하겠다』는 간행물윤리위원회의 결정이 『실질적인 일본 만화 수입개방』이라는 만화가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있다. 윤리위원회는 국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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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73% 가출 충동 경험
서울시내 청소년들의 상당수가 학교와 가정에 대한 불만이 크고 인생에 비관적이며 가출충동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YMCA 청소년 상담실이 서울시내 남녀중고생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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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상업화가 만화발전 저해|만화연구가들 격월간지「가나아트」에 기고
만화가「예술로의 발전이냐, 저질 문화로의 전락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 우리나라의 만화는 80년대 들어서면서 폭발적인 수요확산에 힘입어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확보했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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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만화 추방을 위한 길(사설)
청소년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흉폭화하는 오늘의 실정에서 청소년의 인성을 파괴하고 좀먹는 음란 만화가 학교 주변에서 버젓이 거래되고 있고 스포츠 신문들이 연일 섹스와 폭력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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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 「정화구역」서 빠져/술집등에 싸여
◎청소년 탈선ㆍ치안 무방비/학교보건법에 허점 청소년들을 탈선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련된 학교주변 「정화구역」설정 대상에 대입ㆍ고입 등 입시학원이 빠져 청소년선도는 물론 치안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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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내무부/학부모등 정화위원 배치
◎불법영업 처벌 크게 강화/미성년 출입금지구역 두기로/청소년 유흥업소 과세특례 제외 학교주변 정화구역내의 이발소ㆍ다방ㆍ전자오락실ㆍ만화가게ㆍ음반가게ㆍ특수목욕탕 등에 대한 신규허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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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사범 벌칙 대폭강화
정부는 18일 유흥업소·숙박업소·극장등의 무허가영업, 윤락행위, 미성년자 고용및 출입등 풍속사범에 대해 벌칙을 대폭 강화하고 이들 업소에 대한 경찰의 단속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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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청소년 작년 10만8천여명 전체의 8.1%…강도19.2% 늘어
89년 한햇 동안의 범죄청소년은 모두 10만8천15명으로 전체 범죄자의 8.1%를 차지했고 이중 3천명이 강도, 2천4백27명이 강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범죄 중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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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비디오 추방하자(사설)
대중 소비시대가 옴에 따라 사람들은 그 이전보다 여가를 훨씬 더 재미있게 보내려 드는 경향이 커가고 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시간이 나면 낮잠 자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최고의 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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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출판물 보는 중·고생 부쩍 늘어
청소년들이 불량출판물에 노출되는 비율이 지난해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YMCA 사회개발부가 서울 시내 중·고생 1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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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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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비디오 만화점 주인|음반법 위반혐의로 구속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7일 만화가게에 밀실을 차려놓고 10대 청소년들에게 음란비디오 테이프를 상영해온 박종호씨(40·서울 영등포동 6가77)를 음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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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음란비디오 빌려준다" 65%
비디오 가게 경영자의 약65%가 불법·음란비디오를 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비디오를 취급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찾기 때문. 서울YMCA가 최근 건전 비디오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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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란만화 범람
심야영업을 하며 청소년들을 상대로 일본만화를 번역·복제한 음란외설만화를 대여하거나 음란비디오를 상영하는 만화가게가 성행, 경찰이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12일 0시부터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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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출판물 "추방운동"
청소년들을 위한 정서환경 감시운동의 하나로 서울 YMCA 강남지회는 25일 청소년 유해출판물 고발상담실을 개설한다. 분별 없이 상업성만 좇아서 청소년들의 호기심에 영합하려는 출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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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길이 무섭다
등·하교길이 무서워 학교 가기가 겁난다는 말이 나온지는 오래됐다. 골목마다 불량소년이 득실거리고 폭력과 금품털이가 횡행하기 때문이다.학 생들은 봉변에 대비해 아예 비상금을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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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기계 왜 단속 안 하나|다방·만화가게까지 영업
한세주 요즘 도박기계가 성인오락실은 물론 당구장·다방 등 우리 주변에 부쩍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조그마한 읍·면에까지 침투하고 있다. 이런 도박기계들이 허가 없이도 버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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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게서 음란비디오보다 철저한 단속 아쉽다
임채영 최근 우연한 기호l에 인근 만화가게에 들렀다가 기겁을 했다. 꽤 늦은 밤인데 주로 고등학생 또래의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워문채 잔뜩 호기심어린 눈으로 TV화면을 뚫어지게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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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불탄일 다채로운 특집
불탄일과 어린이날이 겹친 5일을 전후로 KBS와 MBC-TV는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특히 종일방송을 실시할 5일은 무거운 불탄일특집과 가벼운 어린이날 특집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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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교복자율화 이후 비행 늘었다 |여고생 노리는 독버섯(5)
▲김재수씨 = 여학생의 비행과 탈선의 양상이 남학생 못지않게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학교시리즈에서도 일부 보도됐습니다만 비행서클을 조직해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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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놀곳 만들어주고 점수위주 평가 말았으면…| Y주최 어린이·선생님·학부모 교육토론회
「우리는 나라의 보배라고 하시면서/공터가 없어서 놀지를 못하니/놀이터 하나만 만들어주세요/둥당덩…」 서울YMCA 초등교육자회는 어린이·학부모·교사가 함께 노래부르고 「어린이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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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외 집중단속
정부는 대학입학학력고사를 끝낸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전국일원의 유흥업소 및 여관등에서 청소년출입을 묵인하거나 조장하는 업주는 모두 구속 수사키로 했다. 또 방학을 전후한 불